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공략: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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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초보자를 위한 입문 노바 - 노바는 저격수다.
- 작성자 | 레이트라스 작성일 | 2022-06-30 15:39:07 조회수 | 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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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자치령 유령
주요능력 원거리, 감속, 은신, 소환, 정찰 -
[-]1레벨[+]
생명력 생명력
재생마나 마나
재생공격력 공격
거리공격
속도이동
속도1300 2.711 500 3 262 6.5 2 4.839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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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영웅 상성
특성 및 기술
- (1)
일단 장거리 사격을 채용해야 한다. 그렇다고 사정거리가 유난히 긴 것도 아니다. 확실하게 적을 안전한 거리에서 제압하려면 반드시 들어야 하며, 원래 6.5였던 평타 사거리를 8.5까지 연장시켜준다. 노바의 취약한 생존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준다.
비밀 작전은 은신 4초 후 다음 W가 마나를 소모하지 않고 40%의 감속이 아닌 55%의 감속을 부여한다. 단점 중 하나인 마나 조루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제약이 너무 많다. 은신 후 4초면 사실상 마지막 행동 후 7초나 지나서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건데, 로밍에는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겠으나 다양한 상황에 대처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향상된 은신은 노바의 만성 마나 부족을 조금 해결해주고 로밍을 좀 더 편하게 해준다. 그러나 초당 마나 재생량이 2 늘었다고 해서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다주지는 않는다. 게다가 장거리 사격이 정말 좋은 특성이기 때문인 데다가 후에 채용할 특성과도 잘 맞는 점이 있다.
- (1)
급속 투영을 채용하는 이유는 머리말에서 말한 노바의 장점 중 하나가 분신을 이용한 시야 확보가 있다는 점인데, 그 외에도 분신은 숙련도에 따라 정말 무궁무진할 정도로 많이 쓰이는 기술이다. 그런 분신의 마나 소모량과 쿨타임을 절반이나 줄여준다.
안정적인 홀로그램은 시전 사거리와 지속시간이 크게 증가한다는 장점이 있다. 즉 부쉬에 와드박고 쓰라고 있는 것인데, 그냥 그럴 바엔 급속 투영이 더 낫다. 시전 사거리의 이점은 없지만 값이 싸다는 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좋은 특성이다.
비밀 임무 역시 좋은 특성이다. 평균 처치가 20이면 캠프를 3개 정도는 깔 수 있다. 숙련자라면 충분히 사용 가능하겠지만 초보들은 사용하기 까다롭다. 급속 투영이 워낙 기본적으로 우수한 특성이기도 해서 그렇다. 그래도 능력껏 채용하자.
- (3)
일단 대장갑 원툴을 추천한다. 왜 딜을 더 때려박을 수 있는 일발 장전을 버리고 대장갑을 가냐고 의아해할 사람이 있는데, 대장갑은 일반 공격이 250%의 피해를 주고 물리 방어력을 15%만큼 차감시켜주는데, 일단 물리방어력 15% 감소 효과가 먼저 들어가고 그 다음 데미지가 들어가기 떄문에, 실질 DPS는 좀 더 높다.
게다가 1렙 특성 장거리 사격의 효과를 받을 수 있는데다가 딜을 일단 일시불로 때려박는 성격 덕분에 생존성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원래같으면 스킬-평-스킬-평 해서 채워야 하는 일발 장전에서 간단하게 평 한번으로 평타 DPS가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일단 조작 면에서 가볍게 치고 들어갈 수 있다.
일발 장전은 당연히 DPS에서 유리하게 먹고 들어간다. 그러나 단점 역시 만만찮은데, 일단 평타에 추가 딜을 넣고자 스킬 사용이 강제됨에 따라 이로 인해 추가 제약이 생길 수 있다. 가까이 접근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노바의 단점인 도주기 부재와 취약한 물몸 상태를 그대로 노출하게 되어 짤리게 될 가능성이 생긴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노바가 정말 많이 죽어나가기 때문에 생존하고자 한다면 추천되지 않는 특성이다. 4
무엇보다 W-평-Q-평 과정에서 이미 1렙 특성 장거리 사격의 효과를 이미 소진하여 Q이후의 평타는 접근해서 공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에 위험에 노출된다.
