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아침사과 꺼내 먹듯 한명씩 우리팀 진영으로 보내여 캐리하는 가로쉬 입니다

가로쉬는 대표적으로  를 이용하여  를 애용하는 가로쉬와

  콤보로 적을 꺼내먹는 가로쉬로 분류되는데

 를 이용한 가로쉬는 일단 운영이 어렵고 효율이 상당히 별로입니다.

아무리 가로쉬가 딸피 상태여서 방어력이 무지막지하게 올라가고   이것 까지 써서 방어력을

극대화 시켜도  의 데미지가 갈뷔지 트레쉬로 나옵니다 뭐.. 슬로우 거는건 있지만 차라리 끌어오는게

더 좋아요  이 특성은 아마 블자가 버프해야 쓸까 싶네요

이 공략의 핵심은    의 스킬 연계입니다.

사실 한타 때   를 같이 쓰는 상황이 많이 연출 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분들은 연계를 포기하고 16렙 때    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16렙때   대신  를 찍어 qe연계를 잘한다면

 의 대기시간이 무려! 10초나 절약되는 엄청난 메리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공략은 그 메리트를 최대한 살려 시도 때도 없이 적군을 날리는 가로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 공략입니다.

가로쉬의 역활은 상대를 우리쪽으로 끌어 당겨서 다굴 시키거나 포탑 처맞게 하는 것인데

qe를 연계해도 혼자서는 완벽하게 끌어오기가 힘들어요. 띠라서 가로쉬와 같이 기술을 연계해서 더욱 끌어올 수

있게 해주는 영웅이거나 기절 , 속박 같은 cc기가 있는 영웅이 가로쉬와 잘어울립니다

 : 폭딜 & 끌어오기

 : cc기가 무려 3개나? (Q W R)

             서브 탱인 가로쉬를 보좌해주는 매인탱

 : 무자비한 돌진으로 추노 & CC기 & 폭딜

그리고 가로쉬는 맞으면 방어도가 올라가는 패시브 때문에 쉽게 죽지 않아서 슈퍼세이브 힐이

필요 없어요. 옆에서 조금씩 힐해주면서 cc기를 넣어주는 말퓨나 우서 같은 영웅들이 가로쉬와 금상첨화랍니다.

 : 짬짬히 주는 힐 &  휘감는 뿌리로 끌어오기 쉽게 만들어 줌

 : 짬짬히 주는 힐 & 기절로 끌어오기 쉽게 만들어 줌

이 외에도 적을 끌어왔을때 한번에 자를 수 있는 폭딜러들

     등등

과 잘 어울립니다

가로쉬가 조합 때문에 패배할 때의 경우를 알려드릴게요

1. 우리팀에 폭딜러가 없어 끌어와도 못 죽인다.

2.. 우리팀에 탱커가 없고 다 물몸이어서 가로쉬 혼자 탱질하다 죽는다

이런 경우만 아니라면 어느 조합에 가든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적군에 대해서 설명할게요

가로쉬는 물몸 벌래들   에게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이는데요

이유는 가로쉬의 패시브 때문에 이녀석들이 숟가락 딜을 계속 너어도 별로 안아파요

게다가 사거리에 들어오면 으로 참교육 시켜줄 수 있겨든요 ㅎㅎ

이녀석들 말고도 물몸 & 뚜벅이 캐릭터면  하나로 하느님 만나러 갑니다

텔레포트 기술이 있다고 해도 도발만 잘쓰면 물몸들은 하늘나라로 쉽게 보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로 끌어오고  까지 쓰고 별짓 다해도 안죽는 애들인데

대표적으로

 : 끌어오면 죽기는 커녕 도망치면서 아군 진영 무너트림

 : 응~ 잠복

 :응~ 염동력

             응~ 반격 (아군 하나 순삭)

 : 멀리서 딜하다가 사정거리 내에 들어왔다 싶으면 바로   로 튀어버림

기본 플레이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를 통해서 적군을 아군 진영으로 끌고와서 다굴로 죽이는 플레이 고요

  콤보로 적군을 아군 성채 안에 가둬서 포탑으로 천천히 죽이는 인성질 플레이도 가능하겠네요

 을 찍으셨다면 딸피인 적이 도망칠 때 아군을 던져서 죽이거나

반대로 아군이 위험에 처혔을 때  로 던져서 세이브를 해주시면 됩니다

돌격병도 던지는게 가능하니까  으로 돌격병을 던져 적에게 슬로우 효과를 줄 수 있겠네요

초반 한타 (모든 영웅들이 젤나가의 부름을 받아 중앙으로 모이는 그 때)에 휙휙 넘겨주시면

최소 1킬은 하실 수 있습니다. 초반 한타에서  1회차 퀘스트를 클리어 하시고 갱을 다니면 됩니다

라인을 서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나오기 전까지는 미니언 죽이는 수준이 노바 보다 못해서 ㅠㅠ

 가 나와도 라인 클리어가 그렇게 막... 잘 된다는 느낌은 없고요 라인 설 사람이 없으면 서도 무방합니다

만약 라인을 선다면 돌격병을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적을 계속 넘기고 때려서 압박한다는 느낌으로 하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이걸 찍으셨다면 딱히 궁극기를 언제 사용 할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쿨타임이 무시무시 하게 짧고 3회 충전이기 때문이죠

적이 도망갈 때 써도 되고

내가 도망갈 때 써도 되고

아군이 도망가거나 추노할 때 써도 되고

심지어 돌격병 먹을 때 쓰셔도 무방합니다

 이걸 찍으셨다면 어떤 방식으로 써야하는지 알 필요가 있겠네요

흔히 광역도발이라서 한타 때 멋지게 써야지! 하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미라★클 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한타 때 써봤자 1.5초 도발 끝....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렇게 되거든요

차라리 QE로 끌어온 적이 킬각이라면 궁을 써서 도발을 건 뒤에 짜르는것이 더 좋은 운영법입니다

전쟁군주의 도전은 한타용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 됩니다

슬픈 사실이 하나 있다면 가로쉬는 초반에 좋은 영웅이라는 거에요

후반에 갈수록 존재감이 떨어집니다

다른 영웅들은 특성이 대부분 딜을 강화하는 특성이지만 가로쉬는 방어도를 올리거나

기술 쿨타임을 줄이는 특성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가로쉬가 해야 할 일은 변함이 없습니다

적 영웅을 QE 콤보로 넘겨서 죽이는 거죠

 도 있겠다 기술 쿨타임을 대폭 줄여서 적들을 공중에 날라디니게 만드세요!

가로쉬는 우리 편 (아군이나 아군 포탑)을 등에 업고 강해지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포탑과 공성의 존재가 약한 맵 (블랙하트 , 파탑 등) 에서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반대로 말해서 공성이 주 컨탠츠인 맵 (공포 , 용기사) 등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이죠

또한 아군이 뭉쳐다녀야 다굴을 깔 수 있는데 맵이 넓어서 아군이 잘 뭉쳐다니지 않는 맵도 가로쉬에게는

취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