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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공략: 요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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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초보자들이 쓰기 좋은 단단한 요한나.
- 작성자 | Incredable 작성일 | 2019-07-16 12:58:09 조회수 | 3742 최종수정 | 2019-07-21 2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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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세부 정보 바로가기요한나자카룸의 성전사
주요능력 근접, 기절, 감속, 당김, 보호막, 이동기, 실명 -
[-]1레벨[+]
생명력 생명력
재생마나 마나
재생공격력 공격
거리공격
속도이동
속도2625 5.4687 500 3 99 1.5 0.91 4.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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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필자는 히오스를 잘 못한다. 스킬 무빙은 고사하고 자잘한 컨트롤을 잘 못하기 때문. 하지만 요한나를 하면 승률이 높은 편이다. 이렇게 될 수 있는 이유가 아무래도 요한나가 매우 단단하면서도 상당히 조작하기 쉬운 챔프이기 때문일거라 생각한다.
요한나는 q를 통한 이속감소, w를 이용한 짤 스턴, e를 이용한 실명등등 스킬 하나하나가 전부 cc기들로 이루어져 있는 좋은 챔프이다. 지금부터 필자가 쓰려고 하는 공략은 이 요한나의 기본스킬들을 최대한 많이 쓰는 특히 e특성을 이용하는 공략이라고 할 수 있다.
영웅 상성
요한나는 아군과의 상성에는 무난하게 다 잘 부합되는 편이다. cc기로 무장된 영웅이기에 어느 조합이나 잘 어울리는 조합이지만, 오히려 적의 조합에 따라서는 고려를 해야하는 캐릭이다.
상대가 평딜러 중심이거나 근딜러라면 요한나가 빛을 보지만 원거리에 스킬딜러라면 상당히 힘들다. 대표적으로 제이나를 꼽을 수 있는데, 가뜩이나 뚜벅이인 요한나가 제이나의 스킬을 몇 번 맞으면 한기를 통한 누적 딜량으로 바닥을 길 정도의 느린 속도와 순식간에 달아버린 딸피의 체력을 볼 수 있다.
근접 캐릭 중에 조심해야 하는 경우는 바리안이나 레오릭등이 있다. 이런 캐릭들은 대체적으로 요한나처럼 단단한데다가 유지력도 좋고 딜도 잘 나오는 편.
특성 및 기술
- (1)
요한나가 뚜벅이기 때문에 신념을 쓰는 것도 좋지만 필자의 공략은 규탄이 필수다. 그 이유는 스킬을 자주 쓰게 되다 보니 마나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끝없는 응징을 찍게 되면 마나 관리가 조금은 나아지고 아래 7특과 연계되어 규탄을 더욱 자주 사용할 수 있다.
- (2)
축방은 쓰임새가 정말로 다양하다. 한타 속에서 적의 주요 스킬들을 끊거나, 도주시에 적에게 던져 생명을 부지하고, 도망가는 적들을 잡는 등 굉장한 유틸을 자랑하는 대체 불가의 특성이다.
- (3)
망치를 통해 요한나의 부족한 딜량을 보강한다. 망치가 돌아가는 범위가 꽤나 넓기 때문에 원딜러들이나 도망가는 적들에게도 딜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e로 실명을 얼마나 잘 넣느냐가 망치의 핵심. 내가 규탄으로 상대팀을 잘 휘둘 수 있다면 신격 또한 좋은 특성이다.
- (3)
필자는 압존을 주력으로 넣었지만 16특은 상대 조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적들이 근접위주의 조합에 아군의 힐량이 받쳐준다면 압존을, 원거리 스킬 조합이거나 아군의 전체적인 힐량이 낮으면 회생을 찍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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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벌(Q)
- 마나: 40재사용 대기시간: 8초발을 내딛으며 적들에게 118의 피해를 주고 60% 느려지게 합니다. 감속 효과는 2초에 걸쳐 서서히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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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탄(W)
- 마나: 50재사용 대기시간: 10초1초 후, 주위 적들을 끌어당기며 57의 피해를 주고 0.2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돌격병과 용병에게는 20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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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부신 방패(E)
- 마나: 45적들에게 61의 피해를 주고 1.5초 동안 실명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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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갑 피부(D)
- 재사용 대기시간: 25초사용하면 4초 동안 842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이 보호막이 지속되는 동안 저지 불가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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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공격(A)
- 영웅의 무기를 사용한 공격입니다.
