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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카이콩콩 리밍 Sky Jump - Li-ming

작성자 | Lunaustria 　작성일 | 2018-04-12 22:35:18 　조회수 | 7136 　최종수정 | 2018-04-12 23:41:28

리밍

반항적인 마법사

영웅 세부 정보 바로가기

주요능력	원거리, 밀쳐냄, 이동기

[-]

1레벨

[+]

생명력	생명력 재생	마나	마나 재생	공격력	공격 거리	공격 속도	이동 속도
1270	2.6484	500	3	63	5.5	1	4.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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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리밍 패치가 드디어 이뤄졌습니다.

좋던 싫던 1특의 구름밟이가 1초나 줄었습니다. 4초..

5초 였던 시절과 4초였던 시절 단 1초. 

그러나 1초의 차이가 리밍에게 판을 뒤엎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매번 1초만 더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도망을 칠 수도 또는 역으로 적을 잡을 수 있을텐데..

그런데 그 1초 감소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번 패치로 E밍의 스카이 콩콩은 좀 더 수월해졌습니다.

시공에서 신나게 연속 킬을 통한 리밍 스카이 콩콩을 타봅시다. 은근 재밌습니다.

기존 Q밍이나 W밍 정석 E밍과는 다른 맛이 있습니다. 기존의 것들에 질린 분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D

<스카이 콩콩의 이 박력...>

갓밍의 E 어택.

이미지 출처 - http://www.dudeiwantthat.com/entertainment/sporting-goods/vurtego-v4-pro-pogo-stick.asp

영웅 상성

특성 및 기술

추가 설명

일단 리밍 레벨 인증합니다. 리밍만큼은 이제 좀 자신있다고 할 레벨 인 것 같습니다.  

(리밍 렙 154)

기본 플레이

킬 캐치 능력을 최대한도 까지 끌어내 전장을 휩쓰는 플레이를 합니다. 킬각을 보는 게 중요한 데 멍하니 아군이 딜링 넣기 기다리기 보다는 W-Q 또는 W-Q-E 로 양념해주면서 간을 봅시다.

그리고 전장을 너무 좁게 보지말고 넓게 보려고 상대방 위치 체크 후 킬각이 나올만한 캐릭 부터 물고 들어갑니다.

킬 초기화를 계속해서 노려줘야합니다. 그래야 생존도 하고 딜도 하고 MVP도 갈 수 있습니다.

E밍은 E로 들어가게 되면 적과 초근접에서 보주와 마력탄을 써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초근접전에서 정확도도 기대할 수 없고 특히 W 는 거리 비례 대미지가 들어가므로 반드시 먼저 쓰고 들어가도록 합시다. Q도 초 근접에서는 궤도가 벌어지는 샷이 나가므로 빗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E밍은 또한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E와 E 사이 부재 동안 딜로스가 발생할 수 있고 이 때가 적의 공격에 가장 취약한 때이므로, 최대한 e가 빠지면 거리를 벌리면서 다시 한번 빠르게 전장상황 체크를 해줍니다. 이 후, 전장 이탈을 잠시 하면서 e 쿨 텀을 벌던지 아니면 킬 캐치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최대한 우회해 돌면서 각을 보도록 준비해주세요. 아군이 킬을 성공해서 쿨이 돌면 체력이 낮은 상태의 적에게 핑 찍으면서 콩콩 찍고 빠지는 것도 좋습니다.

E밍은 추가적으로, 다른 리밍들과 같이 마나소모가 심한편입니다. 하지만 E밍의 진가는 1특의 4초 이후 마나 비용 없이 다시 쓸 수 있는 E에 있습니다. 지속 싸움을 할 시 마나 부족으로 적의 공격으로 잠시만 벗어날 수 있으면 무료 E로 생존이나 연계를 할 수 있고, 그 사이에 마나 재생으로 다시 스킬들을 한-두개 정도는 더 사용 가능합니다. 반드시 귀환해 회복을 해야할 체력이 너무 안좋은 경우를 제외하고 질질 끌더라도 지속 싸움이 필요할 경우 살짝 전장 이탈과 합류를 반복하면서 딜 기여를 해줄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13 특의 20% 대미지 입을시 E 초기화도 매우 유용합니다. 무는 적을 카운터 칠 떄나 도주중에 E가 이미 빠져서 걸어갈 때 저 특 때문에 E가 돌아 다시 한번 E를 쓰게 됩니다. E를 여러번 쓰는 게 스카이 E밍의 핵심인 만큼 초기화 특성이 여러모로 쓸모가 있는 편입니다. 다른 E 특성과 호환해서. 그리고 교전 중에도 적이 리밍한테도 딜을 넣는 상황이 생기고 20% 넘기는 건 간단한 편입니다. 난전 중에 심하면 그 자리에서 3연속 E가 나갈 수도 있습니다. (기본 E + 특성 쿨 초기화 E + 킬 초기화 E). E가 범위형 스킬이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적 영웅들에게 동시에 연속적으로 치명타를 넣을 수 있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리밍이 집중적으로 노려질 때는 최대한 처음부터 위치를 보이기 보다 잠시 빠져서 나머지 아군들과 적들이 정신 없이 교전 펼칠 때 들어가 쓸어주는 방식으로 각을 잡는 게 좋습니다.

