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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겐지를 잘 해보자.

작성자 | 궁뎅이작렬 　작성일 | 2017-05-02 20:46:59 　조회수 | 8585

겐지

사이보그 닌자

영웅 세부 정보 바로가기

주요능력	원거리, 이동기, 무적

[-]

1레벨

[+]

생명력	생명력 재생	마나	마나 재생	공격력	공격 거리	공격 속도	이동 속도
1675	3.4882	500	3	44	4.5	1	4.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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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영웅 상성

특성 및 기술

추가 설명

안녕하신가.

 

필자는 히오스를 매우 잘하지는 않지만,

 겐-지를 해석해보았다.

 

 

 

우선 다들 생각하기에 겐지는 용검키고 멋지게 쓸어버리는 캐릭터이다

 

하지만 그건 오버워치에서 이야기이다...

 

 

오버워치에서는 겐지의 질풍참+용검뽑고 초기화된 질풍참 + 용검

 

약 3초간의 콤보면 힐러, 딜러가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죽어야된다.

 

 

하지만 히오스에서는 질풍참 초기화도 안될뿐더러, 용검 두방에 죽지도 않는다.

 

수직이동도 공중날기도 없어서 기동력은 더 허접하다.

 

기껏해야 벽넘기.....;

 

 

게다가 히오스의 탱커는 오버워치의 그것보다 더욱 강력하다.

 

오버워치의 탱커들은 CC기 발동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다가 에임도 필요하고

 

즉발성 CC라면 거의 맞궁수준이어야 한다.

 

 

하지만 히오스는 그냥 앞에 있던 소가 뒤로 Q 쭉긁으면 스턴먹기 일수고

 

디아는 메치기 밀치기로 겐지를 완전 안드로메다 전광판으로 날려버린다.

 

 

 

뿐이랴?

 

히오스는 힐러도 존나쎄서

 

 

우서  심판의 망치 (E)  심판의 망치 (E)  천상의 폭풍 (R) 

 

콤보만 맞아도 이미 겐지는 준 사망에 이르고

 

말퓨리온  황혼의 꿈 (R)  휘감는 뿌리 (E) 

같은걸 맞으면 장담할수 없다.

심지어 손쉬운 먹잇감이어야 할 메이지조차

 

얼방이나 스턴등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즉 적당히 눈치보다가 궁켜고 들어가서 혼자 노는 풀피 힐러나 딜러를 잘라내는 것은 히오스의 겐지의 사명이 아니다.

 

 

그럼 겐지의 사명은 무엇인가?

 

 

그건 기동력이 후진 아군 근딜이나 딜탱을 서포트하는것이다.

 

 

 

순간 폭딜을 따진다면 그메나 소냐 같은 애들이 겐지보다 훨씬 세며, 어그로도 훨신 잘먹고, 체력도 높다.

 

 

하지만 겐지는 이들에게 없는 요소가 있는데, 바로 추노이다.

 

 

 

은신캐처럼 미리 옆포지션을 잡거나 할 필요없이 그냥 아군뒤에서 안전하게 표챵챵챵 던지다가 

 

적이 딸피되었을때 그걸 질풍참으로 쫓아가서 잡는것이다.

 

잡으면 질풍참이 초기화되니 그걸로 빠져서 다시 나오면 되고.

 

 

 

즉 겐지가 있으므로서 근딜, 딜탱이 섞인 조합에서 

 

"앗 저걸 못죽이면 내가 지금 다 쳐맞은게 너무 큰데? 쫓아가서 무리해서라도 죽여야되는데"

 

라는 상황이

 

"대충 피만 까자. 겐지가 마무리하겠지"

 

로 되어 매우 안정적으로 되는것이다.

 

 

 

고로, 첫번째.

 

 

 

겐지 픽은 아군의 돌격력이 무조건 적보다 좋아야한다.

 

적의 돌격력이 좋다고?

 

겐지가 들어가기는 커녕 제 목숨 건사하기도 바쁘고, 적 힐러 딜러가 딸피일 턱이 없으니 들어가봤자 킬도 안난다.

