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노바는 좋은공략들이 많습니다.

효율이 좋은 특성이 어느정도는 정해져있기 때문이죠.

제가 쓰는 공략역시 그러한 노바공략에서 크게 다르지 않는 공략입니다.

다만, 제가 언급할려는 노바의 공략의 핵심은 노바 플레이에 있어 노바가 인식해야될 역활입니다.

그부분에서 아마 다른공략과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해봅니다.

제목에서 제2의 은신영역이란 상대가 은신 실루엣을 감지 못하게 만들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포커싱이죠.

아무리 뛰어난 실루엣 감지능력을 가진분이라도,

다른포커싱에 정신이 팔려있는동안 실루엣을 감지하기란 쉽지않으며

감지하더라도, 대처할수있는 스킬이 쿨다운중이라면 어쩔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지요.

이름하여 <포커싱닷지>라는 특성은 플레이어 활성화 스킬이라고 볼수있겠습니다.

개소리 죄송..

아무튼 이 제2의 은신을 얼마나 잘활용하느냐에 따라 제가 언급하는 노바플레이는 극명하게 차이가

날듯합니다.

테사다르 만큼 노바에게 짜증나는 존재가 없습니다.

테사다르의 계시는 노바의 은신을 넓은 범위에 걸쳐 발견해주기 때문에

또한

테사다르의 실드로 암살타겟이 실드를 받아서 살아돌아가는 모습을 종종 보이게됩니다.

일단 영웅리그에서 상대의 테사다르가 선픽이 잡히는게 보인다면 노바는 앵간해서 선택안하는게 답입니다 사실.

 

 

 

이외 추격스킬이 특출한 일리단과 티리엘에게 본체를 발각당하고 포커싱을 받게되면 살아남기 힘들죠.

다만, 분신의 속임수로 본체를 발견하기 어렵게 만들며 아군진형속에 자리잡고있다면 본체를 발견했다

하더라도 선듯 노바를 물기는 어렵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과 센스에 따라서 충분히 상대해볼만 카운터들입니다.

 

티란데의 경우 어둠의 장막이 은신영웅의 카운터가 될수있습니다.

또한 달빛섬광이나 파수꾼 지원등은.. 은신캐치 잘해서 지원잘하는 티란데 플레이어 만나면 좀

귀찮습니다.

 

 

 

 

노바 플레이 방법과 운영.

이것이 다른 공략과 조금 차이가 있고 몇몇 이해안가는 특성을 선호하는 답변이라고 볼수있겠네요.

우선 노바의 역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겁니다.

네. 역활이야 노바인데... 당연히 폭딜 암살이겠죠.

하지만 여기서 노바의 폭딜이 들어가는 방식이 중요한겁니다.

단순히 분신떤져넣고  Q->W->R  이렇게만 알고있다면 노바의 힘을 발휘 못하는겁니다.

상대들은 항상 실더도 있고 힐러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 생존기도 있습니다.

노바는 그러한 생존형 스킬들을 쓰기전에 알맞은 타겟을 지정해서 끔살해야 됩니다.

 
노바가 끔살딜을 뽑기위해서는 분신이 주는딜이 한명의 타겟에게 몰려야 합니다.

이것이 노바플레이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단순히 QW딜에 분신이 제각각 타겟을 지정해서 치면 끔살딜이 안나오는겁니다.

양념만 치고 살려보내는일이 허다하죠. 게임끝난이후 딜량이야 차이안나겠지만, 딜량이 노바의 질을

100% 대변 해주는건 아닙니다.

얼마나 상대 주요딜러를 끔살시켰느냐가 가장중요하죠. 

그럼 홀로그램 분신이 주는딜이 한타겟에 몰릴려면 어떻게 해야되나?

위치선정입니다. 

무작정 상대옆에 바짝붙는다면 자신의 위치를 발각시키는 행위입니다만,

때에따라선 이런 리스크도 감수해야됩니다.

언듯 글로표현하면 분명 "은신을 발각못하는 등급에서나 통하지." 라는 말을 듣기 쉽상일듯 한데요.

이말하시는분들중..  난전중에도 자신은 은신실루엣을 100%감지하고 노바가 공격하기전에

대처한다는분 있다면 공략 철회 하겠습니다.

정확히는 뭔말이냐면, 상대의 뒤를잡고 상대의 가까이 접근하는것 역시 내가 목표로 하는 타겟의 정신이

어디에 쏠려잇냐를 확인하는 통찰력이 중요한겁니다.

또한 바로 옆에 바짝붙는것과 (게임상 거리) 5M까지 접근하는것과 10M까지 접근하는것

상대가 실루엣을 인식하는 정도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허접한 그림판 도용하여 설명하자면 이러한 형태가 이상적인 노바 포지션입니다.

노바는 한타교전시 절대 아군진형 쪽에서 자리잡으면 안됩니다.

