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공략: 아바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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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극딜 공생체 아바투르 공략
- 작성자 | rocksome 작성일 | 2015-06-06 03:58:19 조회수 | 9495 최종수정 | 2015-06-09 00: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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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투르진화 군주
주요능력 근접, 보호막, 소환, 정찰 -
[-]1레벨[+]
생명력 생명력
재생마나 마나
재생공격력 공격
거리공격
속도이동
속도685 1.4257 - - 26 1 1.43 4.839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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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안녕하세요.
아바투르 유저 티티붕입니다.
다른 분들의 아바투르 공략도 많이 올라오고
제가 적는 공략이 크게 다른 분들의 방식과 차이가 없겠지만
좀 더 전장과 영웅별 세분화하여 자세히 적어보려고 공략 적습니다.
아바투르 하면 아직도 아바투르는 1명분의 역할을 못한다는 인식이 너무 커서
안쓰러운 마음에 저만의 아바투르 운영법도 공유할 겸 적습니다.
제 방식이 정석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기에 많은 아바투르 유저들의 태클,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럼 공략 시작하겠습니다~!!
영웅 상성
먼저 아바투르의 경우 일리단 제이나 이 두 영웅과 매우 상성이 좋습니다.
일리단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아바투르 유저의 워너비 파트너죠.
아드레날린 과부하 (Q) 4렙에 찍는 이 특성으로 공속 뻥튀기와 근접에서 엄청 비벼주는 영웅인 일리단
딜넣기도 좋고 일리단도 공속뻥튀기 뽕맛 한번 보면, 일리단도 아바투르 유저를 상성좋은 파트너로
자연스레 인식하게 됩죠.
제이나의 경우는 유저들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보통 10렙에 찍는 궁극기를 제이나가
팀원일 경우 최종 진화물 (R) 이특성으로 많이 가는 편입니다.
눈보라 (W) 냉기 돌풍 (E) 동상 (고유 능력) 이게 다 두배가 되니까요.
얼마나 환상적입니까. 반면에 상대팀 같은 경우에는 죽을 맛이죠. 제이나의 경우 최종 진화물 (R) 궁극기에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한타의 존재감이 타 캐릭에 비해 적은 아바투르의 경우 제이나가 있음으로 인해 10렙부터는 확
확실하게 빛을 발하죠. 물론 제이나의 기본스킬들에 이해도가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 전제조건이 있지만, 궁극기 한방
한방으로 둘이서 확실하게 한타의 지배력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추가된 성기사 요한나 의 경우 모두가 아마 동의할 겁니다.
그 어마어마한 생존력. 징벌 (Q) 감속에 규탄 (W) 풀링,기절 천벌의 검 (R) 위치 이동, 축복받은 방패 (R) 아니면 미친 스턴...공생체 아바투르에게 어쩌면 가장 환상적인 파트너입니다.
딜 넣기가 너무 좋거든요. 극딜아바투르에게는 환상적인 파트너죠,
그 외에 근접 딜탱 전사들의 경우 아서스, 소냐 같은 캐릭터도 그런 맥락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완전 탱캐릭의 경우 아드레날린 과부하 (Q)라는 특성이 아깝기도 하지만, 공생체 아바에게 딜을 안정적
꾸준히 넣을 수 있는 캐릭들과는 비교적 아군으로 상성이 좋은 편입니다.
반면 은신캐의 경우 특히, 노바, 특정 상황을 제외하고서는 정말 최악의 상성이 아닐까 합니다. 솔직히 공생체
를 걸지 않는 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노바의 경우 공생체가 본체에만 표시되기 때문에 홀로그램 분신
(E)이 무의미 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적팀도 본체가 누군지 확실하게 알 수 있죠.
제라툴 의 경우, 은신캐라는 특성 보다, 공허의 감옥 (R) 이라는 피아가 없는 궁극기 때문에 스트레스
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군이 공허의 감옥 (R) 에 걸릴 경우 공생체가 해제되기 때문이죠. 찌르기
(Q) 이거 한방이면 뒤질 영웅을 앞에 두고 공생체가 해제될때의 그 허무함...하지만 아드레날린 과부하 (Q)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영웅이어서 상성이 정말 나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그 외의 자가라 아즈모단 같은 경우 딱히 공생체를 넣기도 애매한 긴 사거리 캐릭이나 특이한 패턴
의 캐릭들은 공생체를 넣어도 딜하기가 힘들어 크게 상성이 좋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잘하는 분들은 처맞지도 않아서...쩝
다만 특정 상황에서 아바투르의 경우에도 공성에 좋기 때문에 빠른 라인 푸쉬에는 도움이 되겠죠.
