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딜 하면 집정관이라는 고정관념에 빠져있는것같습니다.

물론 딜러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유일한 딜특은 아니죠.

집정관의 평타 사거리와 대미지는 여타 버프의 영향은 받지만 특정 수치로 고정되기 때문에 지속시간동안 1레벨 특성인 기사단의 의지가 종잇장이 됩니다. 기사단의 의지의 효과는 '평타'가 아닌, 태사다르의 기본 형태인 '왜곡 광선'에만 적용되기 때문이죠.

이를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많은 분들이 기사단의 의지와 집정관을 혼용하시더군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 기사단의 극의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상성에대한 설명은

평타기반

최대체력 비례피해 ////////// 초장거리 딜러 / 회피

라는걸로 끝내겠습니다

태사가 하는게 별거 있겠습니까.

그냥 평타로 적 용접하면서 아군 보호막 잘 걸고 역장으로 적 분단시키면 끝이에요.

쿨감소된 계시는 쿨마다 써주시고. 계시를 썼으면 최우선타겟은 탱커입니다. 

이 특성은 초갈 일기토를 씹어먹습니다!

1레벨

깔짝깔짝 적 영웅 멘탈을 긁으면서 퀘스트를 진행해줍니다.
4레벨

보호막특입니다. 아군한테 잘 걸어주면서 퀘스트를 진행합니다. 빠르면 이 시점에서 1레벨 퀘가 끝납니다.
7레벨

계시특입니다. 적을 잡을것같은곳이 있으면 위상이동으로 달려가서라도 숟가락을 얹습니다.

10레벨

역장입니다.

13레벨

계시 쿨감소로 보호막 쿨을 빨리 줄여주는게 기본이지만 적에 도살자 등 한방한방이 명치를 우주 저편으로 날려버리거나 카라짐처럼 끊임없이 들러붙어서 평타치는 놈들이 있으면 억제를 찍습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요. 적이 평타에 멘탈이 터져서 태사다르만 최우선으로 물어제끼면 심층이동도 나쁘지 않습니다.

16레벨

이제 적 탱커는 죽은 목숨입니다. 아군에게 붙으려 하건 도망을 가려 하건 30%의 감속과 역장은 적의 자유의지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자리야]가 있다면 적 자리야가 방벽을 소모한 뒤에 광선집중을 사용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최대체력 비례라서 빠르게 까기도 하지만 자리야의 에너지가 5초만에 풀차지되는 마법같은 일이 벌어지니까요.

[겐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광선집중은 초당 4회의 추가대미지이기에 20레벨의 정신일도 퀘스트가 끝난 상태라면 초당 8회의 튕겨내기로 한번에 팀 전체가 증발할수도 있습니다.

※ 튕겨내기를 쓴 겐지 상대로 평타를 멈추지 않는 태사다르나 파열을 멈추지 않는 리밍은 [튕겨내기 조무사]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

20레벨

분광 연결체 - 하하하! 보아라! 적들이 쓰래기같구나!

역장 방벽 - 네 의지는, 이제 네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