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두번째는 쓸 일이 별로 없다. 겐지에게 이속이 절실할 때는 추격때가 가장 많기에 첫특을 찍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번 소소한 패치 전부터도 용발톱을 애용했다. 항상 딜이 약간씩 모자란 겐지에게 질풍참보다 살짝 약한 딜을 저장해서 다닐 수 있는 건 큰 이점.

최근들어 수리검 특성은 잘 안찍지만 도저히 진입할 엄두가 안나는 조합이라면 빨리 퀘스트를 완료하고 딜지원을 하자.

100에 95는 반사쿨감을 찍는다. cc가 한번 빠진 후라면 튕겨내기로 임시탱킹을 할 수도 있고, 용발톱 충전하기도 편하다.

보호막 특성은 적에 누커가 많아 딜은 많이 받지만 타수가 별로 없을 때 선택한다. 제대로 튕겨내면 체력이 거의 두배가 되는 마법을 볼 수 있다.

적의 cc를 맞아도 한번 살아남을 수 있다면 가급적이면 용검을 찍는다. 개인적으로 80% 이상은 용검을 찍는다.

적에 cc가 너무많아 순서대로 맞고 산화할 것 같다면 폭렬참을 선택한다. 다소 수비적이 되지만 무적시간으로 어그로 관리를 조금 더 할 수 있다.

질풍참은 궁을 제외하고 가장 주력으로 쓰는 스킬이다. 게다가 나머지 두 특성의 효율을 볼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겐지 300판 하면서 이 구간은 저거 하나만 찍었다.

E는 튕겨낸 횟수만큼 정해진 딜을 가하는 것이기에 딜 횟수가 많다면 딜증가를 선택한다.

하지만 굳이 필요성을 못 느낄 상황이라면 보라색을,

라인 관리를 자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분신참을 선택한다. 분신참 한번이면 라인이 거의 정리된다.

20레벨이면 게임 상황을 스스로가 잘 알 것이다.

용검을 계속 벨 수 있는 상황이라면 용검 강화,

쿨타임을 20초 이내로 줄일만큼 맞출 수 있는 상황이라면 폭렬참강화,

반사를 적진 한가운데에서 반복적으로 쓸 수 있거나, 궁 강화의 효율을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반사강화를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