하지만 전, 한타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는 공생체 아바투르 유저니까요.
상대하기 쉬운 유저의 경우 일리단 등 근접 암살자, 탱캐릭이 물기 쉬운 종이 장들, 비비기 하면 순식간입니다. 그런 캐릭들의 경우 비교적 상대가 쉬운 편이죠.
머키 의 경우만 좀더 서술하겠습니다.
머키는 많은 유저들이 즐기는 전문가 캐릭은 아니기에 만나는 것이 힘들긴 합니다만,
만약 만날 경우 엄청난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캐릭입니다. 물론 어느정도 잘하는 유저일 경우만 해당되지만요.
특히 점액 (Q) 을 통한 라인 푸쉬, 복어 (W) 멀록 대행진 (R) 이용한 타워 파괴, 안
전 방울 (E) 딸피로 도주...등 이거 정말 신경 많이 쓰이는 놈입니다.
하이라이트는 알 놓기 (고유 능력) , 알 잘 놓는 사람은 정말 찾기 힘들지만 .
다만 그런 머키에게도 아바투르의 공생체는 정말 짜증난 존재죠.
먼저 머키와 라인을 설때는 분명 알이 어딘가에 있습니다. 초반이야 분명 안전한 적타워 인근이니 뽀갤수도 없고,
미니언들에게 공생체를 꾸준히 겁니다. 원딜할 거리야 복어뿐이니, 찌르기 (Q) 가시 난사 (W) 로 꾸
준히 머키와 미니언들을 지우며, 너의 병신같은 딜로는 미니언조차 지울 수 없다는 것을 갑피 (E) 로 어필해
주면 머키 존나 딥빡, 모르는 유저들이야 아바투르가 머키랑 붙어먹는다고 욕할 지도 모르지만 이런 갠세이 플레이는
머키를 빡치게 만듭니다. 그러다가 미는 거 포기하고 이라인 저라인 전전긍긍하면 붸리 굿입죠.
그리고 첫타워가 밀리기 시작한 즈음 부터 머키가 알을 엄청 고심해서 깔겁니다. 여기서 하이라이트 입니다.
머키의 알이 있는 곳, 대충 머키가 뒤지고 어디방향서 몇초만에 등장하나 보면 거의 답나옵니다. 보통 부쉬안에 많이들 까죠.
그쪽을 중심으로 지뢰깔아줍니다.미니언 공성체 weqqq 한사이클 돌리면 ㅄ 머키가 아니면 보통 미니언 죽고 공생체
가 풀립니다. 그럼 지뢰깔면서 알찾기. 지뢰 쿨돌면 다시 미니언 공생체.
머키가 뒤져도 알가까운데 까뒀으니 금방텨오지 머 아옭옭옭 거리다가 뒤지고 본진에서 부활하면
진심 개 빡칠 수 밖에...적팀에 머키가 있다는 것 만으로 라인 푸쉬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딤원들에게 머키가 라인을 못밀게 안심할 수 있도록만 받쳐준다면 그판은 충분히 성공입니다.
사실 아바투르의 경우 상성이 매우 안좋은 영웅들은 적습니다.
기생하는 특성상 딱히 뒤질일도 없고, 그나마 은신캐들이 기습할 경우 정도인데,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의 경우 은신캐들에게 많이 당합니다. 중간타워 뒤에 숨겨놔도 유유히 들어와 슥삭하고 포탑몇대 맞으며 도망갑니다. 짱나는 존재들이죠.
이런 경우 100이면 100 아바투르 유저의 잘 못 입니다.
은신캐가 1여도 일단 자신에게 오는 주요 통로에는 지뢰를 꾸준히 깔고 사라지면 깔고 해줘야 합니다. 물론 은신캐들의 위치가 드러난 상황이면 말이 다르지만
은신캐가 보이지도 않고 아바투르를 잡으러 오는 경로에 지뢰가 없으면
심각하게 불안해해야합니다.
