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의 길-현재 사무로 평딜이 너무 구려서, 킬캐치가 꼭 필요할 때는 이 특성 가서 퀘깨야함
평뎀 40을 저평가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무로의 딜링 수단은 전부 평타로 귀결된다는 걸 기억해야함
성장치 적용되어서 20렙 기준, 실질적으로 17.5%뎀증인 거 놓고 보면, 결코 무시할 만한 수치가 아님
이거 치명타 뎀증에도 곱연산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칼길에 달린 물방깎을 100퍼센트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찍어도 나쁘지 않음
단, 초반에는 1렙 특 하나 없이 겜하게 되어서 많이 빡세지고, 퀘스트를 못 깨면 특성이 하나 없는 거라서, 생각하고 찍어야 함
칼날의 길-언제 찍어도 무난한 딜특임. 초반부터 라인에서 투사 하나 패야 할 때, 이것만한 게 없음
치명타가 3타 안에 돌아오니까, 딜사이클 좀더 빠르게 굴려볼 수 있다는 게 넘 크긴 해
바람의 길-이거 찍으면 이속 140%달고, 은신하고 다니는 루시우처럼 하게 됨
자체 유지력도 나쁘지 않아서, 사무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찍으면 좋음. 단, 딜에 전혀 기여하지 않는 특성이라, 후반에 한타해야 할 때 좀 많이 구림
그럼에도 주력인 이유는, 그 미친듯한 생존력 때문임
뭘 해도 잘 죽질 않는다는 특성 때문에, 사무로 잡겠다고 4명이 갱킹 갔는데 못 잡는 경우도 많음ㅋㅋㅋㅋ

그냥 상황 봐서 다 적당히 픽되는 것 같음
신기루-누킹 한번씩 들어올 때
바람과 하나되어-무난한 방어력특. 독뎀 막을 때 좋음
비껴내기-상대방이 하루종일 평뎀만 박아넣는다 싶을 때 좋음

칼날의 길-7렙부터 나오는 라클특임
사무로는 기본적으로 오프레이너..투사로 쓰는데, 만에 하나 섭딜로 쓰게 되더라도 라인 하나 정도는 맡아줘야 해서 칼날의 길을 거의 고정으로 픽함
환영의 상처-딜특 겸 어그로핑퐁 보조용임
환영의 대가를 찍었을 때, 치명타를 치면 d 환영 이동술이 1초 쿨감되는 것 때문에, 분신을 뒷라인에 찔러넣고, 좀더 공격적으로 d를 써서 뒷라인을 노려볼 수 있음
뒷라인 한번 노려보고, 5초정도 버틸 수 있겠다 싶으면, 하나 패보고, e써서 수동은신으로 어그로 한번 풀고, 또 마저 평타 치면, 평균적으로 평타 7~8대는 들어가는데, 이때 치명타가 3대는 섞여있기 때문에 5초만에 바로 다시 d써서 도주할 수 있단 게, 암살각 잡아야 하는 판에서는 편함
대신, 이런 짓은 라인 클리어에 대한 부담이 없는 판에서만 해야 한다는 걸 명심해야 함
분쇄의 칼날-구려 ㅅㅂ 찍지마
이거 찍으면 평w평 평 평 평 평w평 이렇게 맞딜하게 됨
그나마 중반 맞딜은 겁나 센 편이라, 비콘 맵에선 찍어볼 만함
딴건 몰라도, 딜포텐이 터질 때까지 버텨야 하는 시간이 너무 길고, 킬캐치 자체가 봉인되는 게 너무 큼
무엇보다 비슷한 성격의 칼길이랑 쾌도난마와 같이 찍기엔, 평캔 카이팅을 칼같이 해 가며 분신 컨트롤을 하려고 하니 손도 안 남아나고, 그렇다고 일대일도 아니고 한타에서 본체만 만지자니 바로 들켜버려서 딜각 차단당함

칼날폭풍-라인 하나 줄창 밀고 건물까지 깨야 할 때 좋음.
사무로의 고질적인 단점은 느린 라인클리어, 사무로만 할 수 있는 건 분신을 통한 라인 보존이라서, 이거 찍으면 아군 라인은 지키되 상대 라인은 닦아버리는 방향으로 라인을 밀게 되니 백도어각 잡기가 정말 수월한 편임
또, 분신으로 뭔가 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판들이 꽤 있는데, 그런 판들에선 칼날폭풍이 좋음

환영의 대가-말이 필요없는 장인용 특성
그래도 얘가 한타를 해야 한다! 싶을 때 찍어줘야함
d 하나만 남겨놓고 모든 스킬을 접근에 투자할 수 있다 보니, 근접 암살자로서의 면모가 좀더 강해짐

