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공략: 아바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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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게임 뒤집는 데 도가 튼 식충투르
- 작성자 | Lahyeon 작성일 | 2018-02-05 12:03:06 조회수 | 4028 최종수정 | 2018-02-15 1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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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투르진화 군주
주요능력 근접, 보호막, 소환, 정찰 -
[-]1레벨[+]
생명력 생명력
재생마나 마나
재생공격력 공격
거리공격
속도이동
속도685 1.4257 - - 26 1 1.43 4.839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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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영웅 상성
특성 및 기술
- (1)
대량 살포 : 식충투르는 필수, 딜투르는 아드레날린이 필요 없을 경우에 갑니다.
탄도포자 : 맵이 정말 넓을 경우가 아니면 가지 않습니다. 이녀석을 가면 라인정리를 하면서 길목에 덫깔기에 덫이 부족해지거든요.
질긴 갑피 : 힐투르의 필수 특성입니다.
아드레날린 과부화 : 상황 보고 갑니다. 딜투르는 대부분 갑니다.
- (4)
바늘가시 : 딜투르는 일부 상황에서 갑니다. 이걸 가면 딜이 아파집니다. 하지만 딜이 정말 부족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가장 좋은 것은 지게 로봇입니다.
불결한 둥지 : 애들이 덫을 잘 밟아준다면 가세요. 덫투르의 필수 특성은 아닙니다. 갱킹하는 적군을 피곤하게 만드는데 좋습니다. 하지만 정말 덫을 잘 깔 자신이 없으면 지게 로봇을 가세요.
갑피 연결체 : 애매하고, 쓰레깁니다. 힐투르 하는 사람들 많이 가던데 제발 가지 마세요. 옆에 있는 사람에게 쉴드를 주긴 하지만 쥐꼬리만한 쉴드에 특성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지게 로봇 : 지게 로봇이라 쓰고 이기게 로봇이라 읽습니다.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정말 사기 특성입니다. 한번 소환하면 구조물의 체력을 4000 회복시킵니다. 막말로 아바 못해도 지게 로봇만 쿨마다 달 돌리면 팀에 도움이 됩니다.
- (1)
최종 진화물 : 완소 퍼펙트 궁. 기술뎀 +20%, 평타뎀 +20%
흉물 진화 : 쓰레깁니다. 팀에 흉물 간 아바투르 있으면 욕해도 됩니다. 아드레날린 과부화의 효과도 받지 못합니다.
- (2)
강습충 변종 : 일부 상황에서 좋습니다. 빠른 라인클리어가 절실한 상황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입니다. 하지만 식충 떼와 어울리지 않아 잘 가지 않습니다.
포격충 변종 : 식충투르라면 거의 필수 특성이며, 덫투르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 특성이 좋습니다. 힐투르는 가끔씩 이 특성을 찍기도 합니다.
탑재 효율 증가 : 딜투르는 거의 필수입니다. 힐투르는 찍지 않습니다.
세포체 전이 : 힐투르가 찍습니다. 효율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전장 한복판에 있는 영웅을 힐할 때 재생성 분비물보다 효율이 좋습니다. 하지만 1레벨에 가압 분비선을 가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힐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 (3)
맹독 가시 : 딜투르의 필수 특성입니다.
아드레날린 증폭 : 힐투르가 갑니다. 상대방의 조합이 킬캐치가 부족할 때 아군을 아슬아슬하게 살리는데 정말 좋습니다.
식충 번식 : 포격충 변종과 시너지가 어마어마합니다. 20레벨 둥지 특성과 함께 즉시 5마리의 식충을 라인에 보낼 수 있습니다. 상대 바텀과 탑 성채를 없애는데 정말 탁월한 특성입니다.
불안정한 변이 : 탱커를 복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갑니다. 전장 한복판에서 무시하지 못할 딜량을 보여줍니다.
- (4)
진화의 고리 : 잘 가지 않습니다. 아군이 정말 노답이라 진화물로 어떻게 한타를 풀려고 할때만 갑니다. 5초마다 갱신 효과라 전장 한복판에서도 꽤나 오래 버팁니다.
진화 완료 : 흉물에게 글로벌 이동기를 줍니다. 흉물 특성의 꽃입니다. 10레벨에 찍은 흉물 특성이 20레벨에야 효율을 보입니다. 이래서 흉물이 쓰레기인 겁니다.