언제 죽어도 모를 시한부 인생이란 거죠.
지뢰, 은신캐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경로에 보통 깔아두면 밟고 위치가 드러나니 그거 보고 공생체 풀고 빠른 ㅌㅌㅌㅌ
다이다이는 서로 종이몸이여도 딜안되는 기생인생이 이길 종이장은 아니니 얼른 다른 자리로 도망갑니다. 굴파기로
디아블로 누더기 아서스 첸 이런 탱케릭들의 경우 20렙에 군체의식 (Q) 이런 엄청난 스킬을 찍기전까지는 찌르기 (Q) 의 고기방패역할을 하니 매우 짜증납니다. 보통 한타하는데 공생체 들어간 캐릭 주변에서 자신 팀원 딜러 보호를 잘하는 탱이면 말 다했죠. 물론 20렙이 되면 탱부터 녹여도 순식간입니다. 그때까지가 짜증나서 안좋은 상성으로 넣었습니다. 20렙 달면 그전까지 당했던 거 다 복수해줍시다.
자가라 나 누더기 제라툴 과 같은 강제 공생체 해제를 시키는 캐릭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딱히 아바투르의 목숨을 위협하지는 않지만(제라툴은 목숨도 위협합니다. 나쁜넘 개ㅅㄲ)
공생체를 강제 해제시켜 극딜넣어야할 절호의 찬스에 3초간의 피같은 딜로스를 아직 스킬 전부다 쿨도 안돌렸는데...ㅜ.ㅜ 하는 사태를 만드는 장본인들입니다.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는 크게 문제가 될 경우는 없으니 아바투르의 생리를 잘아는 유저를 안만나기를 기도합시다.
특성 및 기술
- (1)
1번 특성입니다. 공생체 아바투르라면 가압분비선은 매우 중요한 특성입니다.다른 특성들은 공생체 아바투르의 길을 방해할 뿐입니다. 물론 머키나 공성을 열심히 하고 싶은 아바투르라면 다른 특성도 연마해둬야죠. 특히 흉물 아바투르를 꿈꾸는 유저라면 3번특성인 재생성미생물도 좋은 선택입니다.
- (4)
1번특성인 아드레날린 과부하가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공생체 아바투르의 특성상 거의 팀원에게 공생체가 붙을텐데 공속 뽕맛을 선사해줘야죠. 간혹 흉물흉물 거리며 갑피가는 분들도 있지만, 효율로 따지면 아드레날린이 단연 갑이죠. 4렙때는 고민하지 말고 아드레날린 ㄱㄱ
- (1)
아바투르의 딜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주는 특성입니다. 20렙 때찍을 군체의식과 조합도 최고이고, 이특성으로 인해 공생체가 한명분의 역할을 하기 시작할 즈음입니다. 극딜을 포기하고 안정적인 라인을 유지하겠다고 한다면 지게로봇도 좋은 선택입니다.
- (2)
10렙 궁극기의 경우 저는 두가지 모두 매우 좋은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흉물트리를 타지 않고 공생체 트리를 탄 아바투르여도 흉물은 살짝살짝 컨트롤하며 스텍만 올려주면 괴물이 되니까요. 물론 제이나와 같은 최종진화물의 환상의 파트너가 있다면 흉물보다는 진화물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 (3)
공생체의 딜 증가를 위해 탑재효율증가를 거의 찍습니다. 세포체 전이의 경우 일리단과 조화가 어마어마하지만 앵간한 경우 탑재효율 증가를 선택합니다. 솔직히 일리단에게 공생체를 붙이는 건, 딜상승보단, 일리단의 공속을 올려주는게 더 큰 역할이기 때문에 4번특성도 매우 좋습니다.
- (1)
16레벨에는 공생체아바투르의 꽃인 맹독가시를 찍어줍니다. 뚜벅이들의 경우 쥐약이죠. 절대 도망 못갑니다. 이속증가도 좋기야 하지만, 맹독가시를 찍는 순간 아바투르는 한명분의 역할에서 2명분으로 진화를 준비합니다.