 

 

아군 돌격력이 우위에 있거나 최소한 동등해야 아군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적을 딸피로 만들고,

 

그때 겐지가 들어가서 질풍참으로 도륙해서 킬캐치를 하고 머리수에서 앞서나가는 것이다.

 

 

 

 

그말은 즉, 돌격력이 구리고 대신 앞라인부터 야금야금 녹이는 영웅하고 상성이 매우나쁘다는 뜻이다.

 

굴단, 레이너, 루나라 이런애들하고 같이 뽑았다? 최악이다. 

 

 

반대로 아서스, 디아, 바리안 이런친구들과의 상성은 매우 준수하다.

 

겐지가 먹어야 할 CC와 어그로를 이친구들이 몽땅 먹어줘서, 적에 딸피가 없더라고 그냥 겐지가 쓱들어가서 휫저다 나와도 되는 여건이 조성되며,

 

거꾸로, 저 친구들이 뚜벅뚜벅 탈출해야 할 때에 보통 맞아서 죽는데, 그 사이에 겐지가 뒤를 유린하면 겐지가 평타 어그로를 뻇어서 탈출시간을 벌어준다. 

 

 

 

용검무쌍이 아니다. 그냥 조합에 맞게 픽해서 아군을 서포트하는것이다.

거꾸로 말해서, 적이 CC기로 완전무장을 한 조합(디아,우서,켈타스,발라,소)같은 경우라면 겐지를 해서는 안되는거다..

 

 

 

이러한 통상의 경우에 겐지 특성은 보통 다음과 같다(적어도 나는 그랬다.)

 

1  바람처럼 빠르게 (E) 

4  수리검 수행 (Q) 

7  완벽한 응수 (W) 

10  폭렬참 (R) 

13  심안 (Q) 

16  반사 (W) 

20  정신일도 (W) 

 

 

 

겐지한테 시간은 금이다. 적이 딸피(20렙 이후에는 중피 이하)가 되면 질풍참으로 쭉 들어간다.

 

이속버프를 통해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무빙을 하면서도, 적 탱커의 이동기나 스턴 사거리 밖에서 머물며 표창을 최대한 많이 꽃아넣는다.

 

보통 여기서 적이 어버버하면 평타까지 이용해서 죽일수 있다. 겐지는 평타자체가 카이팅이 되는 캐릭이니까.

 

 

 

만약 적이 딸피는 아니지만 그래도 CC가 빠졌다면 그냥 들어가서 표창질+반사 써줘서 혼란을 유도하고  사이보그의 날렵함 (고유 능력) 로 돌아나오면 된다.

 

 

 

일단 하나씩 그 이유를 설명하겠다.

(PC버전에서 보시면 특성에 마우스 올릴때 특성 설명이 뜹니다...모바일은 안뜸. 일헤라 인벤)

 

1렙

 

바람처럼 빠르게 (E)  추진력  길잡이 

 

일단 추진력은 말이안되는게, 겐지가 한타때 말타고 아무것도 안할것인가?

 

표챵이라도 몇번 던지는게 합리적이다. 

 

그렇다고 아군이 적을 물었는데 그때 말을 타고 추진력을 쓸건가..그것도 웃기다.

 

추진력을 쓰고 잽싸게 질풍참으로 돌아나오겠다?

 

질풍참 딜은 마나에 비해 매우 적어(레이너 천공탄환보다 약함) 그런거 따위 큰 의미도 없고

 

질풍참으로 들어가서 따고 질풍참으로 돌아나오는것은 멋진 플레이지만..

 

질풍참으로 나오면서 따서 질풍참이 초기화된다고 했을때, 다시 들어가는건 미친 플레이다.

 

게다가 겐지가 옆치기하겠다고 말타고 옆에서 대기하는거 자체가 한타에서 손해다. 그럴거면 제라툴이 낫다.

