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전문가를 찍어서 라인에 좀 더 오래 머문다...
수준 높은 경기가 될수록 필요성이 강조될지도 모르겠네요.
초반의 제라툴은 짧은 시간동안 딜을 넣고 빠짐으로써 상대가 우물을 사용하게 만들면 됩니다. 물론 잡을 수 있는 건 잡으면서요. 암살자 하시면서 체력 소모할 생각부터 하시면 안됩니다. 최대한 체력 관리하시면서 플레이하세요.
초반 체력관리를 위한 "막기"를 보조, 체력관리가 어느정도 잘 된다 싶으면 유일하게 스노우볼링이 가능한 "노련한 명사수"를 찍습니다.

흡혈공격 아무리 계산기 찍어봐도 효율이 구립니다.
위축은 찍는 순간 정말 삭제대상 1호가 되서 위험합니다.
진정한 제라툴 고수라면 날카로운 칼날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손이 빠르지 못하므로 "집중 공격"을 찍어 쫒아가기 전에 딜을 더 박겠습니다.

응치는 절대 안됩니다. 암살자거든요.
체력 관리를 위해 "후속타"나 "불타는 공격" 같은, 초반이나 후반이나 제라툴의 밥줄과도 같은 딜 특성을 포기해선 안됩니다. 명심하세요, 응치 찍는순간 암살자 제라툴은 사라집니다.

그습 찍으면 욕먹는게 당연합니다. 제라툴 주제에 무슨 딜을 더 넣겠다고 그습찍고 쫒아가냐!
그냥 실력으로 보여주세요. 내가 그습찍고 이만큼 한다.
팀원과의 호응이 좋을 것 같으면 공허의 감옥도 좋습니다. 다만, 13레벨에 암살자의 검을 포기하고 웜홀을 찍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밥줄 넘버 2. 암살자의 검을 찍습니다.
웜홀은.. 찍기 전에 고민 많이 해보세요.
점멸을 쓰지 않고는 딜러에게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인가, 쓰더라도 딜러를 쫒을 수는 있는 상황인가, 내가 사는 것이 딜을 더 넣는 것보다 중요한 상황인가.

돌가죽 정말 좋습니다. 이쯤되면 오히려 암살대상의 딜이 너무 강력하거나, 여태껏 암살자로서 충분한 역할을 해왔다면 포커싱이 몰립니다. 슬슬 기본 체력으론 버티기 힘들어지죠.
예외적으로 방어형 특성을 여기서 찍는 이유는, 이 돌가죽이 후반에 너무 쓸모있기 때문입니다. 오브젝트 챙길때도, 한타 때에도 말이죠. 써보시면 압니다.
그래도 딜을 더 올리고 싶다거나, 아직도 딜이 부족한 감이 드신다면, 최고의 효율은 "불공" 과 "광폭화" 켜놓고 후드려 패는겁니다. 장담컨데 가르기 5초동안 50% 더 들어가는거나 50%짜리 공짜폭탄 하나 더 날리는것보다 평타 한대 더 치는게 딜 더 쌥니다. 반박 못해요 아무도. 한대만 더 치는게 아니라 두대 세대 팍팍 치게됩니다.
뭐 cc걸리면 어쩌냐느니, 제라툴한테 그럴 시간이 있냐느니 소리 나오는데, 시간이 없으니까 더 빨리 때려 조져야죠 안그래요?
하지만 광폭화를 가신다면 그습 필수입니다.

경험상, 그습 한번 켜면 충분히 한명 땁니다. 한명 따고 생존한 상태라면 이미 대단한겁니다. 그러니 네라짐은 제외.
되돌리기는, 뭐, 좋은 스킬입니다. 점멸 두 번 쓰게 해줍니다. 스킬딜요? QWQW할 시간에 QW평평 하는게 딜이 더 빠르고 확실하게 들어가요. 불공 찍었다는 가정하에.
그리고 시공의 칼날까지 찍어주면, 스킬 쓸 시간에 정말 한 놈 확실하게 조질 딜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