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관님을 주로 하다가 겐지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흔한 겐지충 유저입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빌드가 있는데 은근히 딜량도 잘나오고 mvp도 많이 딸 수 있어서 공략글 찌끄려봅니다.ㅎㅎ 질풍참 (E)  질풍참 (E)  질풍참 (E) !!!!

딱히 상성이랄게 없지만 지꺼려보겠습니다.

아군상성

아군은 들어가서 버틸 수 있는 조합이면 어지간하면 좋습니다.

굳이 뽑자면  아르타니스, 소냐 같은 변태 딜탱 전사들이 좋을것 같네요.

적군 상성

겐지는 이동기를 ( 질풍참 (E)  사이보그의 날렵함 (고유 능력)
) 두개나 갖고 있는 10사기 영웅이기 때문에 적군도 크게 상성을 타지 않습니다.

허나 하드CC( 끌기 (Q) , 무자비한 돌진 (E)..등등)을 걸리면 생존 확률이 매우 줄어들기 때문에 판단을 아주 잘 하셔야 합니다.

초반운영은 딱 두가지로 나뉩니다.

빈 라인관리, 미드 견제
약간 전문가식 운영이 필요한 타임입니다.

상대방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잘 숨어다니면서 팀원이 마무리 짓지 못한 적을 질풍참 (E)  수리검 (Q) 로 마무리짓고 다 질풍참 (E) 로 빠르게 탈출하는 것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한타중 겐지의 포지션은 도주와 진입이 둘다 가능한 지원가와 전사 사이 입니다.
지원가(힐러)를 지키면서 가장 처음 보이는 딸피를 질풍참 (E)  처리한 후 궁극기 용검 (R) or 폭렬참 (R) 를 발동해서 멋지게 딜을 넣어주시고 그 다음은 역시 딸피 마무리 위주로 플레이를 해주시면 됩니다.

드디어 겐지가 메인딜러로써의 역량이 커지는 시점입니다.

(무한용검 혹은 연속 폭렬참!!)

또한 한타 한번이 게임 승패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 타이밍이기 때문에 오히려 겐지는 소극적으로 행동해야합니다.

위 특성트리 자체가 소극적이고 얌체같이 킬만 빼먹는 특성트리이기 때문에 적과 격차가 적다면 혹은 유리한 상황이라면 이 시점에서 가장 빛을 볼 수 있습니다.

전장에 존재하는 모든 벽은 겐지를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어줍니다.

벽을 잘 활용합니다. 다른말로 좁은 길목 싸움에 매우 유리합니다.

* 튕겨내기의 활용은 개인의 센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