-
- 공생체(Q)
- 재사용 대기시간: 4초공생체를 소환하여 다른 아군 유닛이나 구조물을 지원합니다. 활성화된 동안 공생체를 조종하여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생체는 주위 적들이 죽을 때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 독성 둥지(W)
- 충전 대기시간: 10초일정 시간 후 활성화되는 지뢰를 생성합니다. 지뢰는 159의 피해를 주고 4초 동안 적을 드러냅니다. 90초 동안 지속됩니다.
최대 3회 충전됩니다.
-
- 굴 파기(Z)
- 재사용 대기시간: 30초시야가 확보된 곳으로 빠르게 굴을 파서 이동합니다.
-
- 식충 변종(고유 능력)
- 재사용 대기시간: 15초15초마다 식충을 생성합니다. 식충은 가장 가까운 공격로에 합류하여 적을 공격합니다. 식충은 16초 동안 지속되며 48의 일반 공격력과 364의 생명력을 지닙니다. 구조물에는 2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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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르기(Q)
- 충전 대기시간: 3초대상 지역을 향해 가시를 발사하여 처음 적중한 적에게 124의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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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 난사(W)
- 재사용 대기시간: 6초주위 적들에게 125의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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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피(E)
- 재사용 대기시간: 6초지원하는 아군에게 156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대상이 아군 영웅이면 보호막이 활성화된 동안 초당 23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6초 동안 지속됩니다.
-
- 일반 공격(A)
- 영웅의 무기를 사용한 공격입니다.
추가 설명
아바투르는 시야가 넓어야합니다. 어디서 누가 밀리는지, 싸우는지, 딸피를 놓치지는 않는지.
이건 아바투르의 기본입니다. 맵을 꾸준히 보시고 전장의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공생체를 꾸준히 자주 사용해야합니다. 저같은 경우 초반에는 꾸준히 라인 돌아가면 WQQER하면서 3초마다
꾸준히 사용합니다. 한타때를 제외하고는 공생체는 1회용으로 사용하면서 독성 둥지 (W) 를 사이사이 계속
깔아줍니다.
독성 둥지 (W)의 경우 적팀의 주 이동경로에 있는 부쉬, 각 맵들의 주요 지역마다 꾸준히 심어주면서, 절대로 지뢰 3개가 만땅차있지 않도록 합니다. 지뢰는 50초 지속이기 때문에 꾸준히 많이 깔아야합니다. 특히 지뢰를 꾸준히 까는 아바투르를 만난 노바 제라툴 의 경우 플레이 스타일이 당연히 제약될 수 밖에 없고 라인을 서는 아군을 든든하게 하고 더욱 적극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아바투르는 모든 스킬들이 쉴세없이 쿨이 돌아야 경험치도, 딜도 캐리할 수 있습니다. 한캐릭에게 붙어서 긴시간 기생하면 그만큼 아바투르는 손해이고 그런 유저는 공생체 아바투르가 아닌 흉물이나 식충아바를 권장합니다만
앵간하면 아바투르자체를 권장하고 싶지 않네요.
아바투르는 초반에 딱히 할건 없습니다. 1렙한타를 한다면 얼른 굴파기로 중앙 타워 뒷벽으로 이동하고 한타 벌어질 장소 주변 부쉬에 독성 둥지 (W) 세방 똭, 그리고 아군 팀원에게 공생체(앵간하면 탱에게 붙입니다.) 붙여서 q,기회보면서w, 저는 보통 q만 넣다가 특정 유저 피가 한칸아래로 떨어지면 wq같이 써서 순삭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한방만 더먹이면 잡는건데 놓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죠.
1렙 한타를 안한다면 탑,미드,봇 유저와 미니언들에게 공생체를 돌려가면서 주요 경로와 위치에 지뢰를 틈틈히 깔아줍니다.
지뢰를 통한 시야확보이유도 있고, 초반 갱의 위험을 아바투르가 파악하고 알려주기 위해서죠. 와딩이 안되는 게임이므로 지뢰는 와드이자 은신을 벗기는 용도이자, 딸피로 도망가다 똥밟고 뒤기는 용도로 지뢰밭에 서있는 공포감을 꾸준히 선사해야합니다.
은신캐의 경우 초반에 잘만해주면 플레이 스타일이 엄청 소극적이됩니다.
