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들한테 기대를 못 할 때의 특성입니다.
현장 답사는 생각보다 높은 힐량을 더 올려주는 특성입니다. 물론 감별의 두루마리 진짜 존나 좋긴해요 나도 이거 찍는거 좋아해요 근데
13렙 때 특급 생명력 물약을 찍지 않을거라 힐량을 조금이라도 더 늘려주기 위해서 이걸 찍어요 종종

팀원들한테 기대를 못 할 때의 특성입니다.
보호막 물약은 한타 때 원기의 물약보다 조금 더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특성입니다. 물론 원기의 물약 진짜 존나 좋긴해요
나도 이거 찍는거 좋아해요 근데
만나는 친구들이 상대 스킬을 꽤 잘 맞아줘서 긴급 힐이 필요할 때가 꽤 많아요. 특히 빠대에서 씹지 존나 많이 나오는데 용검이나 씹풍참 기습에서 살 확률이 그나마 높아요

전 그냥 저것만 찍어요
에메랄드 보석은 레가르가 아닌 이상 잘 안가구요
제가 보석 특성을 잘 안가다 보니까 함 전문화는 슬로우만 팡팡 쓸 수 있게 해주는데 그것보다는 공격력 감소가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잠시 내 말 좀 들어보게나 궁극기를 자주 쓰기는 해요
팀원들에게 기대를 하지 말아야하는데도 제가 자주 범하는 실수 중에 하나죠 잘 재워놔도 쓸데없는 공격(예: 요한나의 평타)으로 깨우는 꼴을 보고 있으면 속에 천불이 납니다. 내가 왜 이걸 찍었지 그냥 고서 회오리 갈걸 난 병신이다 생각하곤 해요.

팀원들한테 기대를 못 할 때의 특성입니다.
회생의 물약은 주위 영웅들에게 미약하게나마 힐을 더 주는 특성입니다. 물론 특급 생명력 물약 진짜 존나 좋긴해요
나도 이거 찍는거 존나 좋아해요 근데
만나는 친구들이 물약만 보면 너도나도 먼저 먹겠다고 2초 후에 먹는 일이 잘 없어요
차라리 데커드가 열심히 힐이 부족한 영웅에게 붙어서 힐은 그 영웅한테 드시고 소소하게나마 힐 받아가세요 그게 맘 편합니다 진심이에요

케인의 호위대는 절대 안갑니다
한타 때 3명 이상 붙어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깔려있는데 사무로나 길 잃은 바이킹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케인의 수호자 패시브 적용 범위가 생각보다 작아서 팀원들이 작정하고 붙어주지 않는 이상 잘 안터져요
호라드림의 지팡이는 씹지나 씹레이서 같은 씨벌 영웅들이 붙을 때 생각보다 이 특성이 꽤 치명적으로 작용해요. 꼭 씹지나 씹레이서 아니더라도 다음에 봐요를 찍은 씨벌크로미를 소소하게 놀려줄 수도 있구요 로켓을 사용하려고 하는 피통이 낮은 정크랫 같은 경우에도 괜찮아요. 물론 다음에 봐요를 쓰는 크로미나 로켓을 사용하려는 정크랫이나 씹지나 씹레이서를 보고 눈깔 뒤집어져서 평타치겠다고 달려들면 안됩니다.

팀원들한테 기대를 못 할 때의 특성입니다.
어른을 공경하게나는 궁극기인 잠시 내 말 좀 들어보게나가 끝난 뒤에도 침묵과 실명을 2초동안이나 부여하는 특성입니다. 물론 마르지 않는 물약 진짜 존나 좋긴해요
나도 이거 찍는거 좋아해요 근데
어차피 팀원들이 쓸 데 없는 기본공격이나 스킬로 깨울건데 침묵이나 실명이라도 걸어주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워요 특히 씹지나 씹레이서가 맞으면 엄청나게 치명적으로 작용합니다. 물론 맞아주는 씹지나 씹레이서가 병신인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