 

 

 

길잡이는 나쁜특성은 아닌데, 한타가 꼭 좁은 골목만을 끼고 이뤄지지는 않는다. 

 

게다가 탈출기로서의 성능이 애매한데, 일단 벽을 넘어가면 거의 무조건 도주는 성공한다.

 

벽을 넘었는데도 잡혔다면 그건 진짜 적군 한복판에 뛰어들어서, 소 슬라이드같은거에 잡힌거다.

 

그리고 그런경우 이속버프는 있으나마나 겐지는 얼마 가기도 전에 죽어야한다.

 

즉 일단 벽을 넘으면 그걸로 충분히 좋다는것.

 

 

 

바람처럼 빠르게 (E) 는 그럼 어떤가?

 

일단 3초간 30%는 레가르의 달리기에 필적한다.

 

레가르가 달려서 추노해 죽인게 한두번이 아님을 다들 어느정도 느낄것이다.

 

또한, 이 스킬이 있으므로 인해, 겐지는 적 힐러까지 파고들면 3초는 준 무적이 된다.

 

탱커가 뚜벅뚜벅 걸어서는 이속버프가 걸린 겐지를 절대 쫓아갈수 없다.

 

그 와중에 겐지는 이 이속버프를 통해 무빙을 하면서 적 딸피 힐러,딜러의 움직일 동선을 몸으로 틀어막고 풀딜을 박을수 있으며,

 

적이 멀어진다고 해도 다시 쫓아갈수 있으므로  심안 (Q) 을 발동시킬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하는것이 가능해진다.

 

 

그래서 나는 이걸 쓴다.

 

 

 

4렙

 

 

수리검 수행 (Q)  심장을 노려라 (E)  용의 발톱 (W) 

 

 

셋다 딜적인 측면의 강화인데, 그냥 수리검이 좋다.

 

 

수리검은 20렙 기준 표챵 데미지를 25%가량 높여주며, D점프까지 고려하면 40%정도를 높이는 수준에 달한다.

 

절대치 상승이 의미가 깊은 초반에는 훨씬 강력하다.

 

 

심장을 노려라의 순간폭딜도 나쁘지는 않지만 탱커도 짤짤이할 수 있는 수리검에 비해 아쉽다.

 

 

 

용의발톱은 라인정리기라고 생각한다. 일단 액티브 스킬이라 손 한번 더가는것도 문제인데,

 

겐지가 튕겨내기 켤 때는 이제 스킬이 떨어져가서 튀어야하는 상황인데 거기서 뎀지 좀더 넣겟다고 용발톱 긁다간 스턴 쿨 돌아온 탱커한테 물리기 십상이고,

 

내가 잘하는거보다 상대가 못하는걸 바래야 하는 스킬이라 좀 여의치 않다.

 

최악의 경우 반사 두번써야 겨우 모으는데 한타중에 그런 에너지 낭비가;;;

 

 

 

 

7렙

 

향상된 방어 (W)  완벽한 응수 (W)  사이보그의 내성 (고유 능력)  회피 

 

 

일단 사이보그의 내성은 걸렀다.

 

고유능력으로 진입할 생각이면 모를까, 내가 도약을 쓴다는 것은 이제 볼장 다봤으니 튄다는 의미가 다양한데,

 

기술공격인 적의 스킬들은 내가 튕겨내기를 쓸때까지 다 뽑아냈거나, 아니면 이미 우리 탱커한테 쓰게 했어야 한다.

 

튕겨내기에 점프까지 써서 튀었는데 적 스킬공격을 맞았다고? 잘못 들어간 거다.

 

 

향상된 방어도 나쁘진 않은데 반사가 흡수하는 딜 자체가 그렇게 많지가 않다. 후반한타라고 해도 잘해야 반사 한번에 천몇백..

 

반대로, 완벽한 응수는 적이 저 천몇백 딜을 박을정도의 공격회수(혹은, 한 수십수백이라도 연타공격이기만 하면)정도라면 무조건 성립하며, 16초 쿨의 반사가 6초로 줄어든다. 반사를 한번 쓸 타이밍에 무려 세번을 쓰게되는것.

