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심장 (픽률 7.8% 승률 49.5%) :
W지속 도중에 평타를 칠 때마다 감소하는 쿨타임 양이 0.5초->1초로 증가.
쿨타임이 늘어나고 기본 0.5초 감소가 붙으면서 약간 바래졌지만 평타 40회라는 점은 그래도 부담스러운데 그 단점을 해소시켜준다. 그레이메인에게 W는 이후 특성연계를 통해 한타에서 자주, 그리고 오래 써야하는 필수 스킬이기 때문에 쿨타임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이 특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필자는 판단한다.

완벽한 조준 (픽률 87% 승률 50%):
Q투척 사거리 30% 증가,
적 영웅에게 적중시 마나 50 회수.
초창기 독주트리가 유행하던 시절에 자주 쓰인 특성이자 최근 다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특성이다. Q의 심한 마나소모량을 줄여줄 수 있지만 7레벨 폭탄주 특성이 재설계되면서 큰 딜을 뽑기 어려워지면서 자연히 묻히게 되었다가 폭탄주 특성의 데미지 증가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유로 다시금 뜨고 있다.
그렇지만 폭탄주 특성의 근본적인 한계를 알고 있기에 필자는 독주 트리를 타지 않는다.

포악함 (픽률 5.2% 승률 51.7%): W지속시간 3초->4초,
기술 피해를 주어도 지속시간 초기화.
기본 쿨타임 감소가 붙으면서 빛을 볼 수 있는 특성입니다. 독주트리를 가느니 차라리 이 특성을 더 선호할 것입니다.

두꺼운 가죽 (픽률 4.5% 승률 51.1%):
암흑 질주 사용시 막기 2회 획득
늑인폼일 때만 유지.
늑인 막기 효과가 은근히 좋다. 그레이메인의 유일한 피해 감소효과기도 하고 평타가 주딜링인 상대와의 맞다이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철수하는 눈 (픽률 7% 승률 48%) :
암흑 질주 사용시 3초간 은신
은신을 이용한 낚시성 플레이로 살아갈 수도 있지만 은신의 최고 장점은 타겟팅 불가라는 점이다. 하지만 논타겟이 많은 영웅이라면 이 점이 바래질 수 있다.

넘쳐나는 독주 (픽률 80.8% 승률 50.9%) :
인간폼 Q 폭발범위 35% 증가.
독주트리의 2번째 예전 독주 범위가 좁을 시절에는 자주 찍는 특성이지만 지금은 범위가 사용할 만 하기에 버려도 괜찮다.

갈증 (픽률 1.8% 승률 49.5%) :
W 지속시간도중 평타를 칠 때마다 마나 10씩 최대 140까지 회복.
마나 소모가 큰 그레이메인이지만 Q만 아껴도 마나 관리에 도움이 된다. W는 자주쓰겠지만 지속시간 관리만 잘 해주면 된다.

백전노장 (픽률 7.2% 승률 52.5%) :
조건:상대방 킬 or 어시.
보상: 킬 어시 1당 평타데미지 3%씩 최대 10중첩 최종 평타 데미지 30% 증가.
죽으면 중첩을 다 잃음.
그레이메인이 캐리 욕심을 내야하는 이유임과 동시에 KDA관리를 해야하는 이유. 또한 독주트리를 가지 않는 이유.
이 특성이 찍힌 후로 그레이메인은 KDA관리를 진짜 잘해야한다. 설령 1번 죽더라도 후반에 죽으면 엄청난 손해로 다가오지만 안그래도 센 그레이메인의 평타 딜링이 최대 30%까지 증가한다는 것은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레이메인은 킬 결정력이 높은 영웅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은근히 킬어시를 챙기기 쉽다. 생존에 자신이 있고 지원가가 잘한다면 어지간하면 엄청난 딜링을 선사하는 그레이메인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수은 탄환 (픽률 5.6% 승률 48.3%) :
인간 평타 사거리 20% 증가. (5.5 -> 6.6)
상대팀이 5cc등의 극단적으로 그레이메인을 볼 수 있는 조합이라면 백전노장은 포기하고 짤짤이를 잘 넣는 것이 중요해진다. 그레이메인은 얼마만큼 cc를 맞지 않고 딜을 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기 때문에 cc가 많으면 도박 특성인 백전노장보다 안전하게 평타뎀을 더 넣는 것이 좋다.