군체의식 : 딜투르의 필수 특성입니다. 작은 공생물은 비록 방어력과 공격력이 절반이지만 특성이 전부 반영된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식충 둥지 : 식충투르의 꽃입니다. 식충투르는 대부분 이걸 찍습니다. 궁강으로 한타를 캐리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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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생체(Q)
- 재사용 대기시간: 4초공생체를 소환하여 다른 아군 유닛이나 구조물을 지원합니다. 활성화된 동안 공생체를 조종하여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생체는 주위 적들이 죽을 때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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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성 둥지(W)
- 충전 대기시간: 10초일정 시간 후 활성화되는 지뢰를 생성합니다. 지뢰는 159의 피해를 주고 4초 동안 적을 드러냅니다. 90초 동안 지속됩니다.
최대 3회 충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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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 파기(Z)
- 재사용 대기시간: 30초시야가 확보된 곳으로 빠르게 굴을 파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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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충 변종(고유 능력)
- 재사용 대기시간: 15초15초마다 식충을 생성합니다. 식충은 가장 가까운 공격로에 합류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식충은 16초 동안 지속되며 48의 일반 공격력과 364의 생명력을 지닙니다. 구조물에는 2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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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르기(Q)
- 충전 대기시간: 3초대상 지역을 향해 가시를 발사하여 처음 적중한 적에게 124의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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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 난사(W)
- 재사용 대기시간: 6초주위 적들에게 125의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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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피(E)
- 재사용 대기시간: 6초지원하는 아군에게 156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대상이 아군 영웅이면 보호막이 활성화된 동안 초당 23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6초 동안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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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공격(A)
- 영웅의 무기를 사용한 공격입니다.
추가 설명
아바투르의 기본은 맵리딩에서 시작합니다. 공생물을 붙이는 도중에도 스킬의 쿨타임이 돌고 있으면 계속 맵을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특히나 아바투르의 라인에, 라인 사이의 이동 동선에, 오브젝트와 아군의 위치에 시선을 집중하고 교전이 있는 곳에 바로바로 지원을 할 수 있는 능략을 함양시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일리단이 라인 정리를 하고 용병을 먹으러 간다면 일리단이 비운 라인의 경험치를 대신 먹거나, 팀이 대치하고 있는 곳에 일리단을 보내기 위해 같이 용병을 먹어주는 플레이가 있습니다.
또한 공생물의 기술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쿨타임이 짧다고 막 쓰는 것이 아니라, 맞출 수 있는 상황에 아군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기술을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이건 몇판만 하더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식충투르
초반은 라인에서의 교전을 지원하는 것과 라인의 경험치를 잘 먹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바투르의 자존심은 돌격병 경험치인데, 상대방에 길바가 있는 게 아니라면 돌격병 경험치에서 밀리는 건 아바투르의 수치입니다.
관문과 포탑 뒤에 숨어서 포탑이 먹어주는 돌격병의 경험치를 먹어주고, 다른 비어있는 라인이 있으면 그 라인 경험치를 먹으면서 경험치 격차를 벌려야 합니다.
물론 경험치와 교전을 지원하는 것의 무게를 따지자면
[경험치<<<교전 지원] 으로 전자가 밀립니다. 돌격병 경험치는 잠시동안 놓치는 거지만 지원을 하지 않아 아군이 죽는다면 킬 경험치와 더불어 부활시간동안 아군은 3대5의 전장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덫투르
마찬가지로 경험치 획득과 교전 지원 등 식충투르와 운영 방법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덫투르는 덫을 시야를 밝히는 용보다 상대가 밟을 수밖에 없는 장소에 설치해서 갱킹을 최대한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맵을 잘 봐야겠죠?
딜투르
딜투르는 몸으로만 경험치를 먹습니다. 그러기 위해 미리 아군이 라인을 하나도 비우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경험치는 뒷전이고 교전 지원과 딜을 어떻게든 우겨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때 아바투르가 '교전을 돕는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같이 싸운다'라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딜이 꽤나 나옵니다. 딜 안하고 경험치 먹을거면 식충투르 하세요.
