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요즘 승률 바닥을 치고있는 누더기입니다.

근데 꼭 전 이런캐릭터들이 끌리더라구요.

이런 캐릭들을 가지고 연구해서 고효율을 뽑아내는 그 극쾌감이 좋죠.

뭐 차지하고,

제가 공략해보고자 하는 누더기는 여러분들에게 익숙한 도살자랑은 거리가 멉니다.

누더기하면 Q! 누더기하면 멀리서 톽! 하고 낚아채는 그 기분이 아주 굳이고, 도살자 본연의 모습이긴

합니다만 히오스에선 그렇게 사용하기엔 얘 기본적 성능을 너무 너프쳐먹어서요.

마음이 아프지만, 이녀석의 특성적인 부분을 그냥 원래 컨셉정도로만 생각해두고, 다른 부분을 강화하는 편이

저에겐 플레이하면서 가장 좋은 결과를 냈으므로 한번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리단, 발라 등등 매 판마다 암살자들을 제치고 딜량 1위를 심심치않게 하므로 재미는 보실거라 생각합니다.

굳이 롤로 비유하자면, 신지드같은 플레이?

(아 참고로, 히오스에선 뭐가 옳다 그르다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자기에게 가장 잘맞는 스타일이야말로

좋은 특성 셋팅이죠. 저도 어떻게든 영웅 연구해보는 입장으로서 그런 실험자적 정신을 지향합니다.

영리에서만 안하면 되요 그런 연구는) 

그건 연구좀 더 해봐야될거같네요.

근데 확실한건, 저 스킬셋은 얘가 주탱인 스킬트리가 아닙니다(물론, 주탱이 될수도 없습니다 십너프덕택에)

딜탱형 뿡뿡이라 생각하시고 서브탱 개념으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특별한건 별로 없고, 스킬만 저런식으로 찍어주면서 하시던 플레이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20렙 방귀특성까지 배우면 완벽한 뿡본앵을 흩날리실 수 있습니다.

Q로 이니시를 거셔도 되고, 아니면 옆으로 우회하셔서 뿡본앵을 휘날리시며 집요하게 신지드처럼 적 딜러들을 무시면 됩니다.

플레이 스타일을 신지드가 슬로우와 넘기기 대신, 갈고리로 끌고오는걸 가졌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