폭탄주 (픽률 87.1% 승률 50.7%) :
조건: 적 영웅에기 독주 방사피해 맞추기.
보상:1번당 15씩 최대 225 방사피해 증가.
퀘스트 완료시 쿨타임 4초 감소.

독주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최소 2명 이상이 있어야하며 첫 대상의 데미지는 매우 미미하다. 상황에 따라 1vs1도 자주 하게될 그레이메인에게 조건이 까다롭고 한타 때 탱커에게 맞춰서 뒷 라인 딜러들에게 추가 피해를 노려 쓴다고 하지만 보통 적 딜러와는 거리가 벌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독주 판정이 의외로 좋은 편이 아니다. 영웅 몸체 바깥으로 던지면 독주는 맞지 않는다. 필자의 경우, 백전노장이 제한받으면 수은 탄환을 가지, 폭탄주를 찍지는 않는다.

숨통을 노려라 (픽률 50.5% 승률 52.8%) :
적 영웅에게 늑인폼으로 369(+4%)의 데미지를 줌. 막타로 처치시 10초 이내에 1번 더 비용없이 사용 가능.
그레이메인이 킬캐치를 매우 잘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자 평딜이 막혔을 때의 주된 스킬딜이다. 킬각인 상대에게 들어가서 EW평Q평R로 마무리하고 추가적인 R로 두번째 대상을 향해 돌진하며 평Q평 이후 맹수의 사냥법 특성의 이속증가를 통한 추노를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한타이다. 또한 궁극기를 쓸 때 무조건 늑대인간으로 바뀌는데 이러면 암흑질주의 쿨타임이 돈다. 그러므로 최대한 E를 먼저 써서 늑인으로 먼저 변신한 상태에서 R을 쓰는 것이 효율적이다.

저주받은 탄환 (픽률 49.5% 승률 49.5%) :
인간 폼으로 적중 시 대상 현재 체력의 35%의 데미지를 줌.
필자가 이 궁극기를 사용해본 적은 없기 때문에 그저 활용법에 대한 생각을 하자면 상대가 풀피일 때 이 궁극기가 최대 효율을 내기 때문에 첫 cc 대상에게 바로 궁극기 꼽고 W켜고 달려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맹수의 사냥법 (픽률 19.6% 승률 52%) :
조건:W를 3초 이상 유지.
보상:이후의 지속시간동안 이속30% 증가.
이 공략의 주요 포인트 1번째.
W를 켜고 평타를 맞추다가 E평Q평 이후의 지속적인 추노를 가능하게 해준다. E이후 궁극기가 없다면 추가로 달라붙기 힘든 그레이메인에게 이속 30%증가는 굉장한 효용성을 보여준다. 늘어난 이속으로 상대 논타겟을 피하기 쉬워지는 것은 덤이다.

야생질주 (픽률 67.5% 승률 51.5%) :
암흑 질주와 철수의 사거리 35% 증가.
맹수의 사냥법이 접근 이후의 추노를 위한 특성이라면 이 특성은 최초의 다이브 사거리를 늘려준다. 사거리 증가가 확실히 체감되며 도주할 때 늑인 상태에서 QE로 저멀리 도망가는 그레이메인은 추격 의지를 꺾게 만들 수 있다.

과감한 공세 (픽률 9.4% 승률 53%) :
늑인 상태 Q 이동 거리 60% 증가.
가끔 추노를 위해 이 특을 추천하지만 맹수의 사냥법을 활성화 해서 걷는게 더 좋고 도망칠 때라면 야생질주 찍고 늑인 상태 QE로 도망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이 특은 굳이 가지 않아도 됩니다.

