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메가 예전에는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면서 혼자 킬각 만들고 바로 폭딜로 상대를 삭제시켜버리는 그메였다면,

너프 후 그레이메인은 팀원과 함께 짤짤이를 치면서 킬각이 보이면 끊어먹는 다소 기회주의적인 면이 강해졌다.

 거기서 착안해 늑대 폼을 이용한 암살자 영웅의 면모를 강조하는 것이 아닌, 인간 폼을 이용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이고 절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지속 딜링과 상황에 따라서는 늑대폼으로 순식간에 끊어먹을 수도 있는 그레이메인의 특징을 강조시켜서 만든 특성트리.

 이 특성 트리의 특징은 그레이메인이 굳이 리스크를 가지고 상대를 어떻게든 끊어내려 들어가는 모습이 아니라, 한타 때 늑대폼이 아니여도 정말 무시할 수 없는 굉장한 딜을 뽑아내는 그레이메인이 중심이 된다.

 그렇다면 여기서 '아니, 어처피 원딜로 쓸꺼면 뭐하러 그메 쓰지 발라나 다른 좋은 원거리 영웅도 많은데?' 라는 질문이 떠오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레이메인은 다른 원거리 영웅과 다르게 스텟 상승 수치가 굉장해서 갈 수록 점점 미친듯이 쎄지고, 따라서 나약하게 쓰러지지도 않으며, 늑대폼을 이용한 순간 삭제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만능 하이브리드 원거리 영웅이다.

 그메는 들어갔을 때 높은 스텟수치를 믿고 들어가는 영웅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큰 영웅이지만, 이 공략에서는 자신이 원할 때, 정말 리스크가 0도 없을 때, 들어가도 늑대폼이 중심이 되는 그레이메인과 다르게 딜로스가 전혀 없다.   

상성 영웅은 아직까지 전부 준비하지 못했다.

추후 추가 예정.

 기본적으로 사거리 20퍼센트 증가와 각종 w 특성으로 인해서 한타 때 좀 더 안정적인 포지션에서 딜을 꽂아 넣을 수 있고, 늑대 폼을 이용한 순간 콤보로 적을 두동강 낼 수도 있으나, 언제나 그렇듯이 늑대폼은 신중하게 사용해야 하며, 만약 본인이 늑대폼을 타고 적을 짜를 수 있으나 적을 짜르고 본인이 죽을꺼 같은 상황이라고 보여지면 멀리서 권총만 갈겨줘도 된다. 이 그메는 원거리에서도 절대 약하지 않다.

 살육의 징표를 찍고 나면 한타에서 체력 탱킹 스킬 믿고 깝치면서 들어오는 상대 탱커에게 징표를 박아주고 w를 킨다음  멀리서 때리기만 하는데도 예상치 못한 딜량에 피가 미친듯이 깎여나가는 상황이 벌어진다.

 혼자 있는 상대 물몸 딜러를 짤라야하는 경우에는 W를 키고 R을 박은 다음에 평타 몇대 치다가 E 평 Q 평 하면 25퍼센트의 추뎀이 늑대폼으로 들어가 상대가 삭제되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인이 탱커에게 쫓기거나 죽을 꺼 같은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R을 박고 카이팅하면서 W의 이속증가를 잘 활용하며 피를 깎으며 도망가다 킬각이 나오면 바로 늑대폼으로 삭제 시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추뎀 25퍼센트가 붙은 상태의 그레이메인의 늑대폼 딜은 적이 생각하지 못한 폭딜이 나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