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

저는 왠만하면 순교를 찍어요. 화이트메인의 강점은 무엇보다 Q스킬의 폭발적인 회복량과 기타 공격 스킬을 활용한 순간 세이브 능력에 있다고 생각해요.

순교를 찍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화이트메인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매우 중요한 특성이기 때문에 꼭 찍는 편이에요.

[관용]

저는 잘 가지 않는 특성이지만 마나와 관계 없이 쿨만 차면 사용이 가능한 스킬이라 마나가 없을때 사용이 가능하다는점, 그리고 마나관리가 조금 더 쉽고 그만큼 라인 유지력이 좀더 괜찮아지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한타때의 파워는 순교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확고한 신념]

제가 자주 사용하는 특성이에요. 이 특성의 장점은 우선 방어막이 달려있어서 생존이 좀더 쉬워진다는 것과 Q의 마나소모량을 감소시켜줘서 마나관리가 편해진다는 거에요. 마나소모량이 감소되니 한타때도 자주 사용할수 있게 되고 찍으면 여러모로 좋은 특성이죠.

그리고 감소도 좋지만 무엇보다 첫회의 마나 소모량이 없어져서 4초마다 1회씩 지속적으로 사용해도 마나가 마르질 않아요. 한타때도 포커싱당한 아군에 Q스킬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다가 마나가 마르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마나가 없어서 스킬을 못 사용하는 상황을 방지해주는 역할도 해주고요.

[종교재판관]

확고한 신념이 보다 안정적이고 무난한 부분을 추구한다면 종교재판관은 짧고 폭발적인 한타에서 특히 위력을 발휘한다고 볼수 있어요.

확고한 신념은 마나소모량을 줄이는데에 그치지만 종교재판관은 마나를 더 얻는다는 부분에서 본다면 분명 확고한 신념보다 매력적인 부분이 있죠.

취향따라 선택하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열의에 찬 영혼]

무난한 특성이에요. Q스킬을 자신에게 사용하지 않아도 열의가 알아서 들어오기 때문에 화이트메인의 생존력과 아군의 생존력 모두에게 도움된다고 할수 있죠.

[중재]

정화에요. 화이트메인이 순간 세이브 능력이 좋다고는 하지만 cc가 걸린 아군이 그대로 맞는거에 힐을 하는것과 도주할수 있게끔 정화로 풀어준 상태에서 힐을 하는것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붉은 가호]

광역으로 힐도 들어가고 열의도 광역으로 다 묻혀주고 방어력까지 상승에 쿨 까지 짧은 완소 스킬이에요.

이와 경쟁하는 성스러운 징벌 스킬도 괜찮은 스킬이긴 하지만 저는 붉은 가호가 더 좋다고 생각해요.

[독선주의]

저는 여기선 무조건 독선주의를 찍어요. 정말 심하게 물리지 않는 경우에는 독선주의를 찍은 상태에서 아군한테 힐만 넣어도 화이트메인의 생존력이 매우 높은 폭으로 보장되요.

[광휘]

무난한 특성이에요. 아군에 열의만 다 적용되어 있다면 광역힐이 되는 효과도 노릴수 있어요.

[연좌의 형벌]

저는 주로 이 특성을 찍어요. 화이트메인이 가하는 딜량은 곧 힐량이기 때문에 W의 딜량이 60% 늘어나는 효과는 그만큼의 힐이 추가로 들어가는거라 괜찮은 특성이라고 생각해요.

W스킬이 타겟팅 스킬이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효과를 보기도 매우 쉽죠.

또 20레밸 특성과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메리트구요.

[가차없는 채찍질]

E스킬을 맞출 자신이 있다면 찍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해요. 이론상으로는 스킬만 잘 맞춘다면 힐 기대값이 엄청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올수 있어요.

적이 뚜벅이가 많거나 아군에 적 이동을 제약하는 기술을 많이 갖고 있다면 괜찮은 특성이라고 생각해요.

[붉은 성전]

무난하고 좋은 궁강 특성이에요. 힐량도 많이 늘어나고 정화가 광역으로 들어가는 효과도 있어서 적에 광역 cc가 많다면 더욱 더 빛을 발하죠. 궁 자체의 쿨타임이 짧다는걸 생각하면 활용도가 매우 높은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종]

제가 자주 쓰는 특성이에요. 이 특성을 사용하는 경우 16특성의 '연좌의 형벌'과 반드시 연계해서 사용해야지만 큰 효과를 볼수 있어요.

16특성과 연계를 할 경우 2명의 적에게 공격력 75%감소라는 매우 짜증나는 디버프를 걸어줄수 있고 그만큼 적의 한타력은 약해지고 아군의 생존력은 높아지는 효과를 볼수가 있죠.

16특성과 연계되는 이 특성을 활용할때는 적 조합이 뭔지 따져보고 찍을지 안찍을지 고민해보고 찍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