추가 설명
기본 플레이
기본스킬 쿨이 되는 대로 적에게 써주면 되는데, e는 꼭 메인딜러나 평딜러들을 포함해서 스킬을 넣는 것이 우선이고 규탄과 징벌은 쿨이 되는 대로 적에게 써주면 된다. e는 부채꼴 넓이이기 때문에 맞추는 것이 어렵지 않다. 그리고 e특성을 가게되면 대체로 체력보다는 마나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마나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초반 운영
요한나가 7렙을 찍기 전까지는 대부분 라인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주자. 스킬을 자주 쓸 수 없기 때문에 영웅들과의 전면전에서 큰 효과를 발휘할 수가 없다. 하지만 라인은 잘 밀기 때문에 영웅들과의 대치구도를 만들면서 아군 경험치를 올리는 데 주력을 다하자. 7렙에 여세를 찍게되면 영웅들과 어느 정도 싸움을 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한타에 큰 영향을 주기에는 조금 버겁다.궁극기 습득 후
10특 방패로 찍게되면 한타의 안전성이 대폭 상승하고, 이 시점부터는 요한나의 잠재성이 발휘되기 시작한다. 방패는 선 이니시로 쓰기보다는 한타 도중 상대의 스킬을 무력화시키거나, 추격, 도주 등 아군의 확실한 킬캐치나 생존을 위해 도움을 주는 용도로 사용하자.13특인 망치를 찍고 나면 이제 눈부신 방패의 사용여부에 따라 요한나의 지속딜이 대폭 상승하거나 낮아질 수 있다. 7특의 여세 덕분에 눈부신 방패의 쿨이 빠르게 돌아오기 때문에 망치의 쿨 또한 빠르게 돌아와서 망치를 자주 쓸 수 있다. e를 잘 맞추는 실력을 키우고나면 요한나의 그 끔찍한 딜량이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딜로 바뀔 수 있다.
20레벨 이후
잠시 궁극기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자면, 최근 패치로 인한 요한나의 궁강화는 분명히 좋은 특성이다. 하지만 방패를 잘 맞추지 못한다면 아무런 쓸모가 없는 특성이기도 하다. 필자는 방패를 잘 못 넣어서 e특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런 필자에게 누군가가 방패를 못 맞출 것 같으면 요한나를 왜 하느냐라는 말을 할 것이다. 그러나 잘하는 사람들도 실수는 하기 마련이고 언제나 완벽하게 궁이 들어가는 경우는 없다. 혹 적들이 뭉치지 않고 산개해 있는 상황에서 급한 나머지 궁을 쓰거나, 주위에 돌격병들이나 용병들이 대신 맞아서 궁극기의 효과를 별로 보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게다가 궁강이 정말로 좋기는 하나 궁강화를 하지 않아도 요한나의 기본 궁극기는 그 자체로 굉장히 좋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보호막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보호막은 e특과 연계되어 한타에 좋은 도움이 된다. 생각보다 보호막을 씌우는 범위가 넓은데다가 e를 통해 그 보호막을 씌울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팀원들의 생존과 한타 유지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20특성을 찍고 나면 팀원의 유지력이 대폭 상승한다. 한타가 바로 시작될 때 보호막을 쓰고 e특성을 적들의 메인딜러를 포함하여 잘 맞춰주면 얼마 뒤에 보호막을 또 쓸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거다. 그 다음에는 일반 스킬들로 cc를 넣어주고, 궁도 써주고, 요한나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전부 해주면 된다.
전장 특화 추가 정보
불지옥 신단, 하늘 사원 등등 특정 공간에서 오브젝트를 먹는 싸움에서 역량이 더욱 두드러진다. 대부분 스킬들이 범위이기 때문에 용병들이 많은 맵에서도 활약성이 뛰어나다.마치며...
필자는 요한나를 히오스를 못하는 초보자를 중심으로 공략을 작성했지만, 사실 요한나는 초보자에게만 권장되는 캐릭은 아니다. 히오스를 잘하는, 자주하는 플레이어들은 요한나의 무서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단순히 혼자만의 단단함을 넘어서서 팀원 전체의 안전성을 높이고 딜러들을 보조하는 승리의 숨은 공신이 바로 요한나다.
이쯤에서 히오스를 시작하는 초보자는 거의 없다고 생각되지만, 만일 혹 시작하게 되었을 사람 중에 싼 가격으로 '나는 탱킹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고 싶다.'라고 말한다면 필자는 그 사람에게 적극 요한나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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