축지법-그냥 무난하게 좋음
q진입-e진입-d후퇴(환영의 상처-환영의 대가를 찍었다면 q진입-d진입-e진입-d후퇴도 가능함) 라는, 가장 직관적인 딜사이클을 굴려볼 수 있음
분신술-좀 난해하게 좋음
환영의 대가를 찍었다면, 분신 지속시간이 반토막난지라 사무로가 q로만 분신을 뿌리게 되면 분신이 상대 눈앞에서 뛰어다니는 데에 현타가 생기게 됨. q쿨이 14초, e쿨은 15초라 사실상 똑같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사무로가 막 진입해서 뭔가 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면, 상대가 사무로를 무시할 때까지 6-7초 간격으로 q랑 e를 번갈아 써 가며 분신만 날려도 알아서 진입각이 나오는 경우가 좀 많음
칼날폭풍을 찍었다면, 우클릭-e로 원하는 위치에 분신을 보낼 수 있다는 특성을 활용해서, 대가를 안 찍었을 때마저 환영의 대가의 유틸(공성 각 나왔는데 상대가 갱 올 것 같으면, 뒷무빙-e써놓고 8초 딱 패다가 빠지면 됨, 분신술에 달린 분신으로 현타 없이 분신 쓰니까, 한 대도 안 맞고 캠 먹거나 공성할 수 있음, 2라인 경치 주워먹기)을 흉내내볼 수 있음.
환영강철-찍지마 시발
이거 써먹으려면 사무로 본체가 줄창 상대한테 붙어있어야 하는데, 그꼴을 상대가 가만 두고 볼 리가 없음

여기서부터 한섭 사무로충들의 의견이랑 좀 갈릴거임
1. 모진바람-킬캐치 원툴 특성임. 이거 찍고 킬 못 딸 것 같으면, 안 찍는 게 맞음. 칼폭사무로는 애초에 평타를 계속 치지는 못하는 편이니, 짧게 치고 빠지면서도 이득 보려고 많이 찍는데, 대가사무로는 탱힐 다 있는 판에선, 이거 찍으면 오히려 손해보는 경우가 많음. 이유는 후술할겨
2. 쾌도난마-진짜 무난하게 좋은 평특임. 아군이 상시 적용 가능한 공속버프가 있다면 안 찍는 게 맞는데, 일단 치명타 2대 박고 평타 치기 시작하면 바로 공속 20%, 30%, 40%씩 공속버프를 달고 다니기 때문에, 한대라도 더 평타를 우겨넣어 볼 수 있음
사무로가 평타로 딜각 잡을 때는 분신으로 진형 다 갈라놓고 나서 좀 오랫동안 잡게 되는데, e쓰고 모진바람 각 잡아버리면, 사무로의 본체의 위치도, 사무로가 노리는 대상도 바로 들키는지라 대가 찍고 한타하게 되는 정규조합에선 모진바람보단 쾌도난마가 더 선호되는 경우가 많음. 게다가 이 버프는 분신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일단 한번 달라붙은 분신의 공속이 증가하는 탓에 분신의 지속시간을 좀더 길게 해주는 효과도 있고, 칼날의 길에 달린 물리방어력 (다만, 공속버프 충분히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시간을 버는 게 어려워서, 다들 구리다는 인식이 있음)
3. 무자비한 공격
팀에 지속시간 좀 긴 감속기 있으면 뇌 비우고 찍어보면 됨ㅋㅋㅋㅋㅋㅋ
w빌드 디아블로가 16에도 w특 찍으면 감속 뿌리고 다니니 찍어볼만 하고, 제이나 무라딘 감속에도 호응할 만함. 토템 감속에도 호응할만 하고, 암튼 팀원 시야 밖에서 놀지 않고 포커싱에 호응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이거 찍어야함

1. 바람의 검객-무슨 트리를 가도, 이 특성은 찍어볼만 함ㅋㅋㅋ
사무로의 단점 중 하나가, 최초 접근이 어려운 탓에 분신 뿌리거나 은신 키고 접근해야 한단 건데, 은신을 쓰고 걸어가던 분신을 뿌리건 한번에 접근하긴 어렵단 거임
막말로 은신 쓰고 걸어오는 거 냅둘 메이지 없고, 분신 날려가며 딜각 잡는 거 무시할 평딜 없자너?
이때 은신 쓰고 뒤에서 걸어다니면서, e쿨 다 돌았을 때쯤 q접근각 잡은 다음, 다시 e써서 몇대 더 패고, d로 빠지거나...q써서 패고, 물린다 싶으면 d써서 버티면서 몇대 더 패보다가 e로 빠지는 식으로 운용해볼 수 있음
사무로 자체가 겁나 난해한 캐릭인데, 이건 좀 직관적이라서 주류라고 생각함
삼도류-운영특 겸 자힐특임. 분신 지속시간이 늘어났으니, q-분신 귀환시키고-d우물 힐-다시 d로 합류 하는 메커니즘이 가능해져서, 사무로의 유지력이 대폭 올라감. 또 분신 지속시간이 q쿨타임보다 길기 때문에, 축지법 사무로도 분신을 날려대며 진입각을 잡을 수 있음q-d-e-q-d 혹은 q-d-q-e-d 순서로, 계속 딜각 잡으면서 하면 됨(대신 분신 하나하나 신경쓰려면 머리아픔)
검귀의 집념- 파죽지세 지속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쾌도난마 지속시간도 늘어남. 분신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빨라진 분신으로 d진입각 잡아볼 여지도 많아지고 도주경로 잡기 위해서 분신 펼칠 때, 펼치는 속도도 빨라짐.무엇보다 분신술 찍은 대가사무로는 진입 이후 뚜벅이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경우가 좀 있는데, 이럴 때 이속 하나 쥐여주면 뒤지게 잘 패고, 또 잘 살아남음