기본 플레이
오브젝트 타이밍에는 필히 빈 라인이 생김.
그 빈 라인에 굴 파기 (Z)를 사용. 부쉬 속에서 본체로 경험치를 챙김. (내 시야 안에서 돌격병이 죽는다면 무조건 경험치가 들어옴.) 다른 라인에 공생체 (Q)를 써서 경험치를 챙김. (공생체의 시야 범위 안에서 돌격병이 죽을 시에도 경험치가 들어옴.) 중간중간 공생체를 취소. 독성 둥지 (W) 최종 진화물 (R)을 씀.
부쉬 안에 있더라도 15초마다 내 위치를 알려주게 되는 식충이 생성됨. 아바투르의 패시브가 계륵인 이유. 방심하지 말고, 적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길목에 지뢰를 매설하여 시야를 확보함. 맵을 항상 보고 있어야 죽지 않음.
이렇게 아바투르가 안정적으로 2라인분의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음. 한타는 5:4. 수적 열세. 우리팀이 유리하거나 아바투르가 공생체를 붙이면 하나를 이길 수 있는 상황이면, 공생체를 라인 대신 한타 상황에 지원. 아니라면 아군에게 오브젝트를 견제하며 최대한 시간을 끌 것을 부탁. 한타를 패배하여 아군 다수가 죽으면 힘들어짐. (이길 수 있지만 아바투르에게 정치가 들어오거나 사기가 떨어져 팀이 내분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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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끗 봐서 내가 공생체를 붙이면 한 명을 죽이거나, 한 명을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면 영웅에다가 공생체 (Q) 찌르기 (Q) 가시 난사 (W) 갑피 (E) 를 통해 지원함.
한타/대치 상황에서 공생체는
1) 적에게 붙을 수 있는 근딜/탱커
2) 물려 있는 원딜/힐러
3) 적과 가장 가까운 아군
에 공생함. (순서대로 붙이라는 소리가 아님. 이 셋 중 붙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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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둥지 (W) 는 만능 스킬. 굉장히 넓은 사거리를 가지고 있음. 한 번 심으면 취소할 수 없음. 심은 후 활성화되기까지는 5초가 걸림. 활성화되면 그 위를 지나가는 영웅에게 피해를 줌. 밟은 영웅의 위치를 4초간 드러냄.
1. 시야 확보 가능.
2. 돌격병 무리에 w를 쓰면 돌격병들이 움직이지 않아서 지뢰 딜을 다 맞아줌.
3. 상대방 합류 지연 및 데미지 누적 가능.
보통 2의 용도로 1~2개, 그리고 3의 용도로 나머지를 다 사용하면 됨.
1. 시야의 경우는 3을 목적으로 설치하면 자연스레 따라옴. 적이 라인 간 이동할 시, 무조건 지나가게 되는 통로가 존재함. 그 위치에 지뢰 매설. 상대방이 지나갈 때, 데미지를 주고 위치 정보를 얻을 수 있음.
특정 위치 (ex. 적 우두, 적 용병 캠프, 오브젝트 등) 에 1~2개를 놓아 상대방을 확인하는 것도 좋음.
특히 내가 여기다 지뢰를 깔아놨는데 지속 시간 전에 지뢰가 없어졌음? 그렇다면 상대방이 그 곳에 있었다는 증거임.
대량 살포 (W) 특성을 찍으면 바로 지뢰 2개가 더 생김. 지뢰가 최대 5개까지 충전됨.
대량 살포 (W) 전에는 지뢰가 완전히(3개) 충전되려면 30초가 걸림. 30초 이상 지뢰를 깔지 않으면 손해. 대량 살포 (W) 후에는 지뢰가 완전히(5개) 충전되려면 40초가 걸림. 40초 이상 지뢰를 깔지 않으면 손해. 참고로 최종 진화물 (R) 의 지속 시간이 20초임. 죽지만 않으면, 왠만해서는 지뢰를 못 까는 경우는 없음. (즉, 지뢰 5개가 매설되지 않은 채로 놀고 있다면, 당신은 혼나야 함.)
