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번개: 빠른 폭딜을 넣으려면 찍는거 괜찮음. 1틱이 1초마다 박히는것도 아니여서 5회 적중도 깔끔하게 빨리 터짐.

악독한 의도: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메피스토의 캐릭터 특성은 번개 회오리와 메피스토의 그림자를 통해 히트앤런을 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플레이하는 동안 E로 진입 후 W로 지지다가 2.5초가 끝나면 돌아오는 플레이을 주로 해서 이 특성이 가장 괜찮았음.

노여움: 상대방이 맞아줄수밖에 없는 캐릭터면 찍는게 괜찮은듯. 근데 W특 메피스토는 어차피 W로 호다닥 지져서 쿨감받기 때문에 초반 외에는 효용성이 썩 높지 않은 것 같음.

전자기 보호막: 메피스토의 탱킹함 기여도 1등. 메피스토의 W는 가면 갈수록 더 세지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 수록 메피스토의 생존력이 대략 35%정도 증가함. 굉장히 쓸모있고, 반고정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ㅎ;;

섬뜩한 갑옷: 메피스토의 탱킹함 기여도 2등. 대략 5초동안 방어력이 20 증가한다고 보면 됨. 한타에 대패해도 이 방어력 20이 생각보다 든든해서 가끔씩 1틱으로 살아갈 떄도 존재함.

냉기 습격: 슬로우를 묻힌다는 것 자체는 좋은데... 사실 메피스토의 E는 도주기로 사용할 수가 없고, 실질적으로 사용되는건 한타 도중의 히트 앤 런인데 그렇게 되면 굳이 바르는 의미가 없어서... 사용 안함.

계략: 메피스토가 개쳐맞을 것 같다면 이걸 찍는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음. 히트 앤 런 전략을 쓰다가 이동 불가 효과에 걸린다면? 이걸로 돌아와서 빠르게 도망가면 됨. 상대방 CC가 많다면 괜찮을 듯 함.

영혼 삼키기: 리그 오X X전드의 카X스 궁극기같음. 딱히 쓸모 있다는 느낌을 받질 못함. 그냥 고루고루 딜뿌리기 괜찮은 정도?

증오의 족쇄: 1초의 정신 집중 후에 2초 속박을 거는데, 이게 한명한테만 걸리는게 아니라 한타중에 걸면 3인속박도 쏠쏠하게 검. 개꿀임.

증오의 조각: 물론 번개 회오리가 있어서 라인 푸시력이 달리진 않지만, 더욱 빠른 라인푸시를 위해 찍는 경우가 있음.

광분: 우리 팀의 CC가 보조CC여서 내가 쿨을 빠르게 돌려주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면 찍는 듯. 물론 그게 아니라면 가치가 있을지는?

전자기장: 딜 딸리면 가는데 얘는 퍼니셔형 캐릭터가 아니라 브루저형이라고 봐서 사실 잘 안찍음. 탱커 많으면 찍을만 한거 같음.

적개심: 번개 회오리로 지지면 지질수록 생존력도 올라가는 4특을 찍은 만큼, 이 특성은 좋은 작물에 주는 영양제보다 좋음. 평타를 치면 번개 회오리 데미지가 한번 더 터져서 평타를 섞을 수 있다면 섞어주면 데미지가 더 상승.

전부 괜찮음.

그림자 군주는 메피스토의 그림자를 주력으로 찍었거나 이 공략처럼 메피스토의 그림자를 보조 특성으로 찍어 유틸을 챙길 경우 쓸만하고,

따라하기는 좁은 거리에서 번개 회오리로 폭딜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 좋음.

증오가 널 삼킨다는 글로벌 궁인 만큼 끝딜을 늘려서 확실한 피니시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형언할 수 없는 공포는 속박 CC에 더불어 침묵 CC까지 걸어 상대방을 빡치게 함.

상황에 따라 무엇을 찍던 다재다능한 성격을 보일 수 있는 20특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