본능적인 공격 (픽률 3.4% 승률 51%) :
늑인 Q가 평타를 칠 때마다 쿨타임 1초씩 감소.
Q를 더 자주 우겨넣을 수 있게 해주지만 W를 켜면 평타 4대에 Q가 돌아가는데 그 리듬이 오히려 깨지며 Q데미지보다도 평딜데미지가 더 높은 그레이메인이라 그리 효용성이 없다.

우두머리 사냥꾼 (픽률 32.4% 승률 54.7%) :
늑인 상태 평타에 상대방 최대체력의 3% 추가 피해 부여.
이 공략의 주요 포인트 2번째.
분명 딜링 퍼텐셜은 집행자 특성이 더 높지만 우두머리 사냥꾼 특성은 조건이 가볍다. 또한 최대체력의 3%면 전사들에게는 집행자 특성보다 오히려 데미지 면에서 앞설 수 있고 무엇보다 그레이메인 혼자일 때의 딜링능력이 상승한다. 딜러라고해도 최대체력의 3%면 부담이 꽤 되며 결정적으로 그레이메인은 W를 켜면 공속이 1.5라 3초면 평타 4대+대상 최대체력의 12%라는 데미지가 나온다. 이 수치가 꽤 짭짤합니다.

집행자 (픽률 48.4% 승률 55.2%) :
둔화, 속박, 기절 상태의 적 공격시 3초간 평타데미지 30% 증가. 지속시간은 평타를 칠 때마다 초기화.
위에서 설명한대로 딜 퍼텐셜은 이 특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그레이메인에게 cc따윈 없습니다. 상기했듯 1vs1도 많이 하게될 그레이메인에게 cc없는 집행자는 그림의 떡이 됩니다. 또한 침묵, 실명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아군 cc가 많다면 고려해볼 만합니다.

광분한 늑대 (픽률 19.2% 승률 51%) :
조건: W를 4초 이상 지속.
보상: 이후의 지속시간 동안 공속 40% 증가.
W와의 공속 증가는 합연산으로 계산되어 총 1.9의 공속을 가지게 됩니다.
1.9라는 공속이 매력적이긴 하나 그레이메인은 유지력이 그리 좋지 않아 싸움을 길게 끌고 가기 어려운 영웅이라는 것이 발목을 잡고 또한 W를 켜고 4초 이상 있어야 하는데 너무 길다. 또한 순간 폭딜이 주이고 지속딜이 서브인 그레이메인에게 dps증가는 무언가 앞뒤가 안맞다.

송곳니와 발톱 (픽률 18.2% 승률 64.5%) :
늑대인간 평타가 주변에 100% 방사피해를 줌.
이 공략의 주요 포인트 3번째.
늑인 평타+백전노장+우두머리 사냥꾼+송곳니와 발톱의 결과물은 늑인 평타*1.3+상대 최대체력의 3%의 광범위화입니다. 이를 통해 저 괴랄한 평타를 광역으로 휩쓸어버리는 것이 20레벨 이후 그레이메인의 역할입니다. 라인 클리어+용병 관리에 더욱 탁월해집니다.

사냥꾼의 산탄총 (픽률 63.5% 승률 61.1%) :
인간폼 평타가 대상 뒤로 방사피해를 100%로 줌.
가장 무난하게 갈 수 있는 20레벨 특성이다. 라인클리어와 용병 관리에는 송곳니와 발톱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수월해진다. 그러나 인간폼 평타에 관련된 특성이 적을 뿐더러 그마저도 딜량상승은 없기에 무난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야수의 본능 (픽률 9.3% 승률 62.3%) :
첫 막타 이후 두번째 궁극기로 막타를 칠 시 또 초기화되며 막타를 칠 때마다 궁극기의 데미지가 35%씩 증가해 최대 140%까지 증가.

길니안 룰렛 (픽률 8.9% 승률 56%) :
모든 적을 관통하고 관통한적 1명당 쿨타임 5초씩 감소.

궁극기 강화는 그리 볼 일이 잘 없으므로 생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