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자랑 피통 상향이 너무 컸어요

특히 인도자 + 돌격전차 == 끔찍

13렙 찍으면 아서스한테 돌진박으세요. 걍 이깁니다.

솔직히 대표적인 피깎러인 레오릭과 타이커스는 이제 걱정되지 않습니다.

레오릭은 픽 된 순간부터 상대 탱커라인이 약해지고, 따거는 사거리와 13특의 하향으로 이전만큼 위협적이지가 않아요.

문제는 카라짐이 칠면을 찍는 그 순간임.

이전처럼 방벽을 찍던지 아니면 안하는걸 추천.

재기를 이용한 지속력 + 인도자를 이용한 한타 중 포지션 변경 및 적 포지션 파괴를 목적으로 합니다.

원탱, 멘탱이 아닌 섭탱(딜탱)으로 기용하는걸 추천합니다.

솔직히 스턴 인도자보다 지금 인도자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깃발이 16으로 간 이후, 13때 현자 타임을 겪던 바리안이 이번 인도자 시너지로 인하여 13렙때 강력함이 폭발하기 때문이죠. 4초마다 쓰는 딜링기가 생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탱커주제에 초당 1% 피깎인거에요. 

기존 제압트리에 비해서 딜도 크게 부족하지 않고, 인도자로 인해 기동성이 엄청나게 증대하다보니, 정화에 무력해지던 탱바리안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다고 봅니다. 특히 정원 공포는 도망 못갑니다 ㅋㅋㅋ

1렙 제압이 아니기 때문에, 7렙 전까진 사려야합니다. 딜도 안나오구요.

다만, 4렙때 인도자 찍히면 갱은 다니는게 좋습니다. 스턴 인도자보단 덜해도 우수한 갱킹을 보장합니다.

재기가 찍히면 그떄부턴 집 갈일이 거의 없습니다.

확실히 피통 늘어난거 바리안한테 엄청 영향이 큽니다.

이때부턴 딴딴해지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한타 포지션 파괴가 가능해집니다. 재기로 항상 피를 관리해주면서 인도자로 적들의 정신을 빼놓으세요!

돌진이 4초가 되면서 1초 슬로우가 생각보다 매우 크게 느껴집니다.

13렙이 되면 본격적으로 탱라인도 녹일 수 있구요.

국왕의 길이 완성되는 순간, 상당히 강력한 평타 DPS와 함께 4초마다 돌진박는 미친놈을 볼 수 있습니다. (+ 도발)

20때 깃발강화 찍히면 재기가 짱짱 좋아집니다.

개인적으로 정원에서 필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포가 바리안한테서 못도망쳐요 ㅋㅋㅋㅋㅋㅋㅋ

20렙 공포도 혼자서 막을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바리안하면서 이렇게 재밌었던 적은 쌍검무쌍 이후로 처음입니다.

인도자 너무 꿀잼이에요. 특히 발라, 크로미 영곶 줄때가 가장 즐거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젠 하향 안먹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