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성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1. 평타를 잘 섞어야 딜이 나옵니다. 따라서 e평 w평 q평 등등 평타를 섞을 수 있는 연습이 되어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너하나에 모든걸 거는 특성입니다.

2. 마나, 캠프는 포기한다 오로지 딜과 킬캐치에 투자한다. 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마나통을 항상 숙지하며 플레이 해야합니다. 마나가 쭉쭉 닳면 집을 자주가겠죠? 그런데 내가 집가는 타이밍에 팀원은 분명히 나 없는거 신경안쓰고 싸우겠죠? 그래서 핑을 적극적으로 찍어줘야합니다. 저 집가요 하면서

3. 어떤 노바도 당연하지만  가 빗나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찍는 특성입니다.

7,13특에 보면 저격 (Q) 에 힘을 싣는 특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특성들은 q를 잘 못맞추는사람이 가는 특성이라고 생각해요. 반대로 말하면

내가 q를 빗나가지 않는다면 이 2가지 특성을 다른곳에 투자할수있는 능력이 생긴다는 겁니다.

4. 딸피는 과감하게 포기한다.

절대로 딸피잡는다고 무리하지마세요.

노바를 픽할때부터 항상 스스로 되뇌이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적들 딸피로 집에 보내는것만해도 이득이다"

라구요

딸피를 쫓는거 생존력 약한 노바에게는 치명적이고 q가 빗나갈 확률도 높아집니다... 생각보다 잘 안되겠지만

정말 중요할때 내가 얘를 잡고 죽어도 이득이겠다 싶을때만 무리하세요

5. 빠대를 돌릴시 팀원이 라인푸쉬력이 좋은 영웅이 있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이말은 노바는 라인푸쉬를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런 이권을 누리는 대신에 킬링과 딜링으로 팀원에게 보답해야합니다. 라인에서 경험치먹는것도 최소화하세요

노바가 그냥 맵에서 안보이는것 자체가 압박이에요

 그 압박을 상대팀이 느끼지 못한다면 나는 1인분도 못하고 있구나 그냥 인분이구나 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내가 WQ를 하고 도망가기에 상대가 너무 잘 따라와서 죠질것 같은 친구들이 카운터

트레이서를 넣을까 고민했는데 W평만해도 많이 아파해서; Q까지 맞춘다면 트레도 빈사상태임 그래서 뺌

노바는 무슨 영웅일까? 제가 생각하는 노바는요

갱킹과 암살 이 두가지로 설명하고 싶어요

초반 강력함을 이용해서 맷집이 약하거나 도주기가 약한 라인에 가서 압박을 심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중 후반에는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는 영웅들을 암살하거나 주요 영웅들이 딜을 함부로 하지 못하게 저지하는

역할과 동시에 암살할수있는 능력이 필요한게 바로 노바!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콤보는  (w) (q) 입니다.

조금 응용하면  (w) -  (평타) -  (q)

더 응용하면              한바퀴더

까지 갈수있겠네요

딜의 핵심은 바로  가 될수 있겠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특성들이 보면 평타를 한대라도 더때리게 하기 위한

노력이 묻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자, 라인을 살펴봅니다. 3가지 라인중에 내가 갱킹가면 분명히 화들짝 하면서 목숨이 위태로워 보이는놈들이

 보이실 겁니다. 특히 전문가 포지션인 실바나스나 가즈로 이런놈들 말안해도 아시죠?

 무조건 가줍니다. 킬이 아니라도 좋아요 피라도 빼세요

 그리고 많이들 잘 속는게 갱킹을해서 피를 빼놓으면 대부분 우물먹고 바로 라인 다시 섭니다

 그 심리를 이용해서 피를 쫙 뺐으면 부쉬에 몰래 숨어서 킬각을 봅니다. 이거 생각보다 오지게 많이 당해요

<1레벨 특성>

장거리 사격 (W)  비밀 작전 (W)  이 두가지 인데요

사실상 W-Q콤보로 먹고사는 노바에게 저는 왜 비밀작전이 장거리사격보다 좋은지 정말 이해가 잘 안됩니다.

제 마인드는

유지력 높일 시간에 확정적이고 안정적으로 딜링해서 킬을 따고 얼른 집에가서 마나채운다 에요

비밀 작전을 찍으면 상대에게 더 근접해서 WQ를 날려야하고 그만큼 리스크도 상대가 도주할 우려도 커요

사실 선택지이죠.  안정성 VS 유지력인데 앞서 말했듯 저는 집을 생각보다 자주갑니다.

대신 집을 가기전에 항상 상대편도 집을 보낼정도로 피를 빼거나 킬을 내거나 둘중 하나는 해냅니다.