 

보호막으로 겐지가 버티는거보다, 더 자주 튕겨서 넣는 딜이 더 많다. 

 

게다가, 튕겨내기 쿨이 돌면 그 자체가 보호막보다 훨씬 유용한 효과이다. 완전 보호니까..

 

그래서 난 완벽한 응수를 간다.

 

 

하지만, 적의 공격력이 크고 공속이 느린경우가 있다.

 

적이 느린 평타이며 한방이 쎈 경우(그메, 레이너, 도살자) 회피가 좋다.

 

 

이런 애들 상대로는 그냥 딱 넣을 딜만 넣고 회피 돌아가는동안 튀면 딜교환에서 이득임.

 

 

 

 

궁

 

폭렬참 (R)  용검 (R) 

 

 

나는 폭렬참파이다.

 

용검을 꺼내서 썰고 질풍참이 초기화되서 다시 썰고....캬, 매우 어려운 주문이다

 

 

겐지 체력은 굴단보다 낮다.

 

자힐기 있고, 즉발성 자힐 특성 있고, 원거리 광역데미지에, 궁극기는 무려 공포를 선사하는 굴단.

 

그 굴단조차 잘못물리면 전광판행이다

 

근데 자힐, CC 전혀없는 겐지가 적 사이로 진입해서 용검을 휘두르겠다고?

 

몇번 휘두르기 전에 죽을 가능성이 높다.

 

 

겐지가 만약 죽지 않는다면 그건 겐지가 아니라 뭘해도 되는거였다....

 

히오스는 궁도 중요하지만, 쪽수에서 나오는 스킬쿨도 중요하다.

 

즉 무리할필요없이 한놈만 자르면 된다.

 

 

근데, 겐지가 용검을 뽑으면, 표창을 쓸수가 없다. 봉인된다..

 

저 멀리, 용검 두어대 맞고 딸피로 튀는 적을 잡아야되는데, 질풍참은 쿨이고, 표창은 못쓴다. 안습....

 

보통 그렇게 겐지가 죽는다.

 

 

 

반대로 폭렬참은 어떤가?

 

저 멀리 있는 적을 순간이동해서 쫓아갈수도 있고,

 

탈출기로도 쓸수가 있고,

 

투사체들을 회피할수도 있다.

 

 

특히, 심리전을 걸어서, 황꿈을 쓰려는 말퓨의 허공으로 떠오르는 것으로 궁을 회피하며 역으로 궁뎀을 박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런의미에서 나는 폭렬참이 훨씬 안정적이라고 본다.

 

 

어차피 적이 딸피일때 들어갈거고,

 

딸피인 적을 상대로 거창한 용검보다는 소소한 폭렬참이 빠르고 효과적이다.

 

 

 

 

13렙

 

심안 (Q)  흐르는 물처럼 (E)  이중 도약 (고유 능력) 

 

 

이중도약은 4레벨 특성인  수리검 수행 (Q) 의 75스택 완료가 되어있지 않으면 핵노쓸모.

 

탈출기? 애초에 도약 한번만으로도 탈출에 큰 문제는 없다.

 

도약 두번을 써야하는 상황에 몰린다면, 그건 겐지가 무리한거고,

 

이경우 탈출했다해도 데미지를 너무 많이 받아서 한동안 전장합류가 힘들다.

 

 

게다가 75스택 완료했다고 해도 그냥 심안특성 데미지가 훨씬 좋다.

 

(물론 심안을 써도 다 맞춰야 말이 된다. 그 부분은 1렙 특성인  바람처럼 빠르게 (E) 및 본인의 무빙센스로 완화하자)

 

 

 

흐르는 물처럼은 대표적인 함정특성인데, 

 

 

질풍참으로 가서 3-4명 맞추고 바로 질풍참으로 나오겠습니다! 그래서 광역딜을 넣겠습니다!

 

보다는

 

걍 수리검 폭딜로 누구 하나라도 죽이고 질풍참 초기화로 나오는게 합리적이다.