힐투르
힐투르의 의의는 아군의 체력을 관리해주는데 있습니다. 경험치는 몸으로만 먹고, 아군의 체력을 항상 확인하세요. 초반에 힐투르는 전장 한복판에 있는 아군을 회복시키는 능력은 없지만, 소규모 교전을 하며 치고 빠지는 라인전에 있어서는 어마어마한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이건 제 부탁입니다만, 아군에 체력관리가 되는 영웅이 솔라인 가는데 힐투르 하지 마세요. 힐투르는 아바투르 중 가장 잠재력이 떨어집니다. 후반가면 힘이 너무 떨어지거든요. 재미 보기 힘들 겁니다.
굳이 참여할 필요가 없으면 계속 라인을 밀어도 되고요.
과 를 간 뒤에는 혼자 공성 캠프를 돌 수도 있습니다. 아군이 유리한 상황에서 적군 진영에 아군들이 있다면 아군의 공성 캠프를 먹으면서 용병 운영 또한 챙겨줍시다. 혼자 공성 캠프를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를 공성 거인 바닥에 깐다
2. (식충 번식)을 사용해서 식충이 공성 거인을 때리게 한다.
3.무빙으로 공성 거인의 공격을 피하면서 공성 거인을 처리한다.
아바투르로 솔캠을 도는 것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시간 낭비이고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데, 덫과 식충 떼를 이용한 공성 캠프는 여러분들의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돌 수 있습니다. 다만 쓸 수 있는 건 공성 거인에 한해서이니 이 점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방법은 식충 번식을 갔을 때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20레벨 이후에는 딜투르와 식충투르의 잠재력이 폭발합니다.
딜투르는 군체의식을 통해 최종 진화물을 쓰기 전에도 강력한 딜량을 발휘하고, 각종 방해효과와 버프로 아군의 킬캐치 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개꿀잼입니다.
식충투르는 혼자서 성채 근처로 가서 성채를 밀거나 아군이 밀리는 라인이나 용병이 오고 있는 라인에 식충을 보내 역으로 상대 진영까지 밀어버리는 게 가능해집니다. 식충 둥지 덕에 한번에 식충이 2마리씩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충투르는 그것 외에도 아군 성채가 밀린 라인에 를 심어 투석기에 의해 라인이 급격하게 밀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성채 근처에 가서 아바투르가 떠난 뒤에도 식충이 계속 쌓이도록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활용법이 굉장히 다양하다는 소리입니다.
힐투르는 잠재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16레벨 특성인 로 위급한 아군을 살리거나, 13렙 이후부터 타기 시작한 으로 운영을 할 수도 있지만, 식충이 많이 쌓이면 쌓일수록 지속시간과 생명력이 식충투르보다 많이 딸린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될 겁니다.
저는 그래서 힐투르를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힐러가 가지기 힘든 다양한 버프 능력과 공생물에서 나오는 추가적인 딜링은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좋은 능력입니다.
흉물 투르의 꽃은 20렙에 핍니다. 20렙때 배울 수 있는 진화 완료 특성으로 이제는 흉물이 한타 참여까지 가능합니다만..
이것이 쓰레기인 이유는 다음의 2가지 경우에서 모두 드러납니다.
1.우리팀이 유리한 상황에서
2.우리팀이 불리한 상황에서
우선 첫번째 경우, 애초에 우리팀이 유리하다면 을 통해 승기를 더욱 굳힐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흉물을 가기 위해 가야하는 특성인 보다 식충 특성이 진화 완료가 뜨기 전까지는 공성능력이 훨.씬 뛰어납니다.
두번째 경우, 아군이 불리한 상황에서 20렙까지 버틸 수 있을 리가 없습니다. 20렙까지 불리한 상황 속에서 흉물 혼자 역전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흉물이 쓰레기인 가장 큰 이유는, 흉물을 내버려둘 멍청이는 적팀에 없다는 겁니다. 흉물은 죽은 시점부터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아바투르는 흉물을 살리기 위해 조종해야 하고, 그때문에 다른 곳에서 일어나는 교전 지원이 흉물을 조종하는 동안 불가능해집니다.
또한 흉물을 한번 소환했을 때 가만히 내버려두면 라인을 계속 밀다가 뒤지기 때문에 수시로 교전 지원을 포기하고 흉물을 조종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흉물이 소환되면 강하긴 하나? 스택이 쌓이면 정말 강하기는 합니다. 근데 스택이 40스택 쌓일 때까지 아바투르는 뭘 할까요?
수시로 흉물 조종해야 하겠죠? 어느 상황에서도 보다 쓰레기입니다. 그러니까 재밌다고 흉물 찍지 마세요. 아군은 피토나옵니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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