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기: 5초마다 평타피해 75%감소시켜주는 스택 충전. 최대 2회 충전.
도살자의 리스크를 줄여주던 도살장이 삭제되면서 1레벨 특성 중 최고의 안정성을 지니게 된 막기 특성이다. 1레벨에서 평타 피해를 줄여주고 7레벨에서 기술 피해를 줄여줘 최대한 피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줄이도록 하자.
1레벨 최주력 특성.

게걸: Q가 영웅에게 적중시 마나소모의 절반을 돌려받고 쿨타임 1초 감소.
도살자의 마나소모는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딜교만 자주 안한다면 마나는 꽤 여유가 넘치고 쿨타임 감소는 평Q평을 자주 하겠다는 의도긴 한데 추노가 힘든 도살자 입장상 자주 하기 힘들겁니다.

고기 저미기: Q의 돌격병, 용병데미지 100%증가.
이 특성이 없어도 도살자의 용병관리능력은 좋고 돌격병은 평타로 잡지만 도살장이 사라지면서 막기가 주력이 되었고 막기를 쓰기 애매한 친구들( 트레이서나 카라짐 등)이 있을 때 차선책으로 없다시피한 라인 정리 능력을 조금이나마 보완해주는 이 특성을 차선책으로 사용한다.

끊임없는 추격: E지정 대상과 부딪힐 경우, 쿨타임 33% 감소.
한번 박으면 꽤 쿨타임이 긴 E의 쿨타임을 15초->10초로 줄여주는 혜자특성입니다.
나머지 특성이 그렇게까지 효과볼 것이 없다는 것이 이 특을 선택하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비열한 강자: Q스킬이 기절,슬로우,속박에 걸린 상대에게 2배의 데미지를 줌.
앞의 돌격병데미지 증가특성에서도 얘기했지만 Q의 기본데미지가 더럽게 낮지만 결국 딜량 상승을 위한 특성은 4레벨에 이것밖에 없고 그렇다 하더라도 딜 증가를 위해 이 특성을 차선으로써 사용한다.

커다란 도끼: Q사거리 40% 증가.
사거리 증가는 정말 체감이 잘되는데... Q데미지는 시궁창이고 은신감지용으로나 쓰리는게 이 특성입니다.

고기 방패: E 지정대상과 충돌 시 2.5초동안 기술피해 50% 감소시켜 받음.
상대방에 실명이 있고 스킬딜러가 많다면 고려해볼만하지만 이제는 굶주린 도끼의 기본흡혈율 증가가 삭제되면서 버려졌고 제일 안정성이 높은 고기 방패 특성이 메인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굶주린 도끼: W지정대상을 보는 방향으로 이속 25%증가.
기존에 있던 W 적중 대상에게서 흡혈율 75%->100%로 올려주던 성능이 사라지고 대신 이속 증가율을 5%주면서 완전히 망하지는 않았지만 망해버렸다. 위협적인 스킬딜러가 없다면 이 특성 찍고 추노하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해도 고기 방패의 안정성을 뛰어넘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결국 차선으로 밀려버렸다.
식탐: 주위 돌격병이 죽으면 최대체력의 4% 회복.
예전 1레벨 때의 식탐은 고기 수집떼마다 최대체력의 3% 회복이었기에 그대로 왔다면 1렙특과 연계해서 게임 끝날 때까지 영웅 처치시 최대체력비례 회복을 누렸겠지만 돌격병 사망으로 바뀌면서 잉여특이 되었다. 가급적 찍지 밀자.

도살장의 어린양: 도살장 범위 지역을 지정 후 1초 뒤, 도살장 범위 내에 랜덤의 영웅 1명을 3초간 지역 내에 속박+침묵.
도살자 운용의 알파. 도살자가 보여줄 수 있는 잘라먹기의 화룡점정의 궁극기이다. E의 1초 스턴과 연계하면 4초간 대상은 평타를 제외하고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죽을 수 밖에 없다.
유이한 단점이라면 지역 내의 랜덤한 적 1명이라 원하는 대상을 무조건 가두기가 힘들 수 있다는 점과 90초라는 꽤 쿨타임이 길다는 점이다.