 

마나대비, 쿨대비, 안정성대비, 조건부대비, 소수교전을 가정해도 무조건 수리검 폭딜 짱짱이다.

 

보통 1-2명 맞는다. 재수없다면 내 손 삐끗으로 적 힐러조차 안맞아서 0명이 맞을수도 있다.

 

 

사실 이 13특때문에 겐지가 손 많이타는 캐릭이라고 보는데

 

심안이 제일 베스트인(것같음. 나는..)데도 불구하고 손이 안받쳐주면 결국 D,E특성으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그거라도 건져야되니까..

 

 

 

 

16렙

 

반사 (W)  분신참 (E)  흔들리지 않는 칼끝 (E) 

 

 

분신참은 그냥 그거다. 적 힐러 뒤에 붙을건데, 표창딜이나 평딜 모자라는거 보충용.

 

적이 반사에 별로 안쏴준다면 이게 더 나을수도 있다. 

 

 

흔들리지 않는 칼끝은 매우 비추한다. 우리의 칼끝은 열심히 흔들린다.

 

3명은 커녕 2명도 겨우 맞추는데 딜이 잘 나오기 어려우며

 

분신참이 질풍참 뎀지의 55%인가를 넣는다. 

 

즉 흔들리지 않는 칼끝이 좋으려면 항상 60%를 때려박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해봤자 20렙기준 광역 280뎀지정도인데, 반사로 1000뎀만 튕겨도 330데미지가 들어간다.

 

반사가 핵이득이다.

 

 

게다가 반사는 우리 아군이 물렸을때도 써줄수있지만, 분신참이나 흔들리지 않는 칼끝은 진입기가 아닌경우 의미가 퇴색한다.

 

 

그래서 난 반사를 간다.

 

 

 

 

20렙

 

용이 내가 된다 (R)  살아 있는 무기 (R)  예리한 수리검 (Q)  정신일도 (W) 

 

 

일단 용이 내가 된다는 거른다; 말도 안된다.

 

 

겐지가 뭘했는지 모르겠지만 적진에서 깽판치는 겐지가 8초동안 체력이 안빠지고 검을 휘두를 수 있는지도 놀랍고,

 

그리고 보통 겐지가 8초 풀딜하면 누구 하나는 죽는게 맞다.

 

 

8초 이상으로 용검이 필요한 것은 엄청난 특이케이스인데, 적도 안죽고 나도 안죽는 경우이다....

 

 

 

보통은 과한 특성투자가 된다. 

 

용검 8초동안 썼으면 그냥 튀어서 힐받을 상황이거나, 뒤졌던가,

 

아니면 그냥 용검 넣고 표창으로 킬하면 되는 상황이다.

 

용검뽑고 쑈하다가 길바닥에 널부러진 시체가 되는게 한두번이 아니니....

 

 

 

 

예리한 수리검.....글쎄.

 

 

지금까지는 힐러 뒤로 붙는거만 생각했는데, 이제 저걸 찍으면 힐러의 오른쪽/왼쪽/뒤 모두까지 다 진입각을 고려해야 한다.

 

힐러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표창을 쏘면 힐러 왼쪽으로 나갈거고, 그럼 적이 왼쪽에 있어야 관통한 수리검을 맞을것이 아닌가.

 

.... 이런걸 고려할 수 있는가? 난 못한다...

 

 

게다가 관통해도 다 퍼지기 때문에 적이 눈먼 표창 한대 맞는거고 그정도는 간지럽다.

 

 

적 탱커를 때러서 그 뒤에 있는 딜러, 힐러를 맞히겠다고?

 

적 탱커가 너를 문다.

 

 

 

 

그래서 정신일도를 간다.

 

 

적 공격 세번만 흡수해도 광역 360뎀이고 5인 토탈 1800뎀이다. 미니 용검급.

 

10회 이상의 공격을 흡수하는 경우, 광역 1200뎀이 들어가고 5인토탈 6000뎀이다. 

