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공략: 레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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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티어 멍뭉이. 브실골을 위한 영웅리그에서 평타치기
- 작성자 | Kkingka013 작성일 | 2018-03-25 00:33:47 조회수 | 1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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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가르대지 고리회 주술사
주요능력 근접, 감속, 회복, 보호막 -
[-]1레벨[+]
생명력 생명력
재생마나 마나
재생공격력 공격
거리공격
속도이동
속도2000 4.168 500 3 106 1.5 1.25 4.839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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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언제나 브실골을 위해 노력하는 내가 다시 왔다.
이번 공략은 멍뭉이. 말퓨리온이나 스투코프 같은 지속힐변태에 비하면 힐량이 후달리지만
우서처럼 단기적인 한타싸움이나 갑자기 훅 들어오는 피해량 방지로는 훨씬 더 강력함.
만약 팀원 중에 캠프를 수월하게 돌 수 있을 만한 애가 없거나, 하나뿐이면 레가르를 픽해서 캠프에
힘을 실어주도록 하자.
영웅 상성
튼튼하면서 위협적인 애들. +선치 들어올 때까지 버틸 수 있을 만한 애들이면 더 좋음. 단순히 탱커한테 선치를 쓰는 건 낭비인 감이 있지만, 아서스는 원체 살아 있으면 있을수록 위협적이니까 써도 괜찮음.
그 외엔 딜러진에 사용하는데, 도살자나 바리안, 겐지, 그레이메인 같은 것들은 죽다 한 번 살아나면
한타를 뒤엎을 파괴력이 있으므로 선호됨. 그런데 사실 그딴 거 상관없이 다 괜찮은 편. 괜히 1티어가 아님.
특히 원거리보다는 근접하는 애들이랑 상성이 좋음.
겐지는 원거리라고는 해도 표창 던지느라 거의 딱 붙어서 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번개 보호막 효율이 대단함.
선치 쓰기 뭐한 애들. 쿨 있어도 죽이고 싶어짐. 빠대에서 정크렛에 많이 써봤는데 써도 풀피로 자폭을 누르거나 이딴 식이 돼서 안 쓰게 됐음. (영상에서도 그랬다가 욕쳐먹음 엌ㅋㅋㅋ)
선치 쓰기 뭐한 애들은 대개 번개 보호막 쓰기도 어려우므로 레가르의 힘을 발휘하기 힘듬.
부비부비맨들. 일리단이나 사무로 같은 평타 위주 딜러들. 번개 보호막에 필연적으로 다 쳐맞을 수밖에 없고,
이동기라는 게 조건부라서 16토템특에 취약함. 그 외에 크로미나 줄처럼 시간이 지연되는 CC기를
거는 경우엔 레가르가 얼마 안 되는 정화 보유 힐러라 카운터 칠 수 있음.
+말티엘이 요즘 궁을 의식을 가는데, 선치로 땜빵 가능.
(근데 영혼 회오리 가면 같이 회오리에 흠씬 두들겨 맞음)
선치 후 힐밴 들어오면 ㅈ망하는 아나.
그냥 ㅈ망하는 애눕애롹.
가서 늑풍참 써줘야 하는데 들어갔다간 같이 공속 깎이는 아서스 등등.
특성 및 기술
- (3)
질주하는 늑대: 캠프 돌러 이동하거나, 토템 박는 사거리 내로 진입하거나, 빤스런하거나, 선조의 치유 범위 바깥으로 나가는 애들 따라잡아 궁 써주거나, 기타 등등 사실상 고정.
거대 토템: 그냥 10% 더 빨라진 이속으로 달려가서 토템 박는 게 더 나음. 16특성이랑 시너지 있다고 해도 그닥. 안 좋은 건 아니지만 범용성이 후달림.
- (2)
야생의 심장: 맵이 넓거나, 필연적으로 오브젝트 뜨기 전 레가르가 용병캠프를 먹고 달려야 할 때 등등 좋음. 이걸 찍게 되면 라인에 있지 말고 힐갱을 다니자. 개인적으로는 야심을 더 선호하는데 선조의 치유를 사용하는 레가르는 보통 나대면서 늑풍참을 쓰는 게 아니라, 뒤에서 간보다가 물린 애한테 선치나 정화를 쓰면서 돌입하므로 거의 대부분 이 특성으로 인한 리젠 효과를 볼 수 있음.
