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특 1초 땅굴왕의 핵심특. 나머지는 쓰레기다.

메디브를 뽑는 이유인 시야, 정탐에 유리를 주는 특. 은신이 많으면 현시가루 찍으라고들 하지만, 은신패치로 다 보이니까 그냥 시야 찍자. 막기 차원문은 테사다르, 아바투르같은 녀석이 팀에 있을 때 찍어볼까...하는 스킬. 하지만 이 녀석들이 메디브와 같이 있다면 썩 좋은 게임은 아닐거다.

다른 특을 찍거나, 난 이걸 완성 못하겠다= 메디브를 하지 마라. 메디브를 뽑는 이유인 세미 탱,딜,힐에 캐리력을 주는 특성.
굳이 ‘전략적’으로 다른 특을 찍겠다고 한다면 비전 충전물을 제외하고 신폭, 전령인데 신폭은 아군 탱커가 기가 막히게 적진으로 파고들고, 적에 근딜이 많다 할때 찍어봄 직 하다.

궁 두 개 다 유틸성과 일장일단이 있다.
변폭은 빛나래 w의 강화판. 초심자라면 이 특을 추천. 타우렌 궁이나 용검뽑은 겐지, 만년동안 오페라 부르는 일리단에게 걸어주면 좋아서 죽음. 아니면 아군의 스킬로 모으고 변폭하면 양 파티를 볼 수 있다.
지맥은 우두, 오브젝트 스틸, 이니시에이팅, 아군 세이브가 가능한 만능 스킬. 장풍을 쏴서 맞은 적이 정지 상태에 빠진다. 자매품으론 제라툴의 공-감, 마이에브의 철컹철컹. 장점이라면 앞서 언급했듯 제라툴의 공감은 오브젝트 스틸이 안되지만, 이 녀석으로는 가능하다.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사용법은 후술.

1랩 안정적 차원문과 연계하면 9초 지속, 10초 쿨=차원문 쿨이 1초. 기상천외한 이니시나 탈출로, 어그로 핑퐁으로 메디브와 팀원이 게임의 주도권을 가져가게 해줄 수 있다. 팀이 믿음직하지 못하면 네가 혼자 게임을 터트릴 수 있게 해주거나 즐겜하게 해주는 밥줄.
나머지 특성은 찍으면 신고를 먹여도 됨. 브락시스에서는 사거리특을 찍으면 신호기-신호기 간 이동이 된다. 전략적으로 찍어봄 직 할지도.

16랩에 메디브는 완전해진다. 20은 더 강해지기보단 보너스의 느낌이며 사실상 13-16라인에서 엄청 강해진다.
재흡수는 세미 탱딜힐을 하는 올라운더를 위한 스킬. 이걸 찍는
순간부터 메이지류의 버스트딜을 w로 맞아주는게 힐로 바뀐다. 아니면 포커스 당하는 아군에게 w가 단순 세이브가 아니라 선치나 장법급의 위력으로 바꾸어 줄 수 있는 스킬.
수호의 원과 굳건이는 서포팅형 메디브를 하겠다 하면 가주는 특. 아군에 알렉같은 뭉쳐야 효율이 극대화되는 힐러가 있고, 적 광역기 한 방만 막으면 이긴다는 확신이 있다면 수호를, 아군 힐러가 스투코프같이 힐을 빠방한데 세이브기가 부족하고, 아군 딜러가 12단, 겐지, 쌍검, 그메같은 원맨쇼맨이라면 좋은 특이다. 1.5가 2초가 되는 건 꽤나 이 친구들에게는 반가운 일이니까.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굳건이 찍을바엔 재흡수를 추천한다. 이건 힐도 되는 거니까.

뭘 찍어도 효율이 좋다. 다만 양변 궁강은 양 지속시간이 짧아지니 궁을 써야되는 우선도에 따라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
신비한 총명함은 아군에 버스트 메이지가 있다면 좋은 선택.
투명화는 우리 모두가 제라툴이 되는 유틸성+이며 지맥강화는 실수를 만회하거나, 우두스틸의 확률, 다양한 유틸성 강화.
티리스팔은 요즘 내가 많이 찍는 특성인데 q한 방으로 돌격병, 투석기까지 정리가 가능하다. 이걸로 후반부 라인관리 운영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