상대딜러진은 우선 아무리 뭉쳐있더라도 교전 1선에서 물러나 자리잡고 있으며

노바가 자리잡으며 신경써야될 부분은

1. 한타각이 일어날 지역의 위치잡기 및 도주경로 파악

2. 타켓선정및 타켓위치확인 (상대주요딜러)

3. 적군들의 포커싱 확인

4. 목표로잡은 타겟이 다른포커싱을 잡고 정신이 팔려있는지 확인.

5. 최대한 빠르게 근접 E+Q+W+독살 빠짐.

6. 전장확인 및 R로 마무리 가능한 타겟 찾기

7. 가능한 떨어진 거리에서 R시전 (R이 3연발일 경우 더욱더욱 상대진영의 거리및 자신의 위치잡기가 중요

8. 전투 마무리를 위한 재진입각 잡기.  

결국 가장중요한건 포커싱이 어디로 쏠려있으냐 상대 포커싱을 안받는 위치를 선점하느냐

이게 노바플레이의 핵심입니다.

왜 독살을 찍냐면

목표로 잡은 타겟이 포커싱만 다른쪽으로 솔려있다면 독살거리로 진입하여도 끔살하고 빠져나올수 있기 때문이죠.

독살의 데미지는

1렙 매복저격(은신이나 은신이 풀리고 1초동안 저격데미지 20% 상승)만 없다면 순수딜로는

저격보다 데미지가 좋기때문이죠.

그리고 말씀드렷다 싶이.. 상대도 생존스킬과  힐/ 실드등 보호형 스킬들이 있어요.

가장 단시간내 끔살딜이 나올려면, 독살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후방형 딜러들은 홀로그램분실딜+저격+마비사격+독살 딜을 못견딥니다.

반응빨라서 보자마자 얼방같은 무적기를 시전하지 않는이상 조금만 늦어도 반응도 못하고 죽는딜이 나오는게 노바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큰 요소가 홀로그램분신딜이 한타겟에게 집중되었을때죠.

안전하게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노바는 반드시 타겟으로 잡은 적을 끔살 시켜야 합니다.

아군진형쪽에서 안전하게 때려봐야 딜량은 오를지언정.. 의미없는 딜량입니다.

혼자 저렇게 동떨어져 있으면 그만큼 잘 짤리겠지요? 라는 생각을 엎으세요.

상대가 은신실루엣을 발견하는 숙련도가 높아지는만큼, 이러한 플레이에도 숙련도 차이가 있고

그 숙련차이로 인해서 상쇄시킬수 있습니다.

이름하여 제2의 은신력.. 상대의 포커싱을 보고 진입하는 능력의 숙련도가 중요한겁니다.

여기서 한발자국 더 진보한다면 상대가 사용한 스킬을 확인하고 진입하는 능력이겠죠.

아참.. 그리고 왜 끔살딜을 노리면서 대장갑탄환을 찍지 않고 일발장전을 찍느냐...?

네.. 일단은 기호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대장갑탄환일 찍는다고 안죽을정도의 몸영웅들이 끔살나거나

일반장전을 찍는다고 원래 죽일수 있는영웅들을 못죽이거나 하진 않기때문이죠.

오히려... 정신산만하게 만드는데는 바바방 거리면서 분신들이 쏴주는게 상대가 당황할지도?

는 개소리고요.

아군의 서포팅을 받으며 백무빙하며 잡을만한것들을 대장갑찍엇을때 그저 멀뚱멀뚱 도망가기만해야되는게

답답할때도 있고 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일발장전을 선호하는편입니다.

일발장전을 십분 활용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대장갑탄환이 저한텐 매우 답답함으로 작용함으로 나머지 스킬중

그나마 일발장전이 조금이라도 딜을 올릴수 있는 특성중 하나라 선택합니다.

노바는 로밍영웅입니다. 초반 한타구도 잡히기전, 라인전에서 경험치를 가져갈 시기

노바는 로밍을 다니면서 이득을 챙겨와야합니다.

4렙이전... 킬각은 잘안나옵니다.

라이너+ 노바라 하더라도 킬각이 나오기 힘든시기이며,

오히려 킬각이 아닌데 괜히 MP소비와 모습을 들어내며 상대의 경계심을 높이는건 좋지 못합니다.

확실하게 킬각을 노릴수 있을때만.. 모습을 들어내세요.

4렙이후 독살을 찍고나면, 독살덕분에 한층 킬각이 높아집니다.

위력증가와 다르게 독살의 좋은점은 초반 궁이 나오기전에도 킬각이 자주 연출된다는겁니다.

이러한 형태로 초반에 킬이득을 자주보고 10렙이 먼저 도달하는..

이른바 스노우볼 굴리기에 조금더 유용하죠.

어떤한 궁극을 선택하더라도 잘사용하면 그만입니다.

다만, 저는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3연발일때 조금더 플레이질이 높아집니다.

