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폭풍
게임 시작과 동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특성, Q의 마나소모량 감소로 CC기를 더욱 여러번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점점 탱킹이 완성되 가는 시점에서 스택 누적으로 인한 딜링도 함께 증가시킬 수 있는 꿀특성입니다. 애당초 무라딘이 마나부족이 문제가 안되니 뭐니 해도 스킬샷을 아끼는것보다 아낌없이 펑펑 넣을 수 있는 여건이 되면 당연히 더 좋지 않겠습니까? 후에 찍을 특성과의 시너지도 있기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찍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극기의 바람
탱이 나혼자인데 정말 숨도못쉴만큼 맞아야 될 운명에 놓일 조합이 상대로 온다면 찍어주세요

막기
탱킹이 필요한 대부분의 상황에서 막기보다 극기의 바람이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설명만 봐서는 상대가 평타딜뿐이라거나 하면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지만 5초마다 1번이고 단타가 매우 약한 평타에도 벗겨지기 쉬우므로 어지간하면 극기의 바람을 찍는것이 도움이 더 될겁니다.

군중제어
무라딘이 라인클리어도 준수하게 해내게 될 뿐더러 후에 찍게될 특성과의 시너지도 있습니다. 깨알같은 마나회복도 붙어있어서 유지력이 훨씬 좋아지게 됩니다. W로 라인 펑펑 쓸어내면서도 Q스택을 쌓을 수 있게끔 됩니다. 이 특성의 진가는 효과가 영웅대상이 아닌 '구조물,돌격병을 포함한 모든 적 개체'이기 때문입니다. 불지옥신단과 같은 곳에서는 오브젝트 싸움에서도 W를 부담없이 펑펑 쓰게 만들어줍니다.

천둥연소
이 또한 W가 훌륭한 라인클리어와 더불어 W가 공짜로 한번 더 써진다는 매력적인 특성입니다. 나쁘지 않습니다.13특에서 날벼락을 가게 될 경우에는 이쪽이 좋습니다. 생존보다 혼자 떨어진 딜러나 힐러 한명을 집중적으로 괴롭히게 된다면 이쪽이 더 좋습니다.

반향,거대망치
다른특성에 비해서 투자할 가치를 거의 못찾겠어요..상대 조합이 3전사쯤 되면 반향정도는 생각 해 볼게요

강철로 벼려낸 여세
Q와 W를 더욱 자주 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꿀특성입니다. Q마나소모 감소와 W마나회복이 붙어있어서 여세로 스킬쿨을 빠르게 빠르게 돌려도 상대적으로 마나소모가 적습니다. 보기보다 시너지가 굉장합니다. Q한번 더 던지면 딜과 CC가 증가하고 W한번 더 쓰면 13레벨부터는 탱킹이 증가하게 됩니다. 안찍을 이유가 1도없는 완소특성!

해골파쇄
만약 완벽한폭풍과 군중제어를 찍지 않았을 경우에 충분히 고려 할 수 있는 특성입니다.

꿰뚫는 폭풍
완벽한 폭풍과의 시너지가 있는 특성이지만 강철로 벼려낸 여세는 Q스킬과 W스킬 전체에 시너지가 있어서 저는 찍지 않습니다.

화신
1초라도 더 오래 살아남아있으면 Q와 W를 더 우겨넣어서 딜도 탱도 증가시킬 수 있는 무라딘입니다. 정말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반드시 찍어줍시다.

초강타
적팀 영웅중에 '이놈만 죽이면 게임끝!' 인 영웅이 있는데 도저히 그 영웅을 물어줄 아군이 없다..싶으면 가세요 어지간하면 화신 찍으시는게..

치유의 벼락
군중제어랑 아주 쿵짝이 잘 맞는 특성입니다. 여러명의 타겟에게 적중시킬수록 좋은 전제조건과도 부합하고 어지간한 캐릭터의 공통된 미덕은 오래오래 살아남는 것 입니다. 군중제어에 쿨타임 감소까지 붙어 있으니 시너지가 더욱 좋습니다. 화신으로 인한 체력 뻥튀기 이후에 사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날벼락
혼자 떨어진 딜러나 힐러 한명을 괴롭혀야 할때 찍어주시면 상대에게 정말 괴물같은 존재로 거듭나게 해주는 특성입니다. 여러명을 맞춰야 시너지가 있는 군중제어를 찍지 않고 다른 특성을 찍었을 경우 이 특성으로 무지막지한 암살자의 면모를 뽐내게 될 수 있습니다.

기술 보호막
위협적인 스킬샷들이 많으면 찍어주세요 오래 살아남는게 미덕입니다.

불타는 분노
과거에 노딜탱커로 불리던때에 사랑받던 특성인데 우리의 무라딘은 강력한 Q와 W를 보유하게 되었으니 한타때도, 라인정리때도 그다지 효율이 나오지 않습니다.

석화
초강타를 제외한 어떤 특성을 찍었든,상대 조합이 어떻든 밥값을 해낼 수 있는 특성입니다. 살아남아서 Q,W를 우겨넣어야 도움이 되는 우리의 무라딘에게는 완전 소중한 특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화신을 찍었을 경우에는 어지간하면 화신을 먼저 사용하고 나서 사용 해 주세요. 최대 생명력의 40% 회복 이므로 피통을 뻥튀기 시켜주고나서 쓰는게 이득입니다.

육중한 충격
탱킹을 조금 덜어내서라도 위협적으로 상대를 물어야 할 상황에 쓰시면 됩니다.

도끼 집행자
해골파쇄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다른 특성을 찍으셨다면 어지간하면 찍지마세요

압도적 존재감
스킬샷이 위협적이지 않은 상대조합 혹은 3전사 같이 옹기종기 몰려들어와서 툭툭 치는 조합일때 찍어주시면 됩니다.

강화 보호막
누차 말씀드린 부분이지만 살아남는게 미덕입니다. 어지간하면 찍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막을 수 없는 힘
상대가 딜은 약한데 CC기가 많아서 골치아픈 경우에나 찍으면 될 것 같은데..저는 아직 그렇게까지 이 특성의 필요성을 체감 해 본 적은 없습니다.

되돌리기
군중제어나 강철로 벼려낸 여세에서 이미 쿨감의 혜택을 많이 보고 있기에 되돌리기를 찍는건 별로 큰 효용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천둥연소 - 해골파쇄 를 찍었다면 위협적인 딜링을 위해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