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인 만큼 명사수를 찍어줘야 하겠죠?

아무리 생존성이 떨어지거나 스택을 못쌓겠다 싶어도 후방에 있는 레이너가 죽게 될 정도면 이미 망한 조합인데다가 메이지나 은신 영웅에 의해 죽게 된다고 하면 폭딜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는 도움이 하나도 안됩니다.

평레이너일 경우 당연히 "집중공격"을 찍어줍니다. 평타 특성의 시너지는 물론 "시공의 광란"과 스택을 다 쌓았을 경우 명사수와 시너지가 발군.

Q레이너일 경우 "신중한 조준"을 찍어줍니다. 후에 더 설명.

상대방 조합에 레이너가 가장 만만해서 개거품을 물고 달려든다면 "불굴의 지휘관"도 괜찮습니다. 특히 도살자 상대로 생존력이 많이 올라가요. 하지만 왠만하면 Q빌드로 버티는 걸 추천.

혁명의 질주를 찍으면 이속이 늘어나서 딜을 훨씬 잘 넣을 뿐만이 아니라 도주도 상당히 용이해져서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노바, 크로미등 순식간에 레이너를 터트리는 스킬을 가지고 있거나 한타가 개싸움 경향이 있으면 "전투 반응"이 더 유용합니다.

왠만하면 히페리온을 찍습니다. 노딜인 것 같아도 한 번 깔아주면 별다른 조작 없이도 꾸준히 딜을 넣어주고 압박도 해주며, 공성딜도 나름 쏠쏠합니다.

밴시는 상대방이 레이너와 같은 물몸 딜러만을 따는 조합일 떄 유용합니다. 12단이나 도살자가 들어와서 깽판을 칠 때 밴시를 소환해주면 적 영웅이 피가 없어 빠지게 만드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평레이너일 경우 당연히 거사를 찍습니다. 설명 노필요.

Q 레이너일 경우 4렙 때 선택했던 "신중한 조준"이 이 특성과 시너지를 이루어서 2연발을 둘다 맞췄다고 가정하였을 때 3번 연속으로 쓸 수 있게 해줍니다. 적 근딜이 팀원들이나 레이너한테 붙을 때 3발 쏴주면 별 거 못하고 죽습니다.

이동불가나 기절은 그렇다 치고 감속은 거의 개나소나 가지고 있는 CC이기 때문에 집행자를 발라줄 일이 많습니다. 데미지를 30퍼나 올려주기 때문에 잘 사용해줍시다.

Q레이너는 앞서 말했던 2연발, 신중한 조준과의 시너지로 인한 3연속 Q에 1초 스턴을 얹어줘서 더 견제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평레이너는 역시 시너지를 위해 시공의 광란을 찍습니다. 이걸 찍을 시 사거리가 매우 길어져서 안정성 있게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평레이너가 아니거나 평레이너를 갔는데 도저히 평타를 치지 못하는 골룸한 상황일 경우 궁극기를 강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