그리고 빈라인에는 미니언에게 공생체를 꾸준히 박으며 경치도 챙겨주시고요.
초반에는 한타에 목숨걸기보단 라인관리를 공성체로 하면서 경치 챙기고, 쥐똥만한 보호막으로 딸피 유저나 도와줍니
다. 그리고 히오스 특성상 한타가 산발적으로 초반부터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초반에는 공생체를 누구에게 거느냐
그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리단, 발라, 아서스가 아군인데 한타를 시작한다. 그런 경우에는 물론 일리단이죠. 일단 갑피, w,q 모두 매우 유용하며 무엇보다도 아드레날린 과부하 (Q) 의 효율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영웅이니까요.
다만 이런 상황이 아니라 적과의 거리에 따라, 혹은 도주중 여부에 따라 고려해서, 아바투르는 본체만 안전하다면 절대로 죽을 일 없는 영웅이기 때문에 무조건 자신의 공생체 특성과 딜을 많이 넣을 수 있는 위치에 유저에게 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적 딜러 근처에 있는 영웅, 혹은 적 딜러에게 공생체로 wq를 확실하게 박아 넣을 수 있는 영웅이라면 최적이죠.
물론 곧 사망하실 영웅이 적진한가운데 있어도 그런 유저는 e로도 못살립니다. 그러니 과감하게 버리고.
한타가 밀린다, 내가 아무것도 안해도 다살거같다, 한타가 끝났다, 애들 다 도망간다 못잡겠다, 어쨋든 판단했을 때 더이상 유저에게 공생체를 걸어놔도 쓸모가 없다 판단되면 빠르게 빈라인으로 돌아와 푸쉬를 반복합니다.
공생체를 운용하는 아바투르의 경우 한타와 라인참여도가 매우 높기때문에 초반부터 경험치를 최대한 많이 받쳐줘야한다는 생각으로 초반에 운용해야합니다. 경험치 돼지 아바투르가 됩시다. 잘만하면
초반부터 스노우볼이 굴러가기 시작합니다.
궁극기를 무엇을 습득하냐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은 차이가 크게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최종 진화물 (R) 의 경우 제이나, 아서스, 요한나 같은 캐릭이 있을 경우 선호할 만한 궁극기 입니다.
사실 어디까지나 조합이 제일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 진화물로 요한나의 경우 말도안되는 cc기를 2배로 만들거나
제이나의 겨우 이속을 2배로 감속시켜 거의 스턴상태로 만들거나 등의 용도로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딜러가 취약한데 탱커 복사해서 겁나 cc기 걸어봐야 안녹는건 매한가지겠지만 10렙때 궁극기 선택은 상황판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흉물 진화 (R) 의 경우 거의 모든 전장 상황에서 무난한 궁극기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선호하지만
특정 상황에서 조합만 잘 맞물린다면 최종 진화물 (R) 은 더큰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순식간에 딜과 탱을 하며 한타의 존재감을 부각하고 진화물 끝나자마자 공성체 바로 넣어서 딜링 ㄱ
다만 흉물보다는 좀더 상황판단을 잘해야합니다.
복사한 영웅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면 정말 쓸모없는 궁극기이고요. 자신이 이해도가 높은 영웅을 복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발라 스킬 아는 것도 없는데 발라를 복제해봐야 걍 복제하자마자 녹습니다. 자신이 어느정도 실력을 자부한다면 최종 진화물 (R) 찍어볼만합니다.
근데 사실 저도 크게 선호하는 궁극기는 아닙니다. 손발잘맞는 제이나, 요한나, 아서스 같은 영웅과 같이 플레이 할때는 자주 찍습니다만,
20렙이후 군체의식을 배우고 나서는 되려 안쓰게됩니다. 군체의식이 말도안되게 좋아서 궁극기보다 군체의식을 한타에서 선호하게 되기때문이죠.
흉물 진화 (R) 를 찍으셨다면 지금부터 스텍을 얼마나 잘쌓으면서 아군에게 공생체를 넣고 지뢰를 깔며 라인을 푸쉬하느냐!
말 그대로 전장의 지휘관이 되야합니다.
흉물은 소환 직후에는 정말 종잇장입니다. 미니언에게도 녹습니다.