치유의 토템: 좋음. 타 힐러보다 쿨타임이 짧음. 상대 포킹이 너무 아프거나 도트질이 심한 경우 레가르의 빈약한 유지력을 매꿔줌. 특히 맵이 좁을 경우 강추. 이게 보조에 있긴 하지만, 사실 양쪽 다 좋으니 취향껏 가자. 끝나고 힐미터기 보면서 흐뭇하고 싶으면 이거 가면 됨.
- (3)
정화: 보통 레가르를 픽하는 이유. 그런데 초보들은 정화를 못 쓴다. 잘 쓰는 법은 입으로 말해봐야 소용없으므로, 욕 먹기 싫은 사람들은 그냥 우리팀 중 가장 주요 딜러(발라나 그레이메인 같은 거)만 보고 있다가 위험해보이면 써 주자. 굳이 CC맞을 때까지 기다릴 필욘 없음.
천리안: 괜찮은 특성. 근데 정화랑 같은 라인에 있다는 것이 죄. 상대 CC가 하나도 없는 빠른대전 같은 경우엔 찍어도 됨. 아니면 은신이 짜증난다거나.
피바람: 난 정화도 못 쓰고, 맵도 못 보고, 은신이 있든 말든 상관없다 할 때 찍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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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 치유: 아우리엘의 부활과 카라짐의 신성장법 상위 호환격 되는 기술. 설명이 필요한지? 탱커보다는 딜러 피 빠지면 써 주자. 참고로 피없이 뒤로 후퇴하는 아군한테는 안 쓰고 반드시 전투 중인 애한테 써서 일발역전을 노리려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피 없는 애들한테 써서 다시 참전시키자. 잘 못 쓰는 사람들은 그냥 반피쯤에 쓰면 됨.
- (1)
대지의 보호막: 선조의 치유 들어갈 때까지 약간 시간 벌어 줌. 캠프 돌 때 맞아도 덜 아프게 해 줌. 동시에 두 명을 슈퍼세이브 해야 하는 때에 유연하게 대처를 가능하게 함.
굽이치는 물결: 아군이 폭딜에 폭사당하는 상황은 거의 없고, 깨작깨작 냥이펀치만 날릴 때 다시 복구용으로 괜찮음. 한타 전 간보기 싸움에서 유지력을 올려주긴 하는데 그럼 위에서 야생의 심장이나 영혼나그네의 은총을 찍어주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그런데 영혼나그네의 은총 효과가 의외로 꽤나 미미한 편이므로 마나가 필요하면 늑대변신을 찍자.
- (1)
결박 토템: 레가르의 생존력을 올려줌. 도망칠 때나 물 때나. 위에서 거대 토템 안 가도 성능이 좋으니까 이걸 찍도록 하자.
늑대의 굶주림: 생존+딜까지 노리는 욕심쟁이들을 위한 특성. 막상 찍으면 생존이 더 힘들어진다. 앙 깨물려고 들어갔다가 그대로 보신탕이 되어버리기 때문. 굳이 고려한다면 용의 둥지나 핵탄두 격전지처럼 레가르가 혼자 따로 돌아다닐 수밖에 없을 때 생각할 수 있음. 아니면 퍼센트 데미지 받는 탑승형 오브젝트 깨물 때나.
몰려드는 폭풍: 탱커에 걸고 딜뻥튀기 시도 가능. 굳이 딜이 필요하다면 늑대보단 이게 더 나음. 탱커가 아예 없는 막장 상황이라면 늑대 가고. 우리 탱커가 상대에 붙기 힘들어한다면 찍지 말자.
- (4)
폭풍 보호막: 레가르는 자기 자신은 생존력이 저질이므로 좋음. 게다가 이동 속도도 높고 거의 항상 아군과 근접해 있으므로 다섯 명 다 효과를 볼 가능성이 다분함. 되돌리기가 더 좋긴 한데, 초보자를 위한 거니까 여기다 주력 박음.
되돌리기: 레가르가 익숙해지면 이걸 쓰자. 20까지 가면 마나가 부족해서 허덕대는 현상은 거의 사라지므로 그딴 건 걱정하지 말고 막 쓰면 됨. 16레벨의 번보특성과 토템특성이랑 시너지가 있음. 근데 늑대랑은 시너지가 없다는 걸 기억할 것.