3연발을 대변하자면, 타겟선정과 경로선정 자신의 위치선정만 좋다면 굉장히 유용합니다.

정밀타격을 잘 꼿는것도 실력인만큼.

3연발을 쓸 각도나 타겟지정하는 능력도.. 실력차이이기 때문에 어느궁극기가 더 좋다고는

할수없습니다만, 3연발은 개인타겟 특화죠.

노바는 20렙의 되돌리기도 되돌리기지만..

16렙이 가장 두드러지는 타이밍입니다. 홀로그램3개..

이때부터가 진정한 폭딜이 나오는시기지요.

노바를 플레이할때 혼자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솔로로 정찰을 자주하는편입니다.

물론, 실루엣을 자주 노출시키며 돌아다니진 않습니다. 어느정도 상대가 실루엣을 파악하기 힘들정도로만

맵캐칭만 하고 빠지는편이죠.

이럴때 상대영웅들의 위치를 미니맵을 확인후, 혼자있다는 영웅들은 반드시 암살해줍니다.

이것역시 숙련도 차이인데, 괜시리 혼자있는지 알고 암살시도햇는데 알고보니 주변에 상대영웅들이 있었다..

이러면 아직까지 미니맵 파악하는 능력이 덜갖춰지신것입니다.

하기에 따라 노바플레이어 질의 차이가 엄청나겠죠.

(참고로 저도 많이 미숙합니다. 점점 나아지고 있는편이죠..)

하늘사원 - 하늘사원에서 노바는 사원활성화때 사원건처에서 싸우는걸 되도록 피해야 됩니다.

사원 미드 라인을 예로 든건데요.. 노바는 저러한 위치에서 대기하면서 진입끔살각 봐야합니다.

사원활성화된곳 건처가 가장 포커싱도 잘받고 상대들도 경계하는곳이죠.

노바는 사원활성화에 신경안써도 됩니다. 그냥, 여느맵과 다름없이, 한명식 한명식

적군의 숫자를 줄여준다.. 생각하면 됩니다. 괜히 사원활성화 장소에서 아군이 서있는 위치 뒤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치겠다? 매우 안좋은 선택입니다. 그냥 멀찌감치 빠져서 상대가 사원으로 진입하는걸 목격한뒤

뒤쪽에서 포킹하는 적군딜러들만 순살시키고 빠져주고 하는 플레이만 반복하시면 됩니다.

공포의 정원- 공포의 정원에서 역시 진입각과 위치선정이 중요합니다.

노바는 보시는것 처럼 상대 항상 상대 진입경로 선에서는 피하고 상대 진입을 확인할수잇는 위치를 선점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군에게는 상대가 어떤방향으로 진입하는지 위치를 파악하게 할수있고

혹여 교전이 일어나더라도 뒤쪽의 상대딜러만 순살시키고 나오기 때문이죠.

두가지맵을 허접한 그림실력으로 설명했지만... 사실 노바가 잡아야 할 포지션은 여타맵에서도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1. 제자리에 서있을시 실루엣을 들키지 않는 위치

   (즉. 적군의 진입직선경로는 피함.)

2. 상대의 딜러의 포커싱이 다른쪽으로 향햇을시 언제든지 진입가능한 각도..

히오스는 오브젝트 점령게임이고.. 대부분의 영웅들은 이 오브젝트 사수를 위해서 싸우고

이득을 보는게 주요역활입니다만,

노바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상대의 주요딜러들만 무력화 시키면 우리편이 이겨.. 라는 마인드로

플레이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또한 노바를 플레이 하면서 느끼지만, 정말 노련하고 얍삽해야 됩니다.

같은 경로나 레파토리로 두번 세번... 진입하기 보다, 상대가 예상하는 방향이 아닌 다른곳에서 허를 질러주기도

하고 그래야합니다.

예를들면 20렙에 되돌리기 특성이 나오면,

아군 과 적군의 대치상황에서 아군쪽에서 홀로그램을 한번보여준다음

본체는 나오지 않은채로 뒤로 돌아가서 적군딜러를 순살시키는데 되돌리기 홀로그램으로 한번더 날립니다.

이런식으로 상대를 잘낚으면서 항상 상대보다 심리적으로 우위에 서있어야 하는게 노바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는 그렇게 생각하며

독살이 닿는거리의 끔살플레이를 연마중이고 나날이 익숙해지고잇습니다.

그래서 제 영웅리그 등급은 몇이냐고요?;

죄송하지만 이제 31등급입니다. 영웅리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2~3일되었지만

노바를 선택햇을시 승률은 대략 70%는 되는것 같습니다.

부족한 등급의 실력이지만 그렇게 까지 제가 부족하기에 공략을 모르는것이라고 생각하진 말아주셨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나름 저는 이러한 플레이 방식이 노바의 진면목이라 보고있고,

분명 현재 하시는분들중 이러한 플레이방식으로 10등급안에서 잘하시는분들도 있을거라 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