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 자체 입니다. 탑만 안가면 유도리 있게 쓰시면 됩니다.

대체로 호드진영이랑 잘 맞습니다만 메이지 계열은 예외입니다

아군 상성이 좋지 않은 것은 너무 큰 광역이던가

너무 빨리 움직이면 리리가 지원가 이상의 활약을 하기가 힘듭니다

전문가여도 적당히 물으는 영웅들은 빠른발로 어찌어찌 농락하여도 2지원가 체제에서는 쓸만합니다

하지만 딜이 너무 쎄게 박히던가 꾸준딜이 심하면 버티지를 못해요

켈타 풀스택도 얘한테는 머리띠를 잡게 되는 원인 중 하나 입니다

아시다시피 생존이 가장 중요한 리리 특성입니다. 팀원들한테 온갖 욕을 먹더라도 꿋꿋이 버티면 10렙떄 차이를 좀 벌려놓으면 13레벨때 쫌 위험하기는 합니다만.... 어찌어찌 렙차를 벌려서 16레벨에 도달한다면 그 떄부터 리리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 이후로 라인 플레이가 중요해져 버려서... 물론 신규 영웅의 능력치를 생각하면 좀 리리 기본 특성이 좋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무조건적인 2지원가 특성을 요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빠른발 리리는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3전사메타가 브론즈 구간을 지나고 나서부터는 주변팀원들한테 지옥을 선사합니다.

제 등급을 얘기하기는 조금 곤란하지만 브론즈 구간 이후에서 쓸 데 있는 공략이라고 자부합니다.

사실 초반에는 탈것이랑 너무 붙어다니는 바람에 힐량이나 정치질에 워낙에 취약합니다.(이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그런데 극적인 카운터가 있어서 그 이후로는 상대가 정신과 시간의 방에 강제 입소를 하게 됩니다.

지고 나면 꾸준한 스턴만큼 사람을 빡치게 하는 특성트리입니다. (물론 초기에 앞서간다는 전제하에)

사실 리리가 궁극기 둘 다 리리를 큰 무대 경기에서 쓰지 못하게 하는 대표 원인입니다.

하지만 특히 제가 쓴 공략은.. 빠대나 등급전에서 장기간 플레이를 하시는 분들께는 강력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지원가 특성이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많아서 지원가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고,

hp수치에 특히나 예민하기 때문에 라이트하게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지원가를 고렙으로 성장시키기가 힘듭니다.

(왕년의 태사다르는 제외합시다.)

아무래도 궁극기 습득 과정을 들어가는 게 엄청나게 연습량을 요구합니다.

초반 교전 연습을 엄청나게 미세하고 꼼꼼하게 해서 그걸로 처음에 반드시 이득을 챙겨나가시지 않으면

별로 궁극기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궁극기 습득 후라기 보다는...

글을 좀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지던 이기던 엄청난 연습량이 필수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리리는 굉장히 어려운 캐릭터지만 메리트가 있고 보너스 힐량이 반드시 존재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초반에 데스만 조심하시면 2번의 고비를 무사히 넘기시면 그때부터 준수한 영웅이 됩니다.

그 때부터 상대가 멘탈이 맛탱이가 가기 시작하기 때문에..

팀원들이 라인만 꾸준히 밀고 캠프만 꼬박꼬박 돌아도

무난하게 흘러가는 것을 인정합니다.

변명이기는 하지만 상대 영웅빨을 굉장히 많이 탑니다. 특히나 신영웅이 나오면 기죽을 수 있는데,

고렙의 리리는 당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대가 리리가 안죽고

계속 맵을 꾸준히 빠르게 돌아다니는 것에 염증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장빨보다는 상대 영웅이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게임의 판도가 예측불가능입니다.

해보시면 압니다. 약해보여도 재밌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