초반 운영

7레벨 전까지는 주력 딜인 E의 부재로, 섣불리 라인전 볼 때 적의 갱 당하지 않도록 신경써서 봐주시고 W-Q로 간보는 정도로 라인 정리해줍니다. 몹 정리시에 ㄷ자 모형으로 보병/마법사/궁수 이렇게 라인을 밀게 되는 데 그 사이로 W를 날려주시면 라인 정리에 용이합니다.

7레벨 찍으면 좀 더 과감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W-Q-E 순으로 수풀에서 오는 적을 선제공격해 제압할 수도 있고, 아군에 호응해서 딜을 넣고 빠져줄 수 있습니다. 단 들어갈 때 반드시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들어가시길 권장드립니다. 보호막 없는 E밍은 역으로 CC기나 버스트 딜러들의 좋은 먹잇감이 됩니다. 반드시 상대 위치 파악하고 들어가주세요. (들어갈 각인지 아닌 지 가늠은 하고 가시라는 말)

적에 은신 영웅이 있을 경우 리밍은 16렙까지 매우 취약합니다. 항상 지원가가 힐 해줄 수 있는 위치 선상에서 움직이거나 은신이 있을 만한 위치를 주의하시고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16렙 이후 보호막 특성을 찍으면 좀 수월하게 대비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은신에 대한 카운터라던가 생존성 향상 등.

특히 초반 라인 볼 때는 라인의 절반 이상 넘어가지 마시고 포탑 근처에서 컨하면서 q 짤짤이로 경험치 수급하시길 권합니다.

궁극기 습득 후

10레벨 지나면 힘파를 가는 게 무난합니다. E 콩콩 리밍의 특성상 계속해서 움직여야하는 비고정형 캐릭터라. 위치 고정상태로 파열 쓰는 건 적보고 들어와주세요 또는 노려주세요 라는 것 밖에 안됩니다. 추노할 때도 힘파로 조금이라도 적과 거리를 떨어트려 시간을 벌 수 있는 힘파가 용이합니다. 물론 피 거의 없는 상태의 도망치는 적 잡는 것도 힘파로도 충분합니다.

파일은 상대가 겐지가 있다면 가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또 소 같은 CC가 위협적인 상대가 있다면 힘파를 더더욱 추천.

20레벨 이후

힘파 궁강을 하면 좀 더 리밍이 넓은 범위 힘파를 이용해 안전하게 딜링을 할 수 있습니다. 대미지 반경이 넓어지므로 굳이 무리하게 깊게 들어가서 힘파 쓸 필요가 없고, 게속 돌아다니면서 W-Q-E로 각 볼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존재합니다.

체력 거의 실피 남은 적잡을 떄, 또는 그런 적이 성벽 넘어에 있을 때,

E-R(킬 초기화)-E로 가볍게 치고 빠져주시면 됩니다.

탈리샤는 체력 많은 탱커나 한 번에 폭딜로 녹여야할 경우에도 용이한 특성입니다. W-Q-E 순으로 기술을 쓰기 때문에 대미지를 정말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전장 특화 추가 정보

개인적으로 1특에 비전력 갈구나 힘의 갑옷이 더 자주 쓰이고 안정화된 특이기에, 스카이 콩콩은 빠대에서 쓰시길 권해드립니다. 영리라도 쓸 수는 있으나 상대 봐가면서 정말 가도 되겠다 싶을 정도일 때만.. 리밍이 추노를 당할 위험이 적고 CC에 노려질 가능성도 적은 조합을 상대할 때는 괜찮습니다. 아니면 정말 리밍 실력이 출중하시면 선택은 알아서 ㅋㅋ.

공략글은 정말 처음 써봅니다.

빠대용 특성트리라고 제 자신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추노의 위협에 시달릴 필요가 덜하다면 한 번쯤 콩콩 트리로 재미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Q밍이나, W밍이나, 기존 정석 E밍에 지루함을 느낀다면 이 특성으로 재미를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럼 리밍 유저는 이만 물러가봅니다. 

즐거운 시공하시길..

※ (인신공격성 댓글을 제외한 특성에 대한 논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본 특성트리는 기존에 잘 쓰인 특성트리에 비해 덜 권해드립니다. 여전히 프로분들이 쓰시는 특트리가 더 좋습니다. 다만 색다른 콩콩 재미를 느껴보실 분들에게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