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고인신세였던 제이나가 최근에 다시 살아났습니다."

그 이유를 뽑자면

1)

겐지, 그레이메인, 한조의 너프와 높은 밴률때문에 빈 자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

아나, 알렉스트라자같은 2지원용 영웅과 지원가 전체가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2지원메타가 무너졌습니다.

3) 2지원가메타의 몰락으로 캠프의 중요성이 늘어나고 순간폭딜로 상대를 녹여버리는 폭딜과 운영을 중요시하는 메타가 도래했습니다.

메이지 중에 제이나를 왜 뽑는가?

리밍의 경우에는 짧은 쿨타임, 순간폭딜, 패시브가 좋지만 이번메타에서 중요한 라인클리어와 캠프를 먹기힘들기 때문에 제이나 다음으로 기용됩니다.

크로미는 리밍보다 더 라인클리어와 캠프를 돌기 힘드므로 라인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아군이 있지않는 한 안쓰게됩니다. 사실 조커픽이나 다름없음

캘타스는 제이나처럼 순간화력, 라인클리어가 좋지만 얼음방패같은 순간생존기가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안쓰게됩니다.

굴단은 딜, 라인클리어, 생존력이 좋은 편이지만 상대방을 바로 녹일 수 있는 단일집중폭딜이 부족하기 때문에 폭딜메타에 덜 기용됩니다.

켈투자드는 요즘 메타에서 레가르, 우서와 같이 정화를 가지고 있는 지원가가 많이 나와서 콤보성공이 어렵기 때문에 안 나옵니다.

상성좋은 영웅

1) 궁연계

디아블로의 납치나 종말 (R)을 통해 서리 고리 (R)를 연계할 수 있습니다.

+ 자리야의 중력자탄 (R)도 마찬가지

2) 킬캐치

겐지는 제이나의 부족한 킬캐치를 가장 안정적으로 메꿔줍니다.

+ 트레이서,  제라툴도 가능하지만 겐지보다 킬내고 빠져나오는게 덜 안정적

3) 패시브

아바투르의 최종 진화물 (R)은 제이나의 패시브가 공유됩니다! 그러므로 제이나 두 명의 폭딜을 통해 적진을 빠르게 녹일 수 있습니다.

4) 마나수급

말퓨리온의 정신 자극 (고유 능력)은 제이나의 허덕이는 마나부족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주고

아나의 나노 강화제 (R)는 즉시 마나수급과 기술데미지 증가로 인해 한타를 파괴합니다.

상성나쁜 아군

굴단,  리밍,  크로미,  캘타스,  켈투자드는 제이나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딜이 안됩니다. 이는 순간폭딜은 좋지만 한타시 딜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2메이지는 X

상대하기 쉬운 적

가즈로,  프로비우스,  레이너는 만인의 호구 읍읍

 카시아는 공격 저지 (고유 능력)과 짧은 평타사거리때문에 메이지에게 약합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적

1) 은신(폭딜)

노바,  제라툴은 약한 제이나를 순식간에 없애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2) 은신(CC)

발리라의 목조르기 (E)와 비열한 습격 (W)는 한타시 제이나를 바보로 만듭니다. 아군이 정화가 있지 않는 한 GG

3) 브루져

겐지,  트레이서,  일리단을 상대할 때는 무조건 공격을 되받아친다는 식으로 상대해야 합니다. 밑에서 후술

하지만 빠대에서는 조합 따지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2가지 트리로 나뉩니다.

설명은 특성란에서..........

#1 물의 정령트리(인파이터 제이나): 주력특성

#2 서리고리트리(포킹 제이나): 보조특성

제이나의 핵심은 '연계'를 통한 폭딜입니다. 주로 연계 방식은 W - E - Q이며 7렙 얼음창을 찍었다면 한기를 뭍혀 Q난사를 합시다. 또한 포지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탱커 앞으로 함부로 나가거나 딸피를 잡겠다고 추노는 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도주기가 없고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역으로 따일 수 있습니다.

제이나는 초반부터 딜이 쎄기 때문에 초반에는 아군라인 정리를 도와주거나 아군과 함께 갱을 가도 좋습니다. 하지만 캠프는 몸이 약해서 혼자서 돌 수 없으니 지원가나 탱커와 함께 캠프를 먹어야 합니다.

물의 정령 소환을 선택했다면 궁을 아끼지 말고 한타 때 마다 사용하여 한기를 최대한 많이 뭍혀서 얼음방패 퀘스트를 쌓도록 합니다.

서리고리를 선택했다면 아군의 연계가 있으면... 좋지만 빠대의 경우에는 아군 연계가 힘드니 최대한 적이 밀집해 있을 때 눈보라를 쓴 후 적이 가는 방향의 한 발자국 앞에 고리를 씁시다. 보통 이러면 못해도 2명은 맞게됩니다.

또한 서리고리는 한타 시작할 때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한타 터지고나서 중반부에 쓰는 것입니다. 한타를 열려고 쓰면 아무도 안 맞아 줍니다.

13레벨에서 얼음 보호막을 찍게 된다면 혼자서 캠프를 돌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캠프가 활성화 될 때마다 빨리빨리 캠프를 먹어주도록 합시다.

#1 인파이터 제이나: 서리의 손가락 - 냉기 갑옷 - 얼음창(Q) - 물의 정령 소환(R) - 얼음보호막 - 마비 돌풍(E) - 겨울의 정령(R) or 얼음 점멸

브루져가 많을 때(주로 빠대)는 인파이터 제이나트리를 선택하여 얼음보호막으로 생존력을 늘리고 물의 정령으로 들어오는 적을 받아치는 맞딜이 필요하면 선택

#2 포킹서리고리 제이나: 겨울의 손길(Q) - 얼음 파편(Q) or 신비한 지능 - 얼음창(Q) - 서리고리(R) - 폭풍 전선(W) or 얼음 핏줄 - 눈폭풍(W) - 매서운 한파(R) or 얼음 점멸

상대에 뚜벅이와 피돼지(이동기가 없는)인데 접근하기 껄끄러운 ex) 디아블로, 누더기가 있다면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