화로구이: 시전하고 3초 후, 도살자 주변의 광역 스킬데미지(520(+4%))를 선사.
도살장의 어린양이 뚜까패는데 의의가 있다면 화로구이는 광역 스킬뎀에 의의가 있다. 우선 상대방이 2실명 3실명등... 더럽게 실명이 많다면 차라리 화로구이로 은근히 아픈 스킬뎀을 선사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래도 도살장의 어린양의 유틸성은 쉽게 포기할 수 없을 것이다.

잔혹한 일격: Q시전 후 5초 내의 3번의 평타에 15% 데미지를 추가로 얹음.
도살자의 기본공격력뿐만 아니라 고기스택으로 인한 공격력 증가도 얹어지기에 은근히 데미지 증가가 쏠쏠하다지만 아무래도 흉포한 돌진보다는 데미지가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다. 다만 대상을 가리지 않기에 용병 사냥이나 공성에도 좋은 특성이다.

흉포한 돌진: E스킬 적중시 대상 최대체력의 10% 추가피해를 줌.
피통많은 전사들에게 박고자 한다면 이 특성도 괜찮다. 딜퍼텐셜은 잔혹한일격이 더 높지만 순간딜량으로 따지면 이쪽이 더 높기에 선택의 사항이다.

가로날도끼: 평타가 35% 데미지의 광역 피해를 줌.
대부분 단일 대상공격뿐인 도살자에게 평타의 광역화는 좋지만 평타뎀의 35%밖에 안되기에 그리 효용성이 없다. 하다못해 50% 이상으로 올려주기라도 한다면 모르겠지만...

격분: 다음의 패시브형 스킬을 습득.
조건:본인 체력이 50%이하로 떨어지는것.
효과: 공격속도 40% 증가. 받는 피해 15% 감소. 지속시간 10초, 쿨타임 25초.
도살자의 생존특. 1레벨 막기, 7레벨 고기 방패 특성과 연계해 물리 방어 2회와 E를 박고 증가한 기술 방어력, 격분으로 증가한 공속들로 W박힌 적을 뚜까패면서 피회복을 하면서 역관광을 만들 수 있는 특성. 피의 광란이 재설계되면서 써먹기 힘들어지면서 격분 특성이 재조명을 받게 되었고 주력 특성이 되었다.

피의 광란:
조건: 적 영웅을 일반 공격하는 것.
효과: 이속과 공속이 5%씩 최대 25%까지 중첩 가능. 지속시간: 3초. 평타마다 지속시간 갱신.
이속과 공속 증가는 좋지만 지속시간이 살짝 아쉽다. 3초가 아닌 5초였다면 주류픽이 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마비의 강타: Q 슬로우 지속시간 2초->2.5초로 증가, 슬로우가 서서히 감소하지 않음
상대를 지속적으로 추노하기 위한 특성. 아무래도 안정성에 주가 되거나 더 공격적인 특성이 있는 곳이라 밀리는 감이 적잖이 있다.

폭풍의 번개: 다음의 액티브 스킬 습득.
일정 범위내 클릭한 곳으로 점멸.
쿨타임: 70초.
뒤가 없는 도살자에게 뒤를 제공해주는 유틸의 끝판왕. 폭풍의 번개의 유틸성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유리할 때는 E스킬을 후속 cc로 남겨두고 선 궁극기 후 앞점멸로 들어가서 뚜까패거나 E로 들어가서 궁극기 박고 때리다가 위험할 때 빠질 용도로 사용하거나 어떻게 쓰든 웬만한 상황에 좋다. 폭풍의 번개보기도 요새 힘들어져서 폭번 없는 애들을 가엽게 여기면서 뚜까패도록하자.

도축장: 궁 범위 내 모든 적을 속박+침묵.
한타 한번에 끝내고 싶다면 모아줄 수 있는 애들이 있을 경우 가서 한타 터뜨리면 된다. 단 모아줄 애들도 없는데 무턱대고 가지는 밀자. 그래도 폭번 포기하고 갈만하다.

시공의 칼날: 평타에 다음의 효과 부여.
효과: 평타데미지가 20%증가하고 1초간 20% 슬로우 부여.
유틸보단 화력이 중요할 때 가라고 있는 특성이지만 도살자는 안정성이 매우 떨어진다. 폭번특을 제외하면 웬만해서는 조심히 플레이해야한다.

지옥의 불길: 화로구이가 1번 터지고 3초 뒤 또 1번 더 터짐.
3초 후 터지는 것도 타이밍 잘 잡아야하는데 거기에 또 3초 후에 터지는 것은 더 맞추기 힘들다. 안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