다만 미니언, 타워 철거등을 할때마다 5%로씨 30회 중첩됩니다. 30스텍을 쌓으면 체력,공격력 150%의 괴물이 탄생하는 거죠. 후반부에는 5000에 육박하는 피통과 괴랄한 데미지를 지닌 괴물이 됩니다.
자 그럼 스텍을 어케 쌓느냐? 공생체를 흉물에게 붙이면 직접 공생체 스킬을 사용하며 조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속도는 안습이죠. 속도따위!! ㅜ.ㅜ 난 괴랄한 공성괴물, 고기방패가 될 인생이니까!!!
중간타워가 철거되지 않은 상황에서 흉물 스텍쌓으려면 공성체가 거의 상주해야하니 왠만하면 빈라인(적 영웅이 있는 라인에 꺼내놨다가 궁극기란 말이 무색하게 순식간에 지워져버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푸쉬된 라인이 아닌 곳에 흉물을 만듭니다.
타워근처까지 가면 공생체 한번씩 붙여서 뒤로 빼주며 타워에게 안두들겨맞도록 합니다.(흉물은 피채울 수단이 e뿐인데 이게 힐이라고하기엔 너무 미미한 양이라서...) 그리고 쿨다 돌리면 공생체 해제하고 그런식으로 중간타워를 밀고 중간타워가 철거된 후 부터는 본격적으로 산발적인 한타가 시작될 즈음이니 흉물을 공생체로 깔짝깔짝 컨트롤하며 안맞고 스텍을 쌓을 수 있게 w와 q,e(e 매우 중요합니다. 흉물을 치료할 수단이 없는 공생체 아바투르의 경우 공생체를 걸때마다e를 사용함으로써 조금이라도 회복의 효과를...)쿨을 돌리고 해제 -> 지뢰 ->빈라인 or 영웅 ->흉물을 반복하면서 손가락 바쁘게 돌려줍니다. 그럼 흉물이 공성괴물이 되는 순간을 보게 될 겁니다.
적팀은 흉물잡으러 1-2명은 꼭 빠져야되고 그건 적팀에게 큰 손실이죠. 그리고 잘큰 흉물은 앵간해선 잘 죽지도 않고 괴랄한 데미지로 오히려 집으로 보내버릴 수도 있습니다.
여튼 적에게는 괴랄한 흉물과 일리단 머리위에 공생체를 보며 온갖생각을 다하기 시작할 겁니다.
물론 중간타워가 밀리기 전까지는 라인관리도 아바투르의 역할입니다. 아군이 최대한 경험치 손해보지 않도록 동분 서주 하면서 지휘관다운 면모를 보여줘야합니다.
20레벨 이후, 아바투르가 가장 짜릿한 순간이 20렙이 되는 순간이고, 2명이상의 역할을 하는 순간도 20레벨 부터입니다. 적과 렙차가 크지 않다면 적이 1-2레벨 높은 상황까지도 카바할 수 있는 순간이 20레벨부터입니다.
모든 것은 군체의식 (Q) 이라는 갓스킬때문이죠.
너무 찬양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면?
저희가 누굽니까. 아바투르 유저입니다.
긴시간동안
"왜해요?","아바투르 잠수네 신고 ㄱㄱ","아바투르 왜하는지 모르겠음","솔직히 아바투르 존나 쓸모없음"
이런 말을 들으며 천대받지 않았습니까?
그들에게 아바투르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줘야 합니다.
블쟈도 분명 그런 부분을 의도하고 저런 갓스킬을 준 것 이겠죠.
근데 어디까지나 공생체 아바투르 트리를 탓을 경우 갓스킬입니다.
20렙을 달성했을 경우에 아바투르가 속한 팀이라면 모여서 같이 한타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후반한타는 뭐든 뭉치는 팀이 유리하긴 하지만 아바투르가 있을 경우 그 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아군 영웅 두명에게 공생체를 걸고 찌르기 쑥쑥 하면 탱도 피가 다는게 눈으로 보일정도로 쭉쭉 답니다.
물론 잘맞춰야겠죠.
wq를 얼마나 잘맞추느냐,
아바투르가 20렙이 되는 순간 한타는 길어야 10초입니다. 정말입니다.
쏙쏙 쑥쑥 싹싹 하면 적 영웅들 도망가기 바쁨.
