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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장 무난한 유틸&포킹 크로미

작성자 | Bk비월 　작성일 | 2016-05-19 07:15:19 　조회수 | 19779 　최종수정 | 2016-05-19 20:22:54

크로미

시간의 수호자

영웅 세부 정보 바로가기

주요능력	원거리, 감속, 무력화

[-]

1레벨

[+]

생명력	생명력 재생	마나	마나 재생	공격력	공격 거리	공격 속도	이동 속도
1390	2.8984	500	3	73	7	1	4.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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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등급인증부터.

빠대에선 추천안합니다.

크로미자체가 솔큐빠대용 영웅으로 부적합한 영웅이니

굳이 빠대에서 쓸거면 차라리 w특을가세요

크로미는 주로 w크로미와 q크로미로 나뉠 수 있는데

전체적인 면으로 봤을떄 q 크로미가 한타에서의

영향력은 더 좋은편입니다.

하지만 팀에 전체적인 라인클리어 능력이 부족하다면

w크로미로 가는게 현명합니다.

기본적으로 q크로미나 w크로미나 운영법은 거의 비슷합니다.

최후방에서 1렙 퀘스트스택쌓으며 적 포킹하기.

고랭크 유저 방송에서 보거나, 

고랭크 매칭에서 크로미를 해 보신 분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어느정도 등급대만 돼도

크로미 w 안맞아줍니다. 보고 다 피하거나

캐스팅 소리듣고 맞을위치 안 내줍니다.

유틸&포킹크로미는 q특성과 e특성을 골고루 분배함으로써

적이 뒷라인을 무는것을 차단함과 동시에

우월하게 긴 사거리로 적의 시야밖에서 적에게 꾸준히

강력한 딜링을 넣는 크로미입니다.

무엇보다 크로미 운영의 핵심은 크로미 자신이 물몸이기 때문에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이 크로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없도록

사전에 모든 변수를 차단시켜놓는것에 있습니다.

애초에 적이 크로미에게 접근할 수 조차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딜을하는게 크로미운영의 핵심입니다.

영웅 상성

특성 및 기술

추가 설명

기본 플레이

기본적인 운영은 6렙부터 생기는 E스킬의 쿨감과 이속감소를 이용해

갱을 차단하고 상대를 압박하며 w로 무난하게 라인클리어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궁이 나온 이후부터는 궁을 최전방에 적들에게 쓸 생각을 하지마시고

2선에 있는 아군위치 (대략 딜탱, 근딜들이 잡는 포지션 위치)에 깔아둬서

상대방의 진형을 붕괴시키고, 아군에게 들어올 수 있는 길목을 차단시키는

용도로 써야합니다.

거리를 정확히 따져보자면, 크로미 q사거리의 절반거리 위치에서 위아래로

현명하게 판단해서 깔면 됩니다.

E역시 앞에서 깔 생각하지말고 적이 후방 원딜러나 힐러를 물지 못하도록

3선이나 2선쪽에 깔아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초반 운영

짧은 쿨의 q를 이용해서 최대한 영웅에게 스택을 쌓아주며

우월한 데미지의 w로 라인클리어를 해주며 e로 적의 갱경로를 차단해주면

안전하게 성장이 됩니다.

궁극기 습득 후

한타가 일어나면 항상 최후방에 있으면서 우월한 qw사거리로 포킹만 해주고

궁은 아군 2선위치에서 가장 좋은 포지션에 깔아주면 됩니다.

19레벨 이후

이때부터 적팀에겐 정말 개짜증나는 크로미가 탄생됩니다.

E가 원래 18초인데 6렙특으로인해 9초로 쿨타임이 줄어들고

거기다 19렙 E강화를 찍으면 9초마다 덫 3개가 동시에 충전됩니다.

게다가 이 덫을밟으면 2초정지+ 이후 무려 3초동안 40%라는 어마어마한 수치의 이감이 걸리죠.

이때부턴 적의 급습, 은신캐들이 아군의 후방을 물 수가 없습니다.

물려고하면 중거리부분에 있는 감속지대가 무는 포지션을 애매하게 만들고

그 애매한 감속지대를 피해 여차저차 뒷라인을 뚫었더니 3개의 트랩이 설치돼있죠.

게다가 트랩에서 빠져나왔더니 3초동안 이속이 40%감소돼있고 

그 사이 아군에게 잘 다져져서 전광판으로 가게됩니다.

도주 할 때도 용이합니다. 가즈로의 터진다늄 폭탄처럼

도망갈 동선에 미리 깔아두면 아군의 생존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스크린샷으로 보는 포지션

1. 우월한 크로미의 Q와 W의 사거리

크로미가 12레벨에 사거리 특을 찍은 이후부터는 저렇게 어마어마하게 긴 

사거리를 가지게 됩니다. 실제로 기본영웅이 가지고 있는 시야보다 20%가량

더 멀리나갈만큼 거리가 길어져 시야밖의 영웅들에게도 딜을 넣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타가 일어났을때 크로미가 더더욱 앞으로 나갈 필요가 없어지죠.

2. 이상적인 덫과 궁의 포지션

크로미는 이런식으로 최후방에는 덫을, 중거리에는 감속지대를, 그리고 본인은 최후방에서 적

영웅들을 저격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굳이 무리해서 앞으로 나가서 궁을 깔 필요도 없고, 애초에 궁이 공격형이라기보단

적의 진입차단과 아군보호, 진형붕괴가 주 목적인 궁이기 때문에 중거리 위치에서

가장 이상적인곳, 적이 진입하는 곳이나 통로같은곳에 깔아주는것이 좋습니다.

궁이 깔려있다는 그 존재자체만으로도 상대팀에겐 엄청난 부담과 심리적 압박이 생기기때문에

굳이 무리해서 깔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적이 뒷치기로 크로미를 물려고해도 맨 아래사진처럼 크로미를 감싸도록 덫을 깔아놓으면

무조건 들어오는 과정에서 덫에 걸리게 되고, 그것을 본 아군은 자연스레 포지션을 뒤로땡기며

방어포지션으로 바꾸니 이후에도 크로미가 위험에 노출 될 일은 적어집니다.

그리고 궁은 설치형이며, 궁을 회수하면 5초후에 다시 궁을 깔 수 있도록 유틸성이 좋게

설계돼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해서 한타흐름에 따라 알맞게 궁 위치를 변경해주는게 좋습니다.

적의 포지션이 변경됐는데도 궁 회수를 안하고 한군데에 계속 깔아두는것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