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플레이
가로쉬는 약합니다. 아나의 등장으로 인해 자가치유에 큰 타격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W특성자체의 효율이 매우 낮고
대지파괴자 (Q)
파쇄추 (E)
이어지는 콤보에서 아나의 마취총으로 인해 캔슬이 자주 나서 매우 불편합니다.
다만 타워를 항시 끼고 1특성의 효율로 거리를 늘려 타워의 데미지를 누적시키는게 가장 좋습니다.
초반 운영
초반은 거의 아군과의 시너지가 중요합니다.
순식간에 적을 녹여낼 수 있는 조합보다는, 끊임없이 CC기를 넣을 수 있는
독뎀을 넣거나 지속딜로 조지는 영웅과는 시너지가 엉망입니다.
다만 나지보의 경우는 지속딜임에도 좀비벽이라는게 매우 좋죠.
초반에 라인이 두개일경우(광산, 영웅의 전쟁터, 브락시스 항전) 파밍중심의 나지보나 가즈로가 아닌이상 대부분 혼자 솔라인에 가게 되는데
여기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영웅은 매우 다양하지만,
이런 뚜벅이 친구들을 마주보게 되면 기뻐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타워까지 가기전에 최대한 미니언을 때리기 위해서 무리해서 평타를 치는 확률이 높은데
우리가 실수하지 않아야 하는 것 중 하나는
적 미니언중 근접 3마리는 무조건 잡아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근접미니언 세마리가 살아있는 채로 상대를 당겨올 경우 아주 높은확률로 미니언이 날아갑니다.
아즈모단이나 디바처럼 덩치가 큰 영웅의 경우 당겨오고 던지는게 수월하지만, 아담한 체구의 영웅들은
미니언 사이에 배치될 수 있으므로, 세마리 다 잡기가 번거롭다면,
아래쪽 한마리만 잡은 다음에 아래쪽에서 끌어오는 방식을 취하는것도 좋습니다.
궁극기 습득 후
제가 추천하는 궁극기는 척살입니다.
손이 빠르신 분이라면
->
->
이 콤보가 가능한데
이럴경우 짧게나마 던지는 시간 제외하고 약 0.5초정도 슬로우까지 덧붙으니 매우 귀찮고 번거롭습니다.
다만 암살자가 두명일 경우는
이 특성을 추천드리는데,
Q로 두명정도 끌어올 자신이 있으면 추천드리지만, 대체로 한명만 정확하게 끊어내도 이득이라고 봅니다.
저 궁극기를 갈때는 딱 이놈들이 있을때입니다.
공통점은 모두 물몸입니다. 나지보야 뭐 특성으로 인해 체력이 빵빵해지지만
이친구들을 빨리 물리치지 않으면 아군이 몹시 괴롭습니다.
메디브는 차원문과 의지투영으로 우릴 괴롭히지만, Q로 끌고와서 도발을 쓰고
도발이 다되어갈떄 뒤로 확 던져버리면 관문과는 멀어지지만 지옥관문과는 가까워집니다.
제이나처럼 스킬사거리가 짧은 영웅이나 일리단처럼 먼저들어오는 영웅을 끊기는 효율이 좋으나
캘투자드나 리밍은 손이 좀 많이 갑니다.
크로미는 Q 사용시에 1초정도 경직이 생기므로 이때를 이용하면 좋지만, 글쎄입니다.
캘투자드를 잡을떄는
백절불굴을 추천드립니다.
제이나의 궁극기에 맞춰서 이걸 쓰고 탈출하는 방법도 있고
캘투자드는
경직이 두가지입니다.
이걸 빠른시간에 무마하고 탈출할 수 있고, 때로는 W를 일부로 맞아주는 척 하면서 불굴을 쓰고
캘투자드의 헛점을 파고드는 방법도 좋습니다.
--- 평타기반 딜러 상대시 ---
겐지, 폴스타트, 레이너 등등 적당한 거리를 두고 때리는 평타기반 적이 많은 경우에는
이 특성을 강화해서
전쟁파괴자 (Q)
위협 (Q)
방어의 기술 (Q)
불시착
(Q) 까지 찍어서 Q에 올인하셔도 꽤 재밌습니다.
요즘 빠대나 영리 돌려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나가 꽤 많습니다.
수류탄 한번에 치유감소로 아무것도 못하고 유일한 생존기인 피의 갈증 활용도가 매우 떨어지므로,
Q를 잘 쓰시는분은 1특성에서 마스터를 하면 5초마다 Q를 씁니다.