단 팁하나 더드리자면 공생체를 푸는 거 정말 잘해야합니다. 아군영웅이 한타 판에서 멀어진다 판단되면 바로 해제하고 근접 탱이나 오래 한타에 참여할 수 있는 영웅에게 공생체를 걸어줍니다.
아쉽다고 공생체를 못푼다면 그 한타로 인해 엄청난 욕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전 맵의 공통된 사항이겠지만, 아바투르는 가장 많은 경험치를 먹어줘야하는 영웅중 하나입니다.
5명의 팀으로 구성된 팀원 구성상 아바투르가 포함될 경우 한타는 공생체와 4명의 인원이 하게 되고, 팀웍에 따라 밀릴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7렙이 되기전 아바투르의 경우에는 한명몫의 역할을 하기엔 너무나 미미하기 때문에 초,중반까지는 한타는 아군이 확실히 불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바투르는 한타에 목숨걸기보다는 라인 푸쉬 꾸준히 하면서 경험치와 동선 곳곳에 지뢰를 깔아둠으로써 적 견제를 주 목적으로 플레이 합니다. 스노우볼을 굴려야하는 영웅인 거죠.
10렙이 되어 흉물을 뽑을 수 있는 순간이 되면 최대한 적팀이 한쪽으로 분산되었을 때 빈 라인에다가 꺼내놓고 잘 키운다음에 타워파괴에 이용해주시고요.
[저주 받은 골짜기]
공물 모아서 까막군주의 힘을 얻어야 하는 룰의 맵입니다.
큰 규모의 전장이고, 극딜 아바투르는 큰 규모의 전장을 싫어합니다. 단순히 지뢰 때문입니다.
일단 겜이 시작되면 센터로 갑니다. 센터로 가는 이유는 지뢰를 깔아서 초반 한타나 적팀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함이죠.
추후에 이미지 작업해서 첨부하겠습니다만, 일단은 여건이 안되는 관계로 글로 설명합니다.
저같은 경우 초반 지뢰 매설의 경우 두 감시탑 사이 부쉬에 적절히 뿌려줍니다.
은신캐가 있을 경우 거의 지뢰를 초반에 밟아주게 되고 잘하면 역관광도 가능하기 때문이죠. 초반 지뢰는 이동동선, 초반한타 방지용으로 깔아줍니다.
그리고 3분후에 공물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공물이 젠되는 위치 6군데에는 지뢰를 항상 깔아줍니다.
무조건은 아니지만 거의 공물이 젠되는 위치들이 주요경로이기도 하고 부쉬들이 많아서 지뢰매설하기에는 적절하죠.
또 지뢰를 타고 굴파기를 사용하여 공물을 먹으러 갈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위험해서 잘하진 않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이동한다면 아군에게 큰 도움이 되죠)
그리고 저주받은 골짜기의 경우 지게로봇이 정말 좋은 맵 중 하나입니다. 적팀에 망할 전문가들이 많다면 고려해볼만합니다.
물론 지게로봇이라는게 완전 이기는 판이 되면 정말 쓸모없는 스킬이니 상황을 잘보면서 가야겠죠.
그리고 공물이 젠되자마자 한타가 시작되었는데 거리가 먼곳에서 한타가 발생한다. 적팀이 공물 먹으러 오는 것보다 굴파기가 빠를것 같다 생각되면 지체말고 쑹가서 먹고 유유히 돌아오세요.
겜이 후반으로 갈수록 그럴 경우가 더러 생기더군요.
-요약
1.부쉬가 많은 맵이니 적극적인 지뢰매설로 적팀의 경로 동선을 최대한 밝혀준다.
2.적팀이 공물을 먹는 것을 최대한 방해하도록 공물이 젠되는 곳 중심으로 지뢰를 깔아준다.
3.한타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맵이므로 지뢰를 정말 잘 깔아야한다.
-결론
지뢰매설이 아주 중요하다. 물론 큰 맵이므로 부지런히 아바투르도 돌아다녀야합니다.
[용의 둥지]
아바투르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적절한 넓이의 전장입니다.
대부분의 맵이 그렇듯 시작하면 이 맵도 센터로 이동합니다.