물론 중요 오브젝트 전에 마나관리나 이런것들을 신경써야하는게 맞지만

비밀작전은 뭔가 좀 물렁물렁해요. 남자가 노바를 잡았으면 대검을 들고 뚝배기 박살낼 생각을 해야지

질질질 끌면서 킬도 못내고 딜각도 잘 안나오고 내 목숨도 위태롭게 하는 플레이는 별로 안좋아해서요

그리고 감속효과에 대해서 일반 W에 묻는 슬로우로도 충분히 Q가 맞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죠

어쩌면 이런 자잘한거 빼고

간단해요 WQ 국민콤보를 써야하는데 장거리사격을 찍어야 가장 최대거리에서 WQ를 맞출수가 있어서에요

<찍을만한 특성들을 안찍는 이유>

대장갑 탄환 이건 좀 개인적인 이유인데. 충분히 상대 조합보고 찍을때 많긴합니다.

근데 워낙 쎄서그런지 정말 아쉽게 킬이 안되고 딸피로 살때마다 키보드 부수고싶은데 느려터진 평타보면

한숨나와요. 자꾸 한대 더 치려다가 무리하게되고.. 그리고 평타를 섞기 힘들어지기때문에 대장갑 탄환을 찍을거라면

특성트리를 바꾸는게 나을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

사이오닉 효율 (Q)  이걸 찍는 사람이 있긴할까요? 저격사거리는 이미 기본으로만해도 충분하게 깁니다

중첩 추가1회라는 옵션은 사실 "내가 빗맞추지만 않는다"는 가정하에 없는 옵션이나 다름없습니다.

사실 저는 W가 쿨이면 Q를 쓸수있어도 참는 편입니다. W없이 Q를 쓰기에 빗맞출 확률도 있고 W평Q를 쓰기위함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최대사거리는 W가 되는데 Q가 길어봤자 뭐합니까.. W를 쓰고 Q를 맞출껀데

Q만 벨튀하듯이 쏘고 튀는 플레이를 한다면 찍을만해보이지만 제 특성트리와는 맞지않음!

삼연발 사격 (R) 

확정적 딜링

정밀 타격보다 우수한 딜링

한타진영붕괴 가능(대상 상대 공포감 오짐)

정밀타격이 좋은 궁극기라고 생각하는데에 이견은 없을 겁니다 사실 삼연발에 대해서만 얘기하면 되는데

삼연발을 제가 찍는 이유는

한타때 진영붕괴&확정킬각 때문이에요

포지션을 잡고 주요 영웅인 힐러나 딜러들에게 삼연발을 갈깁니다.

그러면 앞에 나가있던 상대 탱커들 허둥지둥 하면서 뒤로 빼거나 뒷라인들이 서로서로 맞아줍니다

전자나 후자나 진영이 많이 흐트러지고 선택권이 생깁니다. 서로 맞아주고 딸피된 뒷라인을 물거나

앞에서부터 같이 딜해주면서 뚫거나 되더라구요

물론

정밀 타격 (R)  도 진영붕괴가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삼연발보다 짧은 순간이고 딜도 엄청 위력적이지않고

빗나갈 우려가 있습니다.

물론 삼연발 사격 (R) 은 조건이 많이 붙어요. 메디브 보호막이나 겐지 반사같은 생존기들이 빠졌는가? 내 궁을 끊을 상대의 CC기가 남아있는가? 건물에 가로막힐 우려가 없는가? 이런것들이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 궁을 찍는 순간부터 적팀은 혼자 라인밀거나 혼자 돌아다니거나 이런 위험에 대해서 엄청 리스크를 져야합니다. 그리고 그 리스크를 파고 들어가는게

삼연발 사격 (R) 를 찍은 노바가 할일이라고 생각해요. 즉 상황이 만들어지기는 어렵지만 만들어진다면

그리고 그 상황을 만들수있다면 더 높은 포텐셜을 지닌 궁극기라고 생각!

노바가 생각보다 딜자타임이 심해요 W평Q평 쓰면 사실 나는 할일 다했다 라는 느낌이 없지 않죠

그래서 탱커를 잘 안때리게 됩니다. (Q빗나가고 스텍채울때 말고는)

하지만 16렙 특성인 방깎이나 20렙 특성의 되돌리기를 찍은 시점부터는

무리하는 상대 앞라인을 같이 녹여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특시 20렙 찍었는데 함부로 나대는거 위에 있는 풀콤보

            있는대로 다꽂으면

탱커도 자비가 없어요 탱커없는 상대진영은 뭐다?

그냥 깔끔하게 뛰어가서 뚝배기 차례차례 깨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