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플레이
다들 알다시피 초갈은 노 마나 영웅이다 그래서 라인 유지력이 끔찍할 정도로 길다.
게다가 갈의 주문과 초의 룬폭탄은 꽤 사거리가 긴 편이기 때문에 포탑, 성채를 야금야금 갉아먹기 편하다.
이게 정상이다.
하지만 위에서 보면 모든게 Q특성 강화다.
그렇다 난 도살자처럼 뚜까패는(?) 플레이를 한다.
초갈은 좋은 영웅이다 유지력도 좋고 체력도 많고 기본 옵션도 좋다.
이걸 노리는거다
사람 두 명이 잡는 영웅인 만큼 기본 스탯은 일반적인 영웅들보다 높은 편이다. 특히 체력의 경우 암살자들의 2배나 되는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초반 운영
초반에는 솔직히 사려야한다. 초갈은 2인분 영웅이지 체감상 2.5인분이다.
초갈이 죽거나 전투에서 제외된다면 손실이 존시나게 크다.
초갈을 처음하는 사람들은 시작하자마자 " 초갈은 강려크 하니까! " 하면서 미드에서 바로 q를 사용하고 인사한다.
초갈은 강하다. 하지만 다굴 앞에서는 장사 없다. 조상님의 말은 틀린게 없다.
혹시 아군 초갈이10렙도 안됬는데 4데스 이상 나오면 그 판은 졌다고 생각하지 마라 생각도 아깝다 그냥 탈주하고 AI 한판돌리고 오는게 현명한 선택이다.궁극기 습득 후
초는 사실 10렙이 되었다해도 무지막지하게 쎈건 아니다.(일반 공격력이 25% 제외하면 그냥 단순 밀치기용;;;)
진짜 시작은 13렙부터이다.
13렙에서는
사용하면 공속이 크게 올라간다.(칼을 가르는 순간 팀이 갈라지는 쌍칼 바리안급 공속이 나온다.)
더군다나
까지가면 공속이 미친듯이 오르고 이 때의 평타와 궁극기 직접 사용시의 타격감이 정말 좋아서
황혼의 망치를 찍는 사람도 있다.(...그게 나다.)
16렙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나의 특성을 보면 말은 한다.
" 아니 왜 좋은 용암 방패 놔두고 쇄도의 질주 가세요??? " 그래 용암 방패는 초 전용 얼음 방패이다.
하지만...우리는 모두 알 것이다. 당신은 얼음 방패를 사용해서 살았거나 한타를 뒤바꾼적이 있는가? 대부분은 없다고 할 것이다.(보통은 cc피하기용이나 "어차피 죽을거 써야지"하면서 사용한다.)
그래서 나는 16특성에 쇄도의 질주를 간다. 잘봐라.
저지불가이다(심지어 회복도 된다.)
쇄도의 질주를 돌리고만 있어도 모든 cc는 다 무시한다. (첸의 술통 구르기도 팔을 돌리고 있는 순간이면 축구공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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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치기] 쇄도의 주먹이 적 영웅에게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7%만큼 추가 피해를 줍니다.
[강렬한 쇄도] 쇄도의 주먹이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쇄도의 주먹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 감소합니다.
[광란의 주먹] 쇄도의 주먹을 사용한 후 공격 속도가 5초 동안 75% 증가합니다.
[쇄도의 질주] 쇄도의 주먹을 준비하는 동안 저지불가 상태가 되고 초당 156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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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갈은 원거리 암살자이다?
갈이 원거리 암살자다이지 초는 전사이다.
쇄도의 주먹에 올인한 초를 봐라. 거의 근접 암살자 급 스펙을 보여준다. (13특성을 보면 공속이 75퍼나 증가한다. 도살자의 평 평 평 급 속도이다.) 도살자의 무자비한 돌진 쿨은 15초이다. 하지만 4, 7렙 특성을 간다하면 한타때 3명만 맞춰도 도살자의 무한 돌진이 된다. (어려워 보이면 오브젝트 싸움때를 생각해라 거기에 상대가 몇명이 있었는가?)
(가 이 글을 매우 좋아합니다.)
초를 하면 갈과 호흡을 맞춰야 한다면서 갈 위주로 특성을 찍는다?
......그건 아니다.
초와 갈은 역할이 다르다. 길이 다르다.
오히려 갈 위주로 가면은 질 확률이 높다.
나의 플레이는 "나는 뚜까팰꺼니까 그 쪽도 알아서 스킬 사용하세요."
라는 갈따위 무시하는 씹 마이웨이급 하드플레이를 한다.(안죽으면 되지!)
트롤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속는 셈 치고 Q특성을 가봐라.
백번 보는 것 보단 한번 해보는게 낫다.
(너무 에 심취해서 들어가서 죽지마라. 유일한 파트너이자 동반자인 갈이 게임에 떠날것이다.) --------------------------------------------------------------
카운터 영웅에 보면 다들 아는 영웅들이지만 예상 외의 영웅이 있다.
바로 아서스다. 정상적인 초 유저는 관심없는 아서스의 서리 폭풍이다.
하지만 특이점이 온 나의 초는 하드 카운터이다.(리치 왕...당신은 도대체;;;)
요즘 버프로 인해 탱커는 항상 가 나온다. 이런 판은 들어가서 리치왕님만 밀치거나 갈에게 애정을 쏟아 부어줘라. (씹 마이웨이급 하드플레이를 포기할 때다.)
(근접이 힘들어서 크툰의 선물을 가면 당장 마우스 선 자르고 공부하러 가자. 이건 아무리 봐도 쓰레기다. 심지어 원거리는 공속 적용이 안되는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트레이서
......설명은 생략하겠다.(옵치에서 "겐 트 위 한"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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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작성한 내용을 쭉 훓어 봤다.
개판 5분전
이렇게 하라고 강요는 안한다.
다만 이것도 나쁘지 않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공략을 작성한 것이다.
그러니 육두문자만은 남기지 말았으면 한다;;;
(이미 각오할 겸 작성했으면서 막상 다가오니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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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에서
(작성자는 이래 봐도 초 9렙, 갈 7렙인 유저다.) 란 내용을 확인했을 것이다.
공략보면 거의 트롤 패작러가 마스터 찍을려고 기를 쓴다고 생각할 것이다.
(의지가 부족해다)
아구#31599
이게 내 배틀태그이다.
친추해서 욕해달라는 뜻이 아니다;;;(전 마조가 아닙니다)
난 진지하게 초갈을 계속 할 사람을 구하고 있다.
내 동료가 되라
나랑 같이한 유저들은 보통 "즐거웠다, 새로운 메타였다."
라고 한다.(난 패작러가 아냐!)
그러므로 내가 들어오면 욕 대신 인사를 해줬으면 좋겠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지 가는 말부터가 욕이면 오는 말은 Emi없다.
혹시나 끝까지 읽어주신 분은(옶겠지만...) 정말 고맙다.
궁금하거나 있으면 댓글달면 된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