센터로 이동하는 이유는 위 아래의 신단에 모두 지뢰를 매설할 수 있는 사거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작 직후 지뢰 3방은 센터라인 위쪽과 아래쪽중 골라서 부쉬속 경로에 깔아줍니다.
아군이 위쪽으로 많이 올라간다면 위가 좋겠죠.
그리고 나서 지뢰가 생기는 데로 아래 신단의 양쪽 부쉬 입구에 지뢰를 열심히 매설해줍니다.
신단이 활성화되기전에 4개씩 깔아준다면 썩쎄스
그리고 위 신단은 무리하지 않고 아군쪽 부쉬에만 2-3개 깔아줍니다.
공생체 운용은 일회성을로만 적 견제 혹은 미니언 견제로만 사용하고 절대 오래사용하지 않습니다.
지뢰는 초반처럼 꾸준히 신단을 중심으로 신단 입구 부쉬 먼저 그 후에 정글속 적팀의 이동동선에 위치한 부쉬에 설치합니다. 이것은 겜이 끝날때까지 해야됩니다. 지뢰 - > 공생체 - > wqqer - > 지뢰 이 사이클을 돌리며 누가 지뢰밟나 맵을 살피며 경고도 꾸준히 해주시고요.
중간 타워가 밀리기 시작하면 아바투르 포지션이 자연스레 아군 본진으로 밀리게 되는데 그럴 경우 지뢰 매설이 많이 번거로워지고, 타워를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매우 유리한 맵이므로 지게로봇은 이맵에서도 역시 매우 유용합니다.
투하: 지게로봇 과 바늘가시 (Q) 는 정말 겜할때마다 고민되는 특성입죠.
바늘가시가 공격적이고 득이 더 많기때문에 자주가긴하지만 지게로봇의 경우 매우 안정적으로 라인을 지키면서 푸쉬할 수 있는 특성이어서 항상 고민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맵상에 적팀의 위치가 다 노출되었다, 안전하게 신단을 먹을 수 있겠다 싶으면 바로 굴파기, 궂이 신단을 지킬 필요는 없지만 잠깐잠깐 그렇게 먹어줌으로써 적팀에게 충분한 압박을 줄수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적팀이 위아래신단을 다먹었다, 센터에 적팀이 프리하게 있다, 뭐 이런 상황이라면 바로 용기사 석상 이 있는 자리에 지뢰를 계속깔아줍니다. 큰 시간벌이는 안되지만 그런 잠깐의 시간벌이와 아군의 팀웍이 잘 어울린다면
용기사를 뺏길뻔한 상황을 교묘하게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아바투르는 20렙이 된 순간 사기가 되니까, 그때까지는 겐세이와 경험치, 라인푸쉬 다방면에서 활약해야합니다. 특히 용의 둥지는 더욱 그런 역할이 강조되는 맵입니다.
[블랙하트 항만]
존나 돈모아서 블랙하트한테 상납하면 포격으로 라인 밀어주는 맵입니다.
아바투르 포지션이 애매한 맵이기도 하지만, 무조건 한타가 벌어지는 곳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맵이기 때문에 지뢰매설은 어렵지 않습니다.
누가 금화 반납하나, 누가 상자를 먹고있나 그런 정찰 용도로 지뢰를 사용해줍니다. 저같은 경우엔 지뢰를 거의 블랙하트 주변에 올인하다싶이 열심히 깔아두는 편인데, 금화반납을 방지할 수도 있고, 그 지뢰는 적팀에게 피할 수 없는 지뢰여서 더욱 그렇죠. 금화반납하는 영웅을 발견하자마자 발밑에 지뢰깔면 금화반납하기 바로 직전에 터져서 짜증남을 유발할 수도 있구요.
여튼 블랙하트 항만의 경우 금화반납을 적절하게 방지할 수 있는 적절한 영웅이 아바투르 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확실히 받쳐줍니다. 그리고 라인이 긴 맵이기때문에 흉물의 활용도가 매우 좋습니다. 밀린 라인에 흉물 솬해서 q로 컨트롤해주면서 키워주면 경험치를 무식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포격에서 적팀보다 횟수가 밀리는 경우에 흉물로 라인푸쉬해서 비슷한 상황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금화반납을 방지하는게 더욱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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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맵은 다음에 다시 적도록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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