13레벨쯤 되면 쉴드가 약 500~600정도 되는데, 5초마다 쉴드 600이면 거의 태사다르급이기 때문에
'본인의 생존'이 매우 좋습니다.
다만 7특성의
위협 (Q) 이놈은 어디까지나 취향입니다.
공속기반 평딜러가 레이너라고 쓰고 고인이라고 읽는다.
꽤 고통 받을 수 있고, 자매품 줄진도 있지만, 저 특성을 찍음으로 인해 아군을 살리는
참전에 투자를 할 수 없습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므로, 저는 줄진을 만나면 무조건 Q특으로 가서 줄진을 끌어옵니다.
도끼 맛 좀 보여줄까? 퀘를 완료하기전까지는 줄진의 사거리는 형편없어서
제가 아마 딜러중에 가장 자신있게 잘 끌어오는 영웅 중 하나가 아르타니스 다음으로 줄진일겁니다.
그만큼 취약한 상황에 놓여져 있으므로, 줄진상대로는 Q 마스터로 확실하게 공속과 이속을 떨어뜨리고,
줄진의 특성이
타즈딩고! (R) 인걸 확인했다면 과감히 도발을 찍어서 피가 절반일쯔음에 미리 도발을 쓰고
아군과 함께 핑을 찍고 쓰러뜨려줘야 멘붕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이제 줄진이 가로쉬의 카운터가 될 예정이니, 서둘러 때려잡으시기 바랍니다.
16~20레벨 이후
가장 취약해질 수 있는 레벨대가 16입니다.
가로쉬가 가장 답답해질 수 있는 상황인데, 대부분의 영웅이 16레벨이 되고나면 체력기반 공격특성을 어느정도 갖추거나 스킬샷을 때려부을 수 있는 상황이 오는데.
예를들어
이런거나,
이런놈이나
이런거
이런거 등등..
가로쉬는 아무래도 평타기반 애들에게 좀 강한모습을 보여주나,
체력이 그리 높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런 체력기반 데미지 특성의 효율이 떨어질 것 같지만...막상 맞아보면 장난아니게 아프고
20레벨대가 되어도 체력이 4300대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위해 게임을 켜보면 좋은데 회사다보니...ㅠ_ㅠ
가로쉬는 현재 17레벨정도까지 찍고있고... 제 팁이 도움이 될까해서 쭉 적어보고 있는데
첫째도 둘째도 20레벨부터는 함부로 아군에게 무언가를 던져서는 안됩니다.
겐지나, 나지보든 탱커든 20레벨되면 생존기도 엄청 많아지고
이로인한 이니쉬도 가능한데.
20레벨때
티탄의 힘으로 2명을 던졌다가 재수없이 디바나 요한나 등등이 당겨져오면 게임이
한번에 빠그라질 수 있기 때문에 20레벨에 티탄의추를 찍으셨다면 과감하게 적군쪽으로 던져서
0.75초의 스턴과 450가량의 데미지 2회를 노려서 메이지를 반피이상 깎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20부터는 적극적으로 끌어서 던지는건 1명의 딜러나 지원가 정도만 이용하고 있고
2명이상 Q
로 당겨왔을경우엔 도발과 척살의 시너지를 이용하여 끊임없이 괴롭히다가
어느정도 피가 달면 적의 딜러쪽으로 던져서 추가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적에게 바리안이 있다면 반드시 척살 강화를 해서 데미지를 줄여줘야 하는데.
바리안이 1특성
퀘가 완료되고 20레벨이 되면 한방에 600정도의 데미지를 줍니다.
여기서 거강을 맞고 시작하면 방어력이 -25%가 되는데. 이렇게 될 경우 가로쉬의 유일한 장점이 사라지게 되며
사르륵 녹아내리며 겉바속촉이 됩니다.
그러므로 척살강화로 꼭 데미지를 -20% 만들어서 거강자체의 효율을 떨어뜨려야 아군의 딜러보호도 가능합니다.
이런친구들처럼 한방에 콱 물어서 빡빡 때리는 애들 상대로는 무조건 궁강화 찍어주셔야 됩니다.
전장 특화 추가 정보
불지옥 신단에서는
살상의 기회가 효율이 매우 좋습니다.
아무리 피가 적어도, 주변 쫄몹들을 싹싹 훑어먹으면 체력이 빵빵하게 오르는데
이 역시 빠른 눈과 판단이 있어야 가능하며, 손가락이 조금 안따라주시는 분은 굳이 하지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