선견자의 축복: 아군한테 쓰고 그 옆에 붙으면 나한테도 힐 들어옴. 범위가 생각보다는 (ㅈㄴ게 넓다는 게 아님) 넓으므로 나 포함하면 최소 두 명은 혜택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레가르가 20레벨에 이 특성을 찍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으므로 선치 받으려고 모이지는 않는다는 걸 알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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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쇄 치유(Q)
- 마나: 55재사용 대기시간: 8초치유의 파도를 일으켜 대상 아군의 생명력을 270 회복시킨 다음, 사거리 7 내에 있는 최대 2명의 아군의 생명력을 각각 270 회복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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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 보호막(W)
- 마나: 60재사용 대기시간: 8초아군에게 번개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위 적들에게 매초 67의 피해를 줍니다. 5초 동안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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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박의 토템(E)
- 마나: 50재사용 대기시간: 15초주위 적들을 35% 느려지게 하는 토템을 생성합니다. 토템은 226의 생명력을 지니고 8초 동안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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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 정령(고유 능력)
- 탈것을 사용하는 대신 늑대 정령으로 변신해서 이동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늑대 정령 형상일 때 일반 공격을 하면 대상을 향해 짧은 거리를 약진하고 75% 추가 피해를 줍니다. 피해를 주거나, 기술을 사용하거나, 정신 집중이 필요한 행동을 하면 늑대 정령 형상이 취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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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 정령(Z)
- 이동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추가 설명
Q는 피가 단 아군이 하나라도 있으면 어쩔 수 없이 써야 한다. 그럼 효율이 개똥망인데 그렇다고 다른 애들 피 까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맥이면 점사 당해 하직하거나 삐져서 우물로 돌아가버릴 수 있음. 마나 상태가 여유로우면 그냥 주고 마나가 간당간당하면 다른 아군도 좀 더 쳐맞을 때까지 기다려 보자. 사실 앵간하면 파티 전체의 피가 다 까여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경 안 써도 됨.
W는 기본적으로 탱커한테 쓰고, 보호막 달려 나오기 시작하면 점사 대상한테 써 주자. 레가르가 위험할 때는 속박토템 깔고 그 위에 번개 보호막 깔면 빠져나갈 확률이 올라감. 그렇다고 13렙 쉴드 특성 찍었는데도 토템한테 써 주는 우를 범하지는 말자. 가끔 라인전 단계에서 멀리서 견제한답시고 토템깔고 그 위에 번보를 주는 레가르가 있는데, 툭 치면 깨지므로 마나 낭비다.
E는 도망칠 때나 쫒아갈 때 쓰자. 여기다 뭐라 쓰기도 뭣한 평범한 기술. 광역기를 피해서 깔아라! 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딴 건 난전 중에는 거의 불가능함. 대놓고 제이나 눈보라 떨어지는 데에만 박지 말도록 하자.
Z는 그냥 항상 누르면 됨. 쿨 돌아오면 누르고, 쿨 없으면 어쩔 수 없고. 늑풍참은 반드시 레가르가 안전하거나, 살아돌아올 수 있을 때 쓰자. 그 도약이 내가 적에게 도약하는 건지, 적이 나를 끌어오는 건지 알 수 없을 때가 많음.
넓은 맵에서 상당히 좋고, 좁은 맵일수록 구려진다. 그래도 해골먹는 맵은 그냥저냥 쓸 만함. 개인적으로 제일 최악은 악마랑 천사가 탁구치는 곳. 한타고 질질 끌리고 용병 함부로 먹으러 가기도 힘듬.
레가르는 평범한 힐러에 만족 못하는 이상성욕자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지원가라 할 수 있다. 특히 힐노예라 자조섞인 미소를 보낼 수밖에 없는 힐게이들이라면 이 게임에서 거의 유일하게 캐리가 가능한 지원가인 레가르에 도전해보도록 하자. 미묘한 중독성이 있어서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가 힘듬.
선치나 정화를 잘 쓰면 갓가르가 되면서 팀원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할 수 있다. 카타르시스가 느껴짐.
그런데 선치 못 쓰거나 정화 못 쓴다고 욕 먹는 일이 더 많으므로 빠른대전에서 충분히 연습을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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