물론 숙련자일수록 일발 장전이 추천되는 바이다.
완벽한 한 발은 적 영웅에게 명중하면 마나를 돌려받고 Q의 쿨타임이 4초나 감소하지만, 숙련자도 Q를 계속 맞추는 건 어렵다.
- (1)
3연발 사격은 한 대상에 3번에 연달아서 공격한다. 단일 대상 척결에 몰빵되며, 1렙에 1100에 가까운 딜을 뽑아낼 수 있다. 그러나 단점은 일단 탄속이 느린데다가 채널링 시간도 길고, 벽이나 구조물에 막힌다. 이 단점 때문에 3연발은 초보나 가고, 진짜 장인이면 정타를 간다는 인식이 퍼졌지만, 난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한다.
진짜 고수가 3연발을 사용하고, 초보가 정타를 사용한다. 정말 숙련된 노바라면 3연발을 사용하기 위한 조건을 쉽게 캐치할 수 있다.
내가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위치인가? 적 투사나 탱커나 타겟을 막아줄 만한 상황인가? 적의 보호막이나 무적기가 빠졌는가? 아니면 그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잡을 수 있는가? 적이 공격을 피해 이동하다 벽이나 포탑 등에 막힐 만한 확률이 존재하지 않는가?
그럼에도 놀랍게도, 이 상황을 모두 충족하는 상황은 생각보다 아주 자주 나온다. 그런 상황이 나오면, 100% 킬각이다.
정밀 타격은 완벽한 육각형 스킬이다. 제법 되는 피해량, 부담스럽지 않는 마나 소모량, 그리 길지 않은 쿨타임, 글로벌 기술에다 즉발기다. 상당히 괜찮은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단점 역시 육각형 스킬이라는 점이다. 중간이 없다. 돌려서 말하면,
높지 않은 피해량, 적지도 않은 마나 소모량, 짧지도 않은 쿨타임, 시전 후 공격까지의 딜레이 시간등, 범용성은 굉장히 뛰어난 스킬이지만, 전문성이 전혀 없다. 그리고 이 스킬 역시 3연발처럼 적의 무적기, 보호막, 이동기가 없으면 헛방이나 마찬가지다.
물론 글로벌 광역기라는 장점 때문에 뭉친 라인을 풀어주는데도 사용되지만, 궁강을 한 것이 아니면 그딴곳에나 쓰려고 찍었다면 그냥 쓰레기통에 갖다버리는 거나 다름이 없다.
당연히 초짜가 다룰 만한 스킬이 아니다.
- (1)
사이오닉 효율이 좋은데, 일단 어쩌다가 저격 사거리가 안나오는 경우의 문제를 해결해준다. 게다가 Q 적중 시 스택이 2만큼 올라 더 쉽게 Q의 풀스택을 유지해줄 수 있다.
2연발 사격은 비록 쿨타임이 2초 더 늘어나지만 무려 2회나 충전해서 사용하게 할 수 있다. 1렙 특성의 장거리 사격의 특성과 16렙의 부상 유발과 찰떡이지만, 상술했듯 노바의 마나 수급이 어렵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지만, 마나 수급이 원활하다면(말퓨리온 등이 있다면) 가는 것을 추천한다.
- (2)
부상 유발은 방어력을 20%만큼이나 감소시켜 나는 물론, 아군이 넣어주는 딜량도 대폭 증가하는 탓에 반쯤 필수 특성이다. 하지만 7렙 특성 대장갑 탄환과 중첩이 되지 않아서 이쯤 되면 대장갑 탄환으로 얻을 수 있는 15%의 추가 DPS의 효과가 사라진다. 하지만 그건 별로 중요치 않다. 풀스택 저격을 데미지가 20% 추가된 만큼 넣으면 여전히 끔찍하기 때문이다.
살상용 분신은 원래 10%에 불과하던 피해량이 30%로 증가한다. 좀 유의미한 수준으로 올라왔지만, 노바를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얘가 진짜 스킬을 기가 막힐 정도로 못 쏜다. W-평-Q를 각각 다른 대상에게 사용한다. 웬만해선 채용하지 않는 쪽이 좋다.
