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거리는 달빛과 파수꾼의 징표 특성의 차이는 상대 조합에 따라 갈리게 됩니다.

[이글거리는 달빛] 스투코프나 굴단, 해머 상사와 같은 원거리 견제가 출중한 영웅이 있을 경우 맞견제를 하기 위해서 갑니다.

[파수꾼의 징표] 티란데가 지속적으로 평타를 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거나, 방어력 감소 25%로 빠르게 잡아내야할 적이 있다 싶으면 갑니다.

천체의 조율과 칼도레이의 저항력 역시 상대 조합에 따라 갈리게 됩니다.

[천체의 조율] 스투코프, 아나처럼 장판 침묵, 시간이 긴 기절 등을 지닌 영웅을 상대할 때 굉장히 큰 효과를 보입니다. 그렇지만 해당 조건이 만족되지 않으면 찍는 것 만으로 손해이니까 여러분들은 충분히 읽어보시고 찍으시길 바랍니다.

[여사냥꾼의 분노] 일전까지의 티란데 플레이가 징표를 건 상대를 점사하는 방식이었다면, 이 특성을 투자하는 것을 아군이 점사하는 적에게 징표를 걸어주기가 굉장히 수월해집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3선이 안정적이어야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정조준 오라] 무난하게 좋습니다. 대다수의 전사들이 평타를 계속해서 쳐야한다는 점을 감안해도 좋습니다.

[별똥별] 파수꾼의 징표 특성을 찍는 것과 20레벨 천체의 분노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광역 20% 슬로우와 길목 진형 파괴에 중점을 둔 조합이라 한다면 추천드립니다.

[그림자 추적] 실날같은 티란데의 목숨줄에 희망을 부여합니다. 공격속도도 빨라지고 이동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생존성은 물론이고 맞딜에서도 가끔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줍니다.

[냉혹한 달빛] 감소량이 각각 30%였던 특성이 25% 감소로 바뀌게 되었지만, 차차 게임을 진행하시게 됨에 따라 쌓이는 기본 W 퀘스트 수치와 일직선상의 적에게 디버프를 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커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엘룬의 총애] 다 죽어가는 아군도 벌떡 일으켜 세운다는 그 특성입니다. 물론, 티란데가 때리는 공격에 한해서 채워지는 힐이기 때문에 열심히 때리셔야 합니다.

[치유의 징표] 우두머리나 점사를 하는 대상에 한해서 큰 효율을 보이는 특성입니다. 파수꾼의 징표와 함께 늘어나는 시간으로 인해 맞딜에서 체력 손실을 적게 해주고, 티란데의 경우 4%씩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생존성을 생각하신다면 이 특성이 맞긴 합니다.

[천체의 분노] 해당 범위 내에서 벗어나면 바로 사라지기는 하지만, 해당 범위 내에 묶어둘 수 있는 스킬들이 많다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합리적인 특성입니다. 16레벨의 치유의 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