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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처음으로 써보는 공략글이 누더기

작성자 | Medifox 　작성일 | 2019-08-15 11:31:30 　조회수 | 3386 　최종수정 | 2019-08-22 16:15:02

누더기

어둠골의 공포

영웅 세부 정보 바로가기

주요능력	근접, 기절, 감속, 당김, 회복, 무력화

[-]

1레벨

[+]

생명력	생명력 재생	마나	마나 재생	공격력	공격 거리	공격 속도	이동 속도
3020	6.293	500	3	71	1.5	0.91	4.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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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영웅 상성

특성 및 기술

추가 설명

짜깁기는 한번 정도 써봤습니다만, 다른 두 특보다 좋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라인 유지력이야 뜯먹으로 충분하고

힐에 조건부가 달린다는 것은 힐이 되냐 안 되냐가 불확실해진다는 얘기라

전 개인적으로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재생 15% 증폭을 노린다면 음미가 나을 것이고,

치유량 15% 증폭을 보신다 해도 그 효과가 크지 않아 다른 특성이 나은 거 같습니다.

   음미와 끝없는 허기 둘 다 좋은 특성입니다.

단순무식하게 둘을 비교해보자면,

음미를 통해 20스택을 쌓았을 경우 체첸이 +30으로

1초에 한 번씩 끝없는 허기의 1스택 효과를 보는 게 되겠네요.

끝없는 허기 50스택을 쌓았다 치면

비슷한 시간에 음미는 40스택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음미는 자힐을 통해 집 갈 일 별로 없이 꾸준히 경치를 챙길 수 있는 더기에게

간혹 부족할 때가 있는 마나 수급을 수월하게 해주고

끝없는 허기보다 약간이지만 더 나은 자힐 능력을 줍니다.

끝없는 허기는 그 대신 이속 증가라는 무시 못할 버프를 줍니다.

지속적인 교전을 통해 오래 버텨야 할 것 같다면 음미를,

폭발적인 전투로 한타 결과가 빠르게 나올 것 같다면 끝없는 허기를 추천드립니다.

놀자! - 쿨감 - 더 많은 뜯먹!

아주 쉬운 계산입니다.

갈고리 쿨도 줄어들고요.

썩둑썩둑은 7렙의 시체먹기와 함께 찍을 경우

쓰랄과 1:1도 가능합니다.

더기는 뜯먹으로 피관리도 하기 쉬워서 쓰랄 집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놀자특 효율이 좋아서 썩둑썩둑은

꽤 괜찮은 즐겜특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사실 누더기는 평타 기반의 영웅은 아닙니다.

4렙의 썩둑썩둑을 찍은 게 아니라면 아눕, 소, 티리엘, 무라딘 등

다른 탱커들과 비교하면 평타를 칠 기회가 좀 적은 편이죠.

그래도 시체먹기를 찍으면 평타로 얻는 힐량이 상당해서 이걸 주로 찍습니다.

처음엔 역병을 찍었지만, 힐량만 놓고 보면 시체먹기가 너 나은 것 같았습니다.

치감도 그다지 눈에 띄는 효과를 보여준 적이 없었구요.

13렙특 유독성 가르기와 함께 찍어도 말이죠.

쓸개즙은 물론 좋은 궁입니다만,

이속 증가가 없어져서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20특 궁강에 회복도 없어졌구요.

장판을 고루 깔기 위해선 적진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다 어그로 몰리면 죽는 것도 순식간입니다.

잡먹은 납치해서 킬 따낼 수도 있고,

한타 중에 위협적인 적 한 명을 전투에서 배제할 수도 있습니다.

잘 쓰면 파급력이 큰 궁극기입니다.

대신 잡아먹은 적을 잘 뱉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번에 패치를 통해 소화액에 5초 쿨감이 붙으면서 갓특이 됐습니다.

그동안 역병과 유독성 가르기를 함께 찍었다면,

이젠 그냥 시체먹기와 소화액을 찍는 게 더 나은 듯합니다.

갓특이 되기 전에는 그냥 아군이 살자나 바리안에게 끔살당하는 걸 막기 위해

마지못해 찍던 특이었습니다만,

한 3초나 4초 정도로 해도 찍었을 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5초 쿨감은

그냥 13렙 특을 답정너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이제 아군 진영으로 들어온 바리안, 일리단, 살자 등의 딜러들에게

부담없이 뜯먹을 써줍시다.

딜이 떡락해서 얼타는 녀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6렙의 갈고리 특은 전 개인적으로 고기갈고리를 선호합니다.

이론상 최대체력의 40%까지 회복할 수 있게 해주는 특입니다.

하지만 한 25~30% 정도가 일반적이겠죠.

그렇다 하더라도 충분히 많은 힐량을 제공해줍니다.

낚시 갈고리는 사거리 너프 전의 갈고리로 만들어주는 정도입니다.

모든 스킬이 그러하듯 잘 맞추면 좋아요.

불리한 상황에서 짤라먹어야 한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도 전 한타에서 유리한 입지를 제공하는 고기 갈고리를 선호합니다.

20특은 다 좋아서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잡먹 궁강특은 한 명 삼킨 후, 궁이 끝날 때쯤에 한명을 더 삼켜서

차례차례 딜을 집중시키는 게 가능하고,

드물겠지만 다 삼켜서 판을 뒤짚어 엎어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릴 수도 있습니다.

한 점 더는 말 그대로 더 많은 힐, 덤으로 궁의 쿨감,

강보특은 비록 50%라 할지라도 충분히 단단해지게 만들어주고,

둔화에도 면역력이 생깁니다.

20특은 상황 봐가면서 더 나은 거 찍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최근 들어 더기의 평타 속도가 느려진 거 같다고 느낍니다...

언제 너프라도 먹은 건가...

그 때문에 고기 다지기 특도 활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