폭발 탄환은 Q가 광역기가 된다. 한타 시에 Q 범위딜이 가능하고 라인클리어가 가능해진다. 그것만으로도 채용 가치가 훌륭해지긴 하다만 이정도쯤 되면 라인클리어 걱정은 원체 해소된다. 다른 팀원들도 특성이란 것을 찍기 때문에다, 워낙에 전문가가 매칭되는 판도 많다.
- (2)
만약 정타를 찍었다면, 불문하고 가야 할 특성이다. 취약한 단점이었던 쿨타임이 개선된다.
3연발은 아폴로 전투복이다. 대체 이게 왜? 싶을 수도 있지만 초보 노바는 사실상 생존과의 싸움이다. 생존기도 없고, 물몸이기 때문에 거의 최우선적으로 노려진다. 일단 은신 쿨타임이 1초로 줄어들기 때문에 당연히 도망가기에도 유리하고, 한타 중에는 숨었다, 나타났다 하는 경우도 생긴다. 난전 특성상 은신해있는 적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노바 700판한 사람으로선 나는 이게 정말정말 저평가된 특성이라고 생각한다. 보이지 않는 잠재력이 진짜로 큰 특성이다. 모든 면에서 노바에게 정말 도움되는 특성이다.
되돌리기 역시 아주 좋은 특성이다. 이 특성을 찍을 때가 되면 개별 전투는 사라지고, 한타 위주로 전투를 벌이기 때문에 마나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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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격(Q)
- 마나: 50재사용 대기시간: 6초처음 적중하는 적에게 239의 피해를 줍니다.
지속 효과: 저격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저격의 공격력이 6% 증가하여 최대 30% 증가합니다. 최대 중첩일 때에는 추가로 25% 증가합니다. 저격으로 적을 맞히지 못하면 중첩을 모두 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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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비 사격(W)
- 마나: 65적에게 104의 피해를 주고 2.25초 동안 40% 느려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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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그램 분신(E)
- 마나: 50재사용 대기시간: 15초5초 동안 현재 생명력의 100%에 해당하는 생명력을 가진 분신을 생성합니다. 분신은 기본 공격력의 10%만큼 피해를 줍니다. 분신은 피해를 받을 때마다 두 배의 피해를 받습니다.
이 기술은 사용해도 은신이 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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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구 은신(고유 능력)
- 3초 동안 전투에서 벗어나 있으면 은신 상태가 됩니다. 피해를 받거나, 공격하거나, 기술을 사용하거나, 정신을 집중하면 은신이 풀립니다. 은신 중에 1.5초 이상 움직이지 않으면 투명 상태가 됩니다.
지속 효과: 은신한 동안 이동 속도가 15%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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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공격(A)
- 영웅의 무기를 사용한 공격입니다.
추가 설명
무한 로밍이다. 노바의 취약한 운영 능력을 극복하기 위해선 모든 라인을 싸돌아댕겨서 킬을 최대한 유도해야 한다. 본인처럼 평균 처치 20을 달성하려면 이 방법 밖에는 없다. 또한, 최대한 난전을 피하거나, 멀리서 싸울 것. 노바는 되도록이면 게임이 끝날 때까지 3데스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당연히 죽이려고 다이빙하는 것도 금물이다. 다이빙 쳐서 잡더라도 죽으면 결국 쌤쌤이기 때문에 절대 이득을 보는 것이 아니다.
각 라인을 붙잡고 경험치 싸움을 할 시기이므로, 상술했듯 역시 무한로밍이다. 다만 7렙 때 대장갑을 채용한 이후부턴 좀 더 용이해진다. 절대로, 대장갑 딜로스 타이밍 때 적한테 오른쪽 클릭만 하지 말고, 분주히 움직여서 쿨타임 게이지를 잘 보면서 공격을 해야 한다.
풀콤보 데미지 기준, 4,512가 나온다. 크게 달라진 수치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굉장한 수치의 데미지다. 이때쯤이면 노바는 굉장히 강력해진다. 벽이나 포탑 등도 대부분 철거된 이후고, 웬만한 딜러는 원콤이 나는 수치다. 그렇다고 콤보가 복잡한 것도 아니다. E-W-평-Q-R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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