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의 일격- 앞서말한 제이나&아서스 같은 슬로우캐릭들과 시너지가 잘맞고, 거의 모든 탱이 슬로우&cc를 가지고 있으므로 발동시키기 꽤 쉬운 편이다. 7레벨전까진 슬로우가 q에 밖에 없으므로 평q평으로 딜교해주고, 7레벨에 불안정한 혼합물이 나오면 그 때 부터 자체적으로 자주 발동시킬수 있다.

박멸자- 주로 라인클리어&오브젝트가 중요한 맵에서 기용되는 편이다. 거미여왕&영원의 전쟁터 같은 맵에서 주로 뽑는 편이다.



정예명사수- 듣기로는 70~75스택 이상부터 회심의 일격 딜을 앞지른다고 들었는데, 그거 쌓을려고 길게 볼바엔 회심의 일격으로 초중후반 모두 딜량을 뽑는 회심의 일격이 훨씬 좋고, 앞의 회심의 일격은 q와 두 궁극기의 피해까지 올려주기 때문에 선택할 여지는 없다.

난투용으론 제격

전투 반응- 레이너의 순간생존력을 급증시켜준다. e 쿨타임이 줄어들어 자주발동시킬 수 있는 건 물론, 방어력 증가로 인해 순간 킬캐치가 가능한 스킬들과 폭딜 스킬의 피해를 어느정도 완화시킨다.(ex- 겐지의 질풍참/폭렬참, 트레이서의 펄스폭탄, 그레이메인의 숨통을 노려라, 캘타스의 불덩이 작렬, 크로미의 굴레콤보 등등)


베히모스 전투복- 전투반응이 워낙 효과가 뛰어나기도 하고 기본제공 체력이 줄어들은 것도 있기 때문에 자주 가지 않는다. 하지만, 대치전이 꽤 팽팽한 브락시스항전, 용의 둥지, 볼스카야 공장에선 고려해볼만은 하다. 체력이 오르기 때문에 아드레날린 %힐도 오르는 건 덤이라 생각하면 된다.

불안정한 혼합물- 회심의 일격을 갔다면 필히 가주자. 자체 슬로우가 가능하기 때문에 회심의 일격을 더 쉽게 발동시킬 수 있다. 박멸자나 정예명사수 트리에서도 무난하게 픽할 수 있다.

촉진가속화- 생존 극대화를 위한 특성이다. 주로 박멸자를 선택한 레이너들이 가끔가긴 한다.

레이너 특공대- 레이너의 펫을 데리고 다니면서 여러용도로 쓸 수 있다. 추가딜링은 물론 교전 때 상대 힐러나 딜러에게 공격 명령 내리고 귀찮게 굴 수 있으며, aos에서 중요한 시야 확인을 팀원 대신 해줄 수 있다. 그 외에도 포탑어그로, 용병캠프 어그로 등을 끌어줄 수 있는 다재다능한 특성.

다만, 밴시 공격력과 더불어 체력도 너프먹었기 때문에 피관리가 중요하며. 만약 매복 작전을 할때는 '제발' 부쉬에 좀 숨겨줬으면 좋겠다.


히페리온- 밴시가 버프를 많이 먹었지만, 히페리온도 광역딜도 쏠쏠하게 뽑는데다 진영도 어느정도 분산시키기 때문에 자주 간다. 무엇보다 이 히페리온의 야마토포는 구조물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각을 잘재서 히페리온을 쏘거나 건물철거 오브젝트(ex- 영전의 불멸자, 불지옥신단의 응징자, 알터렉의 기병대, 정원의 식물)와 함께할 때 추가 공성 기대치가 높아진다.

이랴- 평딜러에게 이속증가는 안정성과 생존력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무난하게 찍기 좋은 특성이다. 탈것 이속도 조금 빨라져서 합류도 빨라진다.

재집결의 함성- 평타딜이 중요한 서브탱&서브딜이 있을 때 가주면 좋다.(ex- 아르타니스, 바리안, 트레이서, 타이커스 등등) 지속시간도 1초 늘기 때문에 효과가 끝나면 좀더 자주 발동시키는 건 덤.

벌집핏자- 레이너의 생존과 딜을 모두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안그래도 꽤 쏠쏠하게 들어갔던 q딜을 50%증가시켜주며, q로 준피해의 90%만큼 회복하는데, 영웅에게 많이 맞힐수록 힐량이 중첩되어 딸피 상태에서도 2명이상만 맞춰주면 피가 쭉 차는것을 볼 수 있다. 딜증가로 킬캐치, 양념 등도 매우 좋아지고, 앞서 말했던 날파리놈들과 돌진캐 역관광, 실명에서도 어느정도 딜을 뽑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 좋게 작용한다.

현상금 사냥꾼- 이 특성은 언제나 좋게 작용하는 퍼센트 피해에다가 방어력10까지 주었고, d를 사용하면 자체 발동으로 한번더 발동되기 때문에 순간 평타폭딜이 가능하다. 피돼지가 너무 빡세면 찍는다.

(왠만한 탱과 딜러들은 벌집핏자로도 충분히 아픈딜을 뽑는다.)

마무리- 레이너의 평타 딜링을 완성시켜주는 특성. 공속증가는 평딜러인 레이너에게 매우 좋은 효과고, 피50%이하일때는 추가피해도 들가서 딜을 매우 쏠쏠하게 뽑아낼 수 있다. 밴시궁을 갔을 때는 밑에 서술할 그늘날개 중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히페궁을 갔을 때는 너무 힘들지 않는 이상 필히 찍어준다.

불굴의 다짐- 히페리온 쿨감은 무난하지만, 이특성의 의의는 w 2초 저지불가다. 왠만한 저지불가 효과의 2배인 2초는 레이너의 생존성을 어마어마하게 부여해준다. 다만, 타 특성들에 비해 피해량이 딸리는 건 확실하므로 너무 힘들지 않는 이상 찍지 않는다.

그늘날개- 벤시의 능력치들과 조종사거리가 2배증가해서 약골밴시를 공허포격기급으로 만들어준다. 이제 힐러나 딜러에 밴시하나 붙여주면 딜링에 너무 좋아해서 어쩔 줄 몰라한다. 밴시가 터지면 we자동발동은 덤. 다만, 이 특성을 찍었다면 밴시관리가 매우매우 중요하므로 잘 컨트롤해주자.

약점을 포착했다- 다른 영웅을 생각하는 이타적인 마음에서 찍는다. 레이너 자체딜로는 마무리나 그늘날개보다 더 딸리지만, 다른 아군이 넣는 피해가 증폭된다.
이 특성은 같이 잘 나오는 제이나와 시너지를 내기위해가거나, 리밍/겐지 같은 킬캐치 캐릭들의 킬캐치력을 보장해줄 수 있다. 다만, 후반갈수록 자체딜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한 시기기 때문에 왠만하면 마무리나 그늘날개 가는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