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안찍은 독주는 노바Q보다도 답이없는 스킬입니다. 또 그메는 가장 마나가 후달리는 영웅 중 하나기 때문에 마나반환은 유지력과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거 범위확산이 방사형으로 퍼지기 때문에, 사거리가 늘어나는거보다 더 좋습니다. 보통 한타때 적들은 서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거리에서 넓게 산개해 있기 때문에, 이걸찍어야 골고루 포킹이 가능합니다.

필수특성. 14렙 독주갔으면 7렙은 고정입니다.

요즘같은 전사오브더스톰에서 아주 강력한 안티탱커역할을 해주는 특성입니다. 진입하는순간 이걸 터뜨려주면 그 어떤탱이든 당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누더기, 아눕같은 경우엔 마법감쇠땜에 효율이 안좋긴 한데, 마법감쇠 터져도 드럽게 아픈게 이겁니다.

생존에 더 힘을 실어주고 싶다면 야생질주를 갑니다. 보통 그메는 생존이 힘들기 때문에 웬만하면 이 특을 가는게 좋습니다.

13레벨까지 겜을 해봤는데, 내가 별로 위험하지 않다 하면 과감한 공세도 괜찮습니다.

보통 Q메인하면 맹수의사냥법을 가는데, 이 특이 나쁜건 아니지만 전 16레벨에 우두머리 사냥꾼을 갈거기 때문에 우두특과 별로 케미가 좋지 않은 이 특은 찍지 않습니다.

보통 Q메인은 맹수의사냥->광분한늑대를 많이가는데 저는 우두머리 사냥꾼을 갑니다.

그레이메인이 아무리 Q로가도, 그메의 기본은 깜짝딜로 순간적으로 적을 물어 죽이는 역할입니다.
Q로가고 숨통도 버리면 이 능력이 대폭 떨어지는데,
이게 Q메인을 하는 많은 유저들이 하는 실수라
생각합니다. 보통 Q메인을 하면 늑대폼의 매리트가
너무 떨어져서 계속 인간폼으로 포킹만 하게 되는데

13-16을 이렇게 찍으면 피가 애매하게 남은 적을
늑대폼으로 확실히 물어 죽일 수 있는 킬 결정력이
생깁니다.

거기다 13특에 폼사거리or할퀴기사거리를 찍었기
때문에 폼 이후 생존력도 올라가죠.

보통 사냥꾼의 산탄총을 가고 궁강을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전 궁강 나쁘지 않다 봅니다.
일단 탄환 기본쿨이 30초인데, 궁강하면 탄환이 범위내 적을 전부 관통하고, 관통하는 적 하나당 쿨이 5초씩 줄어듭니다.

기본탄환으론 한타중에 궁 두번쓰기가 굉장히 애매한데, 이 특을 찍으면 한타중에 궁 두번쓰기가 굉장히 수월합니다.

두명만 맞춰도 20초로 쿨이 줄어들죠.

게다가 이 특을 찍으면 더 이상 탱커만을 의식하고 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최대한 많이 맞출 수 있는 각이 나오면 막 써도 됩니다.

사실 한명만 맞춰도 나쁘진 않은게, 30초랑 25초랑 해보면 한타에서 한번쓸거 두번쓰게 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어차피 이거 찍을때쯤이면 독주퀘는 당연히 완료됐을 거고, 라인 클리어나 용병은 이 독주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또한 이때부턴 쿨에대한 부담+탱커우선이라는 부담이 많이 없어지기 때문에, 한타전 서로 대치상태일때 먼저 던져놔서 상대방 빡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근데 20렙까지 겜해보는데 영 탄환적중률이 구리다하면 고민하지말고 산탄총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