초반 운영
초반에는 돌격병에 공생체 (Q) 를 쓴 뒤, 찌르기 (Q) 가시 난사 (W) 찌르기 (Q)를 쓰고 바로 공생체를 풂. (이렇게 하는 까닭은 DPS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임)
공생체에는 4초의 쿨타임이 있음. 즉, 공생체를 풀면 다시 사용하기 까지 4초가 걸림. 이 시간에 빠르게 독성 둥지 (W)를 상대방이 지나가는 길목이나 오브젝트, 부쉬, 용병 캠프 등에 매설함. 영웅이 없는 빈 라인이 있다면 독성 둥지를 돌격병 위에다가 매설하여 라인을 정리하는 것도 좋음. 그러나 불필요하게 많은 지뢰를 사용하지는 말 것. (예: 한 부쉬나 길목에 지뢰 3~10개씩 뭉쳐놓기, 돌격병에다가 지뢰 3개씩 사용하기)
주위에 영웅이 있을법한 장소에는 지뢰를 사용하지 말 것. 지뢰는 활성화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데, 이 시간 동안은 드러나 있어 공격받을 수 있음.
도움이 필요한 우리 영웅이 있다면 공생체를 써주는게 맞지만 초보 눈에는 잘 안 보임. 열심히 라인 지원이나 하여 1명분의 영웅 자리를 매꿈. 실력이 조금 올라가서 전장 상황에 대한 파악이 된다면, 초반 소규모 교전에서 공생체로 꾸준하게 이득을 챙김. 물론 경험치 관리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됨.
궁극기 습득 후
최종 진화물 (R)을 쓸 시 아바투르 자신이 맵 상에서 없어짐. 이를 이용해 경험치 훼방을 놓으러 온 영웅을 약 20초동안 아무것도 못 하게 할 수 있음. 다만 그 자리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최종 진화물 시간동안 도주 계획을 세울 것.
최종 진화물은 기본적으로
1. 딜이 잘 나오는 딜러
2. 딜이 잘 나오는 힐러
3. CC가 많은 탱커
를 복사하면 좋음.
연습해됬다가 복사하면 좋은 녀석들 목록: 등등...
강습충 변종 (고유 능력): 스플래쉬 데미지 + 자폭 데미지 = 라인정리용 포격충 변종 (고유 능력): 장거리 공격 + 70% 데미지 증가 = 건물뽀개기용, 라클로도 쓸만하긴 함
13레벨 때는 아바투르에서 나오는 식충 하나가 끝임. 라인에 큰 영향을 주기는 어려움.
16레벨 때부터 식충 번식을 통해 순간적으로 식충 4마리를 소환하여 라인/건물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음. 아바투르 몸에서 나오는 식충은 패시브 (궁 옆에) 쿨타임마다 나오므로 참고할 것.
20레벨 이후
진화의 고리 (R): 한타 시 진화물이 안 죽도록 세심한 컨트롤을 해야 함. 식충 둥지: 부쉬에다가 독성 둥지 2~3개와 식충 둥지를 깔아놓으면 아바투르로 착각하고 온 영웅에게 허탕을 선물할 수 있음.
지뢰를 상대방 성채의 사각지대에 설치하고 굴 파기 이후 식충 번식 식충 둥지를 이용해 성채 테러를 할 수 있음. 매우 위험하니 상대방의 위치가 확실한 때나 오브젝트 타이밍에만 시도할 것. 한 번에 약 1/4 정도의 체력을 뺄 수 있음. 공생체를 이용해 가시 난사를 이용하면 좀 더 많은 손해를 줄 수 있음. 식충 둥지가 없다면 저절로 막힘. 굳이 적 영웅이 와서 안 막아도 되기 때문에 방해 효율이 떨어짐.
20렙 이후로는 경험치의 중요성을 줄어들지만 여전히 라인 관리를 해야 함.
아군이 한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라인을 관리해줌.
전장 특화 추가 정보
아바투르는 전체적으로 맵이 크고, 한타 참여 / 라인 관리 한 쪽으로 치우친 게 아닌 둘 다 적절히 섞인 맵에서 쓸만함.