 

이건 노바 궁극기보다 딜이 쎄다..

 

 

게다가, 7렙 특성인  완벽한 응수 (W) 덕분에 6초마다 쓸수있다.

 

 

적들이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겐지 질풍참 쿨이 돌았을때 하나씩 쓰러지게 된다.

 

 

 

 

 

살아 있는 무기 (R) 도 좋은 특성이다.

 

두명에게만 풀히트(6회)를 해도 쿨이 8초로 줄어든다. 사실상 노쿨급.

 

아군 탱커가 CC가 출중하다면, 용검을 뽑아서 광역딜!!보다는,

 

살아있는 무기 두번이 훨씬 좋은 선택이 된다. 

 

공격시간도 빠르고, 

 

아군 탱커가 셋 이상을 묶으면 이 경우 게임이 터진다.(풀히트로 초기화-풀히트로초기화-....누군가 사망)

 

 

하지만 실제 합이 맞는 사람끼리 해야 겨우 성립할정도의 콤보니까 자제하자. 

 

보통은 단독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 한 30초쯤 줄이고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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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콤보

 

 

겐지콤보는 이거 하나뿐이라고 생각하면좋다

 

 

E로진입 - 평타와 Q - W로 반사하면서 벽쪽으로 - D로 탈출

 

 

궁이 있다면 궁으로 진입하거나 탈출하거나 하는 플레이도 가능.

 

이거는 오버워치에서도 정석처럼 여겨지는 겐지 콤보이다.

 

 

질풍참으로 긁어 딜을 넣고 반사로 어그로빼면서 빠진뒤에 쿨돌면 재진입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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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타와 Q

 

쓸데없이 정확하게 베껴와서....

 

겐지평타=Q표창딜 완전 동일하며 

 

평타는 초당1회, Q표창은 초당 2회 나간다.

 

 

이말인 즉슨, Q표창 한발 맞출바에야 그냥 좌클릭으로 쫓는게 이득이라는 소리다.....

 

 

하튼.

 

 

평타만 쏘면, 4초동안

 

 

평타------------평타----------평타-----------평타 (4번) 

 

Q만쓰면

 

Q------Q--------Q-----------평타-----------평타 (5번) ------아 저게 안죽네----

 

이렇게 된다.

 

 

근데 이걸 섞어서 쓰면

 

 

평타----Q-----평타-----Q-----평타----Q------평타 (7회) 가 된다.

 

 

수리검 수행 (Q)  심안 (Q) 완료할 경우 Q표창 딜은 80%증가한 효과를 내므로,

 

실제로는 9.5회분의 공격에 해당한다.

 

 

점프를 이용한 초기화까지 사용한다면 극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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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사항으로 한번에 전부 충전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먼저 한번 사용하여 충전시간을 돌린 후 거의 충전될 때쯤 QQ(충전)QQQ로 5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라는 말이 있는데.....사실 이거까지 지켜서쓰긴 좀 어려웠다 ㅎㅎ. 그래도 보통 겐지 9회분의 딜이면 3600이라, 4초만에 다 죽이는데도 큰 어려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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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튼 일단 개인적인 정석빌드는 이거라고 생각하고,

 

상성이 말이 될때 좀 뽑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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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히린이 추천빌드

 

질풍참-용검빌드가 있긴한데,

 

바람처럼 빠르게 (E)  심장을 노려라 (E)  회피  용검 (R)  흐르는 물처럼 (E)  분신참 (E)  용이 내가 된다 (R) 

 

 

걍 질풍참으로 들어가서 600뎀 넣고 용검에 모든걸 맡기는 방식.

 

누구 한명 죽이는순간 바로 질풍참 600+용검500 추가해서 무쌍을 찍을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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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유저라면 꼭 해야하는 설정 팁.

 

 

단축기 설정에 가서,

 

표창Q 및 용검R의 빠른시전을 켜둡시다.

 

 

이거 안키면 딜로스가 심각하게 납니다. 거의 70%로 내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