모든 전장 공통으로 지뢰는 일정한 간격을 띄우고 매설하는 것이 좋음.
한 곳에 두 개 이상을 매설하는 것은 지뢰를 지우거나 피하기 쉽게 만듦.
지뢰를 같은 곳에 여러번 깔면 상대방들이 예측하기 시작함. 패턴을 바꿔가는 것이 좋음.
- 부쉬에 지뢰를 자주 매설했던가?
- 좁은 길목에 지뢰를 매설했다면 2~3개로 넓은 길목을 막는 것도 좋음 (대량 살포 한정)
거미 여왕의 무덤: 라인전과 오브젝트가 융합되어 있고, 요새로 들어가는 길목이 뻥뻥 뚫려있어 여러모로 아바투르가 매우 힘든 전장. 팀원에게 공생체를 걸자. 지뢰는 입금 장소 주변의 부쉬와 갈래길, 미드 라인 밑쪽의 투사와 입금 장소 통로, 우두머리(시야용)에 매설하는 것이 좋음.
공포의 정원: 아바투르가 식물을 타게 되는 경우가 많음. 공포 컨트롤을 익혀 놓아야 함. 공포가 터지면 아바투르가 그 자리에서 태어나므로 조심할 것. 지뢰는 캠프와 탑미드, 미드봇을 오가는 통로에다가 매설하는 것이 좋음.
용의 둥지: 눈치보고 신단 혹은 용기사를 아바투르가 점령해주면 팀원이 편함. 신단 점령 게이지가 반쯤 차기 시작할 때 바로 귀환(B)을 사용하면 점령하고 빠른 귀환 가능. 지뢰는 주로 미드와 봇 사이의 길에 매설함.
브락시스 항전: 역시 매우 힘든 전장. 초반에는 우두머리 주변에 영웅들이 잘 안 오므로 그곳에 있으면서 독성 둥지를 이용하여 상대방 길목이나 용병들까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음. 빈 라인이 생긴다면 Z를 이용해서 챙기되 신호기 주변에는 왠만하면 가지 말아야 함. 지뢰는 상대편 캠프 두 곳과 신호기 주변에 매설함.
블랙하트 항만: 아바투르에게 매우 유리한 전장. 적들이 이동하는 통로가 굉장히 정형화되어 있음. 지뢰로 재미보기 좋음. 블랙하트 주변, 미드 배 양쪽으로 난 길에 지뢰를 매설.
불지옥 신단: 힘든 전장. 공생체로 라인 관리보다는 한타 참여를 하는 것을 추천. 이 전장은 공격로 양쪽의 부쉬에 지뢰를 매설하는 것이 좋음.
영원의 전쟁터: 불멸자 싸움 때 양 라인을 다 관리하며 경험치를 챙김. 첫
불멸자는 내줄 각오하고 적 불멸자의 보호막을 깎도록 (남은 체력이 보호막으로 바뀜) 팀원에게 말하는 것이 좋음. 지뢰는 중앙 4갈래길를 비롯한 부쉬에 매설하는 것이 좋음.
죽음의 광산: 광산 타이밍에는 공격로 한 쪽에 아바투르, 나머지에는 공생체로 양쪽 라인을 챙기며, 광산 타이밍이 아닐 때에는 광산 안에 들어가서 지뢰를 미리 매설해놓는 것이 좋음.
파멸의 탑: 지뢰로 재미를 보기 좋음. 역시 용병 시야 확보가 중요함. 지뢰는 봇과 미드를 오가는 통로에 설치하는 것이 좋음.
하늘 사원: 첫 사원은 무조건 탑과 미드, 두 번째 사원은 무조건 봇이므로 첫 사원때 봇, 둘째 사원때 탑으로 가서 경험치를 챙김. 사원 근처로는 가지 않기. 지뢰는 탑과 미드를 오가는 통로에 설치하는 것이 좋음.
핵탄두 격전지: 넓은 맵이고 흩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게임 양상 덕분에 아바투르가 활약하기 좋음. 핵탄두 주변에 지뢰를 깔고, 나머지는 탑과 미드 사이의부쉬에 매설